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교회가 성전 이전예배를 드리고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안산제일교회(장성호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성전이전예배를 드렸다. 이번 이전예배는 안산제일교회가 처음으로 지상에 성전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안산제일교회는 그동안 여러 번의 성전이전을 겪었지만 계속 지하 공간만을 가져왔다. 이번 성전 이전에는 장성호 목사와 성도들의 헌신뿐만 아니라 경기중앙지방회의 도움도 큰 역할을 했다.

장성호 목사는 “하나님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이전한 공간에서 교회를 부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제일교회 성전 이전예배는 장성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성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고영곤 목사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향남교회 홍인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한편, 안산제일교회는 1988년 개척된 교회로서 지난 1994년부터 장성호 목사가 사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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