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전국 순회 선교대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비전2020실천운동’ 12년차를 맞아 전국 순회 선교대회를 열고 있다.

군선교연합회 국내 16개 지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비전2020사역실천 선교대회’는 군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 3월 12일 동부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가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프로그램은 감사예배와 사역보고, 사역위원 위촉과 합심기도회 등을 진행한다.

동부지회는 삼천교회에서 선교대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함재흥 목사(동부지회 총무)의 사회로 이사장 박상혁 감독이 설교했다. 이어 중앙본부 홍사영 장로가 군선교 사역보고 및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경북지회는 지난 3월 27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선교대회를 갖고 군선교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해병 교육훈련단 교회 신축으로 건축비 15억 원이 국고지원되지만 비품비 4억8천만 원이 부족한 상황임을 알리고 지역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충남지회는 지난 3월 28일 천안제일교회에서 선교대회를 갖고 군선교 사역보고 및 사역위원을 위촉했다.

한편 ‘비전2020사역실천 선교대회’는 △4월 15일 대전 순복음교회(중부) △17일 서문교회(충북) △24일 인터내셔널호텔(경남) △24일 수정동교회(부산) △30일 약대 중앙교회(경인)에서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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