사회선교단 정기총회… 단장 문수영 목사 선출

▲ 사회선교단이 정기총회를 열어 성결교회 사회선교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기로 했다.

사회선교단은 지난 1월 28일 총회본부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회선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단장으로 문수영 목사(영광복음선교회)를 선임하는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으며, 정관개정 등 회무를 처리했다. 선교단 회원들은 이날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방법으로 우선 연회비를 낮추기로 했다. 기존 목사 5만원, 전도사 3만원이던 회비를 목사 2만원, 전도사 1만원으로 변경, 시행키로 했다.
또한 선교단은 기존의 회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데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사회선교단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직전 단장 강상구 목사의 사회와 이선복지재단 조이철 목사의 기도, 오네시모선교회 박상구 목사의 ‘사형장에 핀 꽃’이라는 제목의 설교, 베데스다선교회 양동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선교단은 사회복지 분과, 병원 분과, 장애인선교 분과, 문화선교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매년 정기총회와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단장/문수영 목사(영광복음선교회), 부단장/박남형 목사(잠실병원), 총무/고영근 목사(의왕 계요병원), 서기/윤승호 목사(성남 시온의집), 회계/박선호 목사(아산 한민노인복지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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