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경태 장로 미주회계 후보 추천 / 서북부, 이광천 장로 미주 회계후보 추천

캐나다지방회 는 지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토론토벧엘교회에서 제6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지방회장에 김동욱 목사(토론토제일교회·사진)를 선출하고 미주총회 회계 후보에 이경태 장로(토론토한인교회)를 추천키로 했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국내선교를 담당할 조직을 신설하자는 안건에 관하여 법적근거를 검토하고, 지방회 전도부 산하에 ‘개척교회 위원회’를 조직키로 했다. 위원장에는 이병림 목사를 임명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캐나다 내 성결교회가 없는 7개 주를 중심으로 2, 3년에 한 교회씩을 개척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이를 위해 개척지 발굴과 개척자 선정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업무를 조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강사로 나서 성결인대회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목회자 세미나 및 목회자 사모 세미나도 개최되어 호평을 받았다.

부회장/임승진 목사(토론토벧엘) 이경태 장로(토론토한인), 서기/민정기 목사(생활), 부서기/안도환 목사(피터보로바울선교), 회계/김홍 장로(토론토벧엘), 부회계/이세훈 장로(토론토벧엘).

서북부지방회는 제28회 정기지방회를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애틀 호텔 인터내셔널에서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양성환 목사(오레곤제일교회·사진)를 선임하고 미주총회 회계 후보로 이광천 장로(오레곤선교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18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지방회는 서문교회를 ‘트리니티한인교회’로 명칭 변경토록 허락했다. 임원회의에서는 미자립교회 지원 및 지방회 차원에서 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의하고, 영어목회 활성화 및 프로그램을 지방회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부회장/김칠곤 목사(시애틀서광) 문만석 장로(온누리), 서기/임형수 목사(포틀랜드), 부서기/이동선 목사(올림피아), 회계/강재원 목사(온누리), 부회계/홍정기 장로(오레곤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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