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교회, 안수집사·권사 임직

경남서지방 신수교회(전병철 목사)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2일 ‘권사취임 및 안수집사 임직예식’을 갖고 3명의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이상철 전광석 집사가 안수집사로, 최점숙 집사가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예식은 전병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기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종원 목사의 설교 후 임직자 서약, 안수례, 감사패 수여, 권면과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당대의 의인 노아’를 제목으로 설교한 김종원 목사는 “임직자 들이 복음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임직예식에서는 또 50년 전 신수도에 신수교회를 개척한 삼천포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사천감찰장 곽성만 목사가 임직자에게 권면을, 박문곤 목사(충일교회)가 축사했다.  

임직자 대표 이상철 안수집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교회와 성도들을 섬겨나가겠다”고 헌신을 다짐했다.

전병철 목사는 “이번 임직식을 통하여 섬에 있는 모든 영혼을 구원하며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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