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서 복지사역 선포 ..성전도 리모델링

▲ 명광교회가 성전 리모델링과 복지관봉헌과 함께 임직식을 열었다. 명광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광교회가 성전 리모델링과 복지관 건축을 완공, 봉헌식 및 임직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충실한 사역을 선포했다.
전주지방 명광교회(박원종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성전 및 복지관 봉헌, 목사 위임 및 장로 및 권사취임 등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박원종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문용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문사무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전 및 복지관 봉헌,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목사위임과 축하와 격려 순서 후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문사무엘 목사는 “감격을 가지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일하는 임직자가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단 전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와 국내선교위원장 박훈용 목사, 신순조 이봉학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으로 임직자를 격려했다. 특히 70세가 넘은 김필수 목사의 부인 심현주 사모가 박원종 목사의 위임과 교회의 행사를 축하하는 축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임직식에서는 이희봉 김진관 이철구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정정숙 권사 등 8명이 명예권사로, 김성순 씨 등 9명이 권사로 세움을 받았다. 특히 신임장로의 부인들도 모두 권사로 임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노인대학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 사역을 펼치고 있는 명광교회는 최근 종합적인 노인복지 사역을 위해 공사비 3억 6천여만원을 들여 지상 2층 120평 건물의 복지관을 새롭게 신축하였으며 기존 성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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