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졸업식, 대학원과정 9명 첫 졸업 … 본관 증축 등 확장

▲ 필리핀국제성결대학이 9회 졸업식을 갖고 대학원과정 9명을 포함하여 1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필리핀국제성결대학이 지난 3월 29일 제9회 졸업식을 갖고 필리핀성결교회와 사회를 위해 헌신할 1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그의 영광을 위해 타올라라’는 주제로 오랫동안 대학을 후원해 온 성암중앙교회(남수은 목사) 성도를 비롯해 교직원,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티폴로시에 위치한 국제성결대학 내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필리핀 국가연주와 메디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존 달리노 목사가 설교하였으며 이사장 남수은 목사의 축사, 학장 권영한 목사의 졸업장 수여와 인사말, 졸업생 대표의 인사, 대학원장 최건호 목사의 메시지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건호 대학원장이 졸업생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남수은 목사는 이날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의 사역자로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건호 목사 또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며 목회에서 승리하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대학원 과정 9명과 학부과정 10명이 졸업하였으며 캐헨 온 로우 씨와 밸랜 메디나 씨가 학사과정과 대학원 과정(MCM) 최고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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