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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10명 중 약 2명(19.2%)은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학생회(IVF) 한국교회탐구센터가 한국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그 같은 결과가 나왔다. 개신교 인구를 약 1,000만 명이라고 볼 때 190만 명 정도가 교회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는 2012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조사(10.5%)했을 때보다 두 배(8.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교계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일부 목회자와 교인들은 이러한 가나안 성도 현상을 애써 부정하려고 한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데 어떻게 크리스천으로 부를 수 있느냐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가나안 성도는 우리 주변에 분명 존재하고 있다. 그 수가 앞으로 더 늘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7.06.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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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 목사의 후예 발굴을 위한 서울신학대학교 ‘부흥과 선교 세미나Ⅱ(지도교수 오봉석 목사)’가 매우 인상적인 워크숍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부흥회와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성경공부의 일종인 ‘TEE(티) 세미나'를 연 것이다. 차세대 부흥사를 양성 위한 ‘부흥과 선교’는 지금까지 마지막 수업을 설교시연대회 등 실전 훈련 위주로 진행됐지만 지난 6월 12일 부천 삼광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TEE지도자 세미나 인텐시브 과정이 열렸다. 신대원을 졸업하기 전까지 성도들의 양육을 위한 성경공부 과정 하나는 이수해야 한다는 목적에서다.지도교수 오봉석 목사(대광교회)는 “부흥회를 통해 영적으로 깨우고, 영의 양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성도들을 양육하고 사역자로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목회
황승영 기자
2017.06.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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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를 꿈꾸는 예수따르미공동체 송현교회(조광성 목사)가 올해도 100주년 비전선교사 파송감사예식을 드리고 11개국에 12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교회 창립 100주년까지 100명의 해외 선교사 파송을 추진하고 있는 송현교회는 지난 6월 11일 12명의 선교사를 추가 파송함에 따라 지금까지 70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송현교회는 2010년 교회창립 80주년을 맞으며 ‘100주년 선교비전’으로 ‘2030년까지 선교사 100명 파송’을 목표로 세우고 매년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15명의 선교사를 한꺼번에 파송했다. 파송예배에서는 ㄱOO, ㅊOO(C국), 류병규(알바니아), 류종찬(부르키나파소), ㅂOO M국 박필현(인도네시아) 유장수(방글라데시
선교
황승영 기자
2017.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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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원이에프씨 회장 김현모 장로(한우리교회 명예·사진)의 서글서글 웃는 얼굴에서는 건강한 자신감이 뿜어져 나온다. 40년 동안 변전사업 외길만 걸어온 연륜에서 비롯한 내공일까. (주)서원이에프씨는 한국전력공사 변전분야 현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는 변전전문업체가 많지 않다. 국내 전기공사업체는 1만 4,000여 곳에 달하지만 이 중 변전업체는 170여 곳 밖에 되지 않는다. 현장에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야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이다. 기술과 실력, 장비까지 모든 조건이 부합해야 하기에 섣불리 뛰어들기 어려운 분야인 것이다. 이렇게 까다로운 변전 분야에서 서원이에프씨는 40년 동안 모범적으로 장비와 인재를 관리해와 수주가 끊긴
사람
김가은 기자
2017.06.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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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는 오는 6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채플에서 목회자 리더십 콘퍼런스인 ‘GPS(Global Pastors Summit) 2017’을 개최한다. 지구촌교회는 매년 셀콘퍼런스를 통해 사역 노하우를 공개해 왔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목회자를 위한 콘퍼런스를 준비한 것이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와 진재혁 목사가 각각 ‘우리 시대에 회복되어야 할 성경적 설교’와 ‘우리 시대에 회복되어야 할 성경적 리더십’을 강연하며 ‘목회자 자기개발’, ‘다음세대 사역’, ‘목양 및 교회사역’을 주제로 20개의 트랙강의가 별도로 진행된다.진재혁 목사는 “목회 방법론이 아닌 사역의 핵심원리를 제시하고 목회현장에 실제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목회
박종언 기자
2017.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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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학생회(IVF)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교수)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평신도 4명 중 1명 만 소명을 따라 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23.3%만이 직업 선택의 기준이 ‘소명’이었다고 응답한 것이다. 69.1%는 연봉이나 적성, 통근거리 등을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했다. 반면에 ‘현재 종사하는 일이 소명에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67.0%, ‘그렇지 않다’가 31.3%였다. 이런 결과에 대해 송인규 교수는 “하나님이 내게 맡긴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취업난과 여러 상황상 소명을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하기 힘들다”며 “오히려 일을 하면서 소명에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직업을 선택할 때는 소명을 기준으로 삼지 않
목회
박종언 기자
2017.06.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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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이정효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6월 12일 숙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78세. 이정효 교수는 서울신대 명예교수이자 광성성서교육원 초대원장으로 기독교교육 발전에 힘써 왔다. 특히 서울신학대학교에서 30년 이상 교수로 봉직하면서 복음주의 입장을 견지하는 수많은 교사, 기독교교육학자 및 기독교교육실천가들을 배출하는 등 국내 기독교교육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시신은 이대목동병원에 기증했으며 천국환송예배는 6월 15일 광성교회에서 열렸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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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사진)가 지난 6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내에 디아스포라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목사는 “선교사들 위주로 한인교회가 형성돼 있는 만큼 제3세계 국가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선교정보도 나누고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륙별로 현장을 방문해 지역마다 네트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미주 한인교회와 제3세계 교회의 협력사역을 위한 계획도 밝혔다. 