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 포틀랜드교회(임형수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식을 갖고 신앙성숙과 영적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백경종 목사(오레곤평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김준수 원로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양성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총회장 이보현 목사의 축사 및 교회협의회장 이은성 목사의 권면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현병환 씨가 장로로, 배은옥 씨 등이 권사로 추대되었다. 임직자 대표 현병환 장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을 위해 평생 헌신하며 섬김과 희생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형수 목사는 “성령이 역사하는 예배의 교회, 예수님 닮은 제자양육 교회, 하나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 기지국으로서의 교회라는 3대 영적 목표를 향해 온 성도가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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