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헌신의 멍에 맬 것”

▲ 태평교회 임직자들이 '섬김과 헌신의 멍에'를 기쁘게 매겠다고 다짐했다.
전주태평교회 임직자 68명이 ‘섬김과 헌신의 멍에를 맬 것’을 결단했다.
전주지방 태평교회(김재곤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를 세우는 임직식을 가졌다.

김재곤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임직식은 지방회 부회장 문용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문사무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임직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교단 전총회장 김필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사무엘 목사는 “봉사자로서 교회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충하는 사명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교단부총회장 전병일 목사가 축사로, 신순조 박훈용 이봉학 목사 등이 권면으로 ‘충성과 헌신의 사역’을 부탁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병원 박현우 윤승 씨 등 3명이 장로로 장립되었고 신정순 씨 등 52명이 권사로, 김택수 씨 등 13명이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를 대표한 장병원 장로는 “임직이 하나님을 일을 위해 더 분발하라는 말씀으로 여기고 죽을 각오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멍에를 매는 임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