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복음화포럼서 임성택 교수 지적

지난 제18대 총선에서 기독사랑실천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실패한 가장 큰 원인은 통일교를 투쟁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성택 교수(그리스도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정치권복음화운동 포럼’에서 통일교를 내세워 기독교인들이 몰표를 기대하고 내적인 문제를 종교 이슈화한 전술은 국민들의 종교와 정치성향을 이해하지 못한 어이없는 발상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정책면에서도 통일교에 뒤진 점은 중대한 오점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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