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7월 15일로 결정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장회 목사)는 지난 5월 1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갖고 차기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하는 등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교육위 임원회는 차기 총회일정을 오는 7월 15일로 확정하고, 총회본부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원확보와 소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사역의 확대, 102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협찬 등을 주요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위는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오는 5월 29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 및 임원회를 갖고 102년차 사업계획안을 작성키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교단 교사 유니폼(성의) 개발연구 안건도 다뤘다. 임원들은 교단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 부여, 교사로 적합지 않은 의상 착용 방지, 교회홍보 효과 등의 취지로 교사유니폼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확인하고 실용화 방안을 위해 더 연구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유니폼 시안이 공개되었는데 임원들은 의미부여 이외에도 활동성과 간편성을 고려하기로 하고 계속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유니폼 연구가 끝나면 교육위원회 위원교회에서 유니폼착용을 선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임원들은 교육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교육목회(담당임원 김종욱), 전문사역(담당임원 이준성), 교육진흥(담당임원 박현모) 등 소위원회별로 담당임원과 소위원을 두고 주요사업과 교육비전 및 연구과제를 충실히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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