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년 만에 교회당 건축

▲ 문동희 목사가 새성전 봉헌을 축하하며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새로남교회가 창립한 지 3년 만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지역 복음화에 적극 나섰다.
전북지방 새로남교회(문동희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새 성전 봉헌식 및 축하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봉헌식은 문동희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류연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해창 목사의 설교에 이어 봉헌사 및 봉헌기도, 축하의 순서에 이어 실로암교회 신기봉 원로목사의 축도가 진행되었다.

새로남교회는 대지 776m2에 건물면적 350m2로 새 성전을 건축하였으며 예배실과 사무실, 친교실, 유아실, 주방 등을 갖추고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게 된다. 문동희 목사는 이날 “새 성전 봉헌을 기점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남교회는 성전봉헌식 후 자체행사로 축하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날 음악회는 문 목사가 독학으로 평소 연습해 온 색소폰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주님의 쓴잔’, ‘얼마나 아프셨나’, ‘오 신실하신 주’, ‘어머니의 기도’ 등 10여곡을 연주하여 성도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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