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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지방회는 지난 1월 19일 브라질 쌍파울로중앙교회에서 제2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임원선출 및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지방회에서는 브라질리아대한교회 담임목회자가 공석인 관계로 김상근 목사를 치리목사로 파송키로 결의했으며, 김일중 목사의 전도목사 승인의 건은 남미지역에 무교회 지역이 많으므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지교회를 세우는 등 한인선교를 위해 허락키로 했다.

지방회장/최용석 목사(쌍파울로중앙·사진), 부회장/임상범 목사(쌍파울로봉헤찌로) 김장영 장로(알젠틴동양), 서기/한옥균 장로(쌍파울로대한), 회계/김강헌 장로(쌍파울로새소망).

북가주지방회는 지난 1월 21일 산호세중앙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갖고 지방회장에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사진)를 재선임하고 김광렬 목사(산호세중앙교회)를 미주선교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키로 결의하는 등 주요 안건을 결의하였다.

이날 지방회는 오클랜드교회의 ‘은혜와 평강교회’로 명칭 변경을 허락하였으며, 지방회 선교비 지출항목에 지방회 내 재정이 어려운 교회와 메콩강 선교(이용원 목사)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을 추가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교역자간 친목 도모를 위해 교역자회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회장에 한명철 목사를 선임하였으며, 북가주제일지방회와의 통합 청원서를 총회에 상정키로 결의하였다.

부회장/임택규 목사(로고스) 조승활 장로(샌프란시스코), 서기/문민호 목사(프리몬트), 부서기/정태영 목사(산호세제일), 회계/이상국 목사(새생명한인), 부회계/홍성혁 목사(북가주성락).

북가주제일지방회는 지난 2월 4일 벧엘교회에서 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에 김천일 목사(벧엘교회·사진)를 선임하고 박희준 장로(산호세제일교회)를 미주총회 회계 후보로 추천키로 결의하였다.

대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지방회에서는 산호세제일교회 분규건과 관련하여 내려진 법제부 유권 해석에 대한 이의 신청과 정태영 목사 판결 확정 공고를 보고하였으며, 또한 소규모의 지방회지만 교회간 친목 및 부흥 성장을 위하여 교직자 세미나 및 직원 세미나, 연합부흥성회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부회장/최영학 목사(은혜선교) 박희준 장로(산호세제일), 서기/박광식 목사(은성선교), 부서기/김광태 목사(반석제일), 회계/최승규 장로(성도), 부회계/임창모 장로(산호세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