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위임, 목사안수식도 함께 열려

▲ 지도제일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헌신을 서약했다.
전남중앙지방 지도제일교회(이형삼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5일 감사예배 및 목사 위임,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형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귀암 장로의 기도, 전 호남지역총회장 박훈용 목사의 설교로 감사예배가 드려졌으며 이어 직전 지방회장 김운태 목사의 집례로 목사위임식이, 이형삼 목사의 집례로 임직식이 이어졌다.

박훈용 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사역자인 모세와 같이 비범한 능력의 사람들이 되어 주의 사역에 헌신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송윤기 이봉학 김인식 안승표 김중호 김영수 김양 최무갑 송갑수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으로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임사춘 씨 등 5명이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주봉수 정암우 씨가 집사 안수를, 김순 씨 등 12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1978년 10월 설립된 지도제일교회는 1981년 이형삼 목사의 부임 이후 새 성전을 건축, 봉헌하였으며 30여년간 지역사회 중심교회로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이날 이형삼 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지도제일교회가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가정을 행복하고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임직식과 함께 전남중앙지방회 제1회 목사안수식이 진행되었다. 지방회 목사 안수자가 1명이기 때문에 임직식과 함께 안수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안수 받은 손종명 목사(지도제일교회)는 “하나님의 사역자로 더욱 헌신하며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