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복음화 앞장 다짐

경남서지방 행복한교회(김홍일 목사)는 지난 5월 12일 ‘교회설립 및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행복한교회는 지난해 8월, 30여 명의 뜻있는 성도들이 교회설립을 결의하여 9월 30일 성전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을 시작, 1665㎡(503평)의 부지 위에 115평 규모의 성전으로 세워졌다.

이날 예식은 통영감찰장 윤용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기용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원근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종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교회당 입당예식은 김홍일 목사의 집례로 이귀남 목사의 기도, 건축위원장 장행철 집사의 경과보고, 박문곤 목사의 축사, 홍재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장행철 집사는 “건축비는 총 5억 2천만 원이 소요됐으며 성도들의 헌신으로 약 4억 3천만 원을 헌금하고 2500만원 상당의 성구 비품 등은 가족들과 친지 외부의 지인들이 헌납하여 도심 속의 아름다운 전원교회를 세웠다”고 밝혔다.

김홍일 목사는 “행복한교회가 성도들의 생명을 건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아름다운 성전이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그 열정과 헌신을 통영시민의 가슴 속에 심령성전을 짓는 복음화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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