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준비 사항 점검 … 항존위 보고서 마무리

총회 임원회를 비롯해 의회부서와 항존부서, 총회본부 등에서 102년차 총회 준비가 한창이다.
임원회는 총회에 상정한 안건을 집중 논의하고 있으며 101년차 총회에서 제기된 각종 현안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항존부서는 금년 총회까지 3년 임기의 마지막으로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 정리 작업에 힘쓰고 있으며 심판위 등은 교역자공제회 건 마무리에, 역사편찬위원회는 친일인명사전 관련 건 처리에 힘쓰고 있다.

항존부서와 함께 의회부서 또한 총회 준비에 한창인데 서무부(부장 양성택 목사)는 5월 초 102년차 회순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5월 30일 총회 개최 장소인 수정교회를 답사, 자리배치와 회무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법제부도 총회에 상정될 헌법개정안 연구내용을 헌법연구위원회로 넘겨 받아 총회에 제출하기 위해 마무리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부(부장 김응세 목사)도 5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각 지방회로부터 올라온 대의원 명단을 검토하고 자격심사 문제를 협의했다.

 특히 이날 심리부 회의에서는 1938년 6월 24일 출생자부터 대의원 자격이 있으며 안수 10년차 이상자(1998년 6월 24일)를 자격심사 기준으로 정해 심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일부 지방회 보고에 생년월일이 기재되지 않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부 지방회는 지방회록 명단과 보고된 대의원 명단에 차이가 있는 등 서류미비로 심사가 보류되기도 했다.

이러한 항존부서와 각 부서의 총회 준비 사항이 마무리되면 이는 임원회 보고와 결의를 거쳐 총회보고서와 각종 청원서 등을 총회에 상정된다.
총회는 102년차 총회에 앞서 6월 9일부터 12일 까지 각 부서와 위원회, 총회본부 등의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는 102년차 총회 보고서 등을 PDF파일로 작업해 6월 15일 이후 총회 대의원과 전 성결인이 볼 수 있도록 총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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