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서울신대 주관 예배

전주 바울교회(원팔연 목사)는 지난 3월 16일 ‘서울신대의 밤’ 행사를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인재양성과 신학교육을 꾸준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바울교회는 서울신대 주일과 개교 97년을 맞아 서울신대 비전과 발전 성취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후원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신대 주관 예배를 마련했다. 이날 예배에는 서울신대 목창균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학생처장, 신학대학원장 등 보직 교수 대부분이 참석해 서울신대 주간 예배를 인도했다.

이날 목창균 총장은 “100주년을 앞두고 기독교명문 사학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새로운 비전과 꿈을 이루기 위해 바울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 서울신대 합창단인 카펠라의 특송에 이어 대학 발전계획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월 2000원으로 실천할 수 있는 평생기도후원제 참여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원팔연 목사는 “신학교가 살아야 교단이 산다”면서 “서울신대를 통한 인재 양성과 신학교육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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