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펼치는 교회 지향

전의교회가 교회창립 76주년을 기념해 새 일꾼을 세우고 이웃사랑에 더욱 매진하는 교회로의 비전을 선포했다.

충청지방 전의교회(이규헌 목사)는 지난 4월 6일 원로장로 및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규헌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류창기 장로의 기도, 시온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김승환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예식에서는 총 15명의 일꾼들이 새 직분을 받았다. 먼저 추대식에서는 홍대선 장로가 원로장로로, 임헌수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권혁복 김연구 김태원 방석준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되었다. 권사취임식에서는 박창순 씨 등 9명이 신임 권사 직분을 받았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김시영 목사(성남교회)와 조상희 목사(조치원교회), 박대훈 목사(청주 서문교회)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임직자들에게 겸손과 섬김을, 성도들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더욱 힘쓰는 교회로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으며, 권석원 목사(천안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규헌 목사는 “모두 함께 힘을 합쳐 교회부흥에 힘쓰며 지역사회 복음화와 섬김사역에도 매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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