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심의 사명으로 충성 다짐

서울동지방 마라나다교회(황준하 목사)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지난 4월 27일 임직예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예식은 황준하 목사의 집례로 서울지방 회계 박재우 장로(천호동교회)의 기도, 서기 박도원 목사(서울삼광교회)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태호 목사(성지교회)의 설교 후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김태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성령의  능력 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를 섬길 것”을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지난 16년간 장로로 봉사하며 섬겼던 이춘 장로를 명예장로 추대했다. 최승렬 씨는 장로로 장립하고 강국희, 공나영, 천정애 집사는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자들은 더욱 충성된 종으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길 것을 서약했다. 황준하 목사는 “성전을 아름답게 리모델링하고 충성된 성도의 귀한 임직식을 통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로 세워 나가자”고 말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의 축사, 박의문 목사(동안교회)의 권면, 박현한 목사(명덕교회)의 격려사 후 안창건 목사(천호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임직예식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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