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서적 붐…행복 노하우 담아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한 봄. 우리 가족 관계에도 향긋한 꽃향기가 베어날 순 없을까?
권태롭고 미움만 쌓이는 부부관계를 바로잡고, 점점 더 높은 벽이 쌓이는 자녀와의 관계도 개선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가정관련 서적이 붐을 이루고 있다.
아내의 마음편지 이 세상 모든 남편들에게 아내의 고단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했더라면 더 나은 부부생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기대감 등을 현실성있게 짚어가고 있다. 아내들의 마음을 거울같이 보게하는 책이다. 행복에 필요한 이론지식과 경험지식, 그리고 사랑하고 대화하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평단/황경연 저/9800원>
자녀의 사랑관계 회복을 통한 아빠 역할 되찾기 노하우를 담은 아버지 교과서도 눈에 띈다. 이 책은 왜 아버지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타인이 되는지를 설명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자녀와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자상한 아빠가 되고 싶다면 우선 공부가 필요하다.<예영커뮤니케이션스/ 로버트햄린 저 정동섭 역/1만1000원>
성품좋은아이로 키우는 자녀훈계법 25년 이상 유아교육과 특수교육을 가르쳐온 이영숙 박사가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자녀훈계방법을 제시한다. 교육현장에서 성품교육 후 변화사례, 부모들의 상담 Q&A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에게 지혜를 빌려준다. <두란노/이영숙 저/1만1000원>
아버지와 아들의 회복은 부모와 자녀 관계를 쉬우면서도 폭 넓고 깊게 분석하고 해석했다.
저자는 창세기 9장에 나오는 노아와 세 자녀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부모와 자녀의 회복과 치유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말하고 있다. 부모의 입에 담지 말아야 할 100가지 저주의 말과 자녀 축복 7대 기도문, 부모와 자녀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과 적용을 담고 있다. <두란노/임석종 저/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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