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총연합회, 제17회 총회

한국개신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5월 26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7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본 교단 한영철 장로(강서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본 교단 인사가 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한영철 장로는 취임사에서 “교회개혁과 사회정화, 민족복음화 및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밝혔다. 총무도 본 교단 박병선 장로(화곡교회)가 선임됐다. 

연합회는 제17회기 사업으로 6, 8월에 각각 특별강연을 열고, 9월에 임원 헌신예배, 10월 일일수양회, 12월 크리스마스 축하예배를 갖기로 했으며 내년 2, 3월에도 특별강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총회 전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이필용 장로의 사회로 본 교단 서병하 장로(전 부총회장)의 기도, 신촌교회 원로 정진경 목사의 설교, 본보 사장 손재연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한영철(기성), 차기회장/김명학(기감), 부회장/강신규(합동), 등 24명, 총무/박병선(기성), 부총무/조병혁(기성), 강석희(합동), 박노해(대신), 서기/김종상(합동), 부서기/박재원(기감), 조종봉(기성), 회계/박광호(기성), 부회계/박희복(기감), 이경규(합동), 김대호(기성), 임기재(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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