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화교회, 명예 장로권사 추대 및 임직식

대전선화교회(차승환 목사)가 지난 4월 20일 임직행사를 열어 교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일꾼을 명예장로와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새일꾼도 세웠다.
이날 임직식은 차승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송기훈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허성도 목사의 설교, 박영섭 목사(대전선화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허성도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부흥하는 교회는 신자들의 마음가짐이 다르다. 사람이 막히면 은혜가 막히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목회자의 사역을 귀하게 여기며 ‘우리교회', ‘우리목사님'이라고 교회와 목회자를 아끼고 따라갈때 부흥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13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해 온 윤여송 장로가 명예장로로, 박임희 김홍예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어 이문형 김승모 씨는 신임 장로로 장립됐으며, 이교문 씨 등 7명이 권사 직분을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이종준 목사(충일교회) 안막 목사(동일교회) 김준호 목사(대광교회)가 참석해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충성된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직자를 대표해 이문형 장로가 “믿음과 정성, 물질과 능력을 모두 바쳐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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