그는 “미주 한인 교회들이 제3세계 교회들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과거 자신의 교회에서 진행했던 단기선교와 복음전파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위기와 관련해 황 목사는 “교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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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경외심을 잃은 교회는 사회로부터 버림받게 된다”면서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강조해 주목된다.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는 지난 6월 9일 서울 양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교계신문 크리스챤연합신문(발행인 지미숙 목사)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포럼에서 ‘거룩한 교회’를 주제로 강연했다.이정익 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교회의 외적 확장과 성장주의로 인한 불협화음과 갈등으로 규정하고 ‘경외심’, ‘교회의 역할’, ‘목회신학’, ‘어전의식’ 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경외심을 잃은 교회는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며 교회가 바로 가고 있는지는 신학으로 점검하고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과거에 한국의 기독교가 지도자를 배출하고 한국사회에 영향력을
사람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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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6월 7일 한교연과 교회협 등 기독교 연합기관을 예방하고 국정운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 통합과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총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과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허락하셔서 대한민국의 정부 부처를 통괄하는 총리직에 오른 것으로 안다”며 “총리께서 대통령을 도와 소신껏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총리는 교회협 김영주 총무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양 단체 예방은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종교인 과세 정책 등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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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성경이 최소한 단편(쪽복음)이라도 번역된 언어의 수가 총 3,225개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전 세계 6,880개의 언어 중 절반이 조금 못 미치는 수치로 아직까지 성서번역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서 최근 발표한 ‘2016 세계 성서번역 현황 보고서(Global Scripture Access Report 2016)’에 따르면 전 세계 6,880개의 언어 중 성경전서가 번역된 언어는 648개이며 신약전서는 1,432개, 단편(쪽복음)은 1,145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중 지난 해에 번역되거나 개정된 성경은 28개이며 새로 출간된 해설성경은 3개이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는 “전 세계 6,880개 언어 중 쪽복음이라도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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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퀴어축제가 올해도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돼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광장 사용여부를 심의하고 허락하는 열린광장 운영 시민위원회가 지난 6월 9일 서울광장 사용을 허용했기 때문이다.이를 막기 위해 지난 6월 7일 서울광장 조례개정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요구를 거부할 것을 촉구했지만 결국 광장 사용을 막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가 사용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불수리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른 시일 내에 주최 측에 사용신고 수리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교계는 퀴어축제 반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지난 6월 12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하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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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지난 6월 8일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지역 13개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북한어린이를 위한 전인적 양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컴패션과의 협력을 약속했다.컴패션북한사역은 북한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을 제공할 수 있는 때를 대비해 교회들과 함께 양육 전문가를 준비하는 사역이다. 컴패션과 협약을 맺은 교회는 양육전문가를 훈련시키게 된다. 컴패션은 2013년 북한사역팀을 신설해 자체 개발한 전문가 훈련 프로그램과 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104개 교회가 협약을 맺었으며 800명 이상이 어린이센터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기 위한 훈련을 수료했다. 서정인 대표는 “북한사역에서도
교계
김가은 기자
2017.06.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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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6월 8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의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최근 한기총이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면서 통합논의도 지연되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날 임원회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크리스찬아카데미(원장 이근복 목사)와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교회 목회자 교육훈련 및 교회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CBS기독교방송과 협력해 기독교 인사들의 숨은 역사를 발굴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기독교 관점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로 했다. 이 밖에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8~10일 순교자유가족 및 독립유공자 가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6.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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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 국제개발 NGO(사)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 목사, 회장 이기현, 이하 글로벌비전)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간 글로벌비전의 교육사업으로 아시아 7개국에서 학교 22개가 건축되었다. 현재 매일 약 5,000명의 어린이들이 이 학교들에서 교육을 받으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글로벌비전의 지원 혜택을 받은 이들 중 대학 졸업생들도 배출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자신이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모교의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하는 이들도 있다. 글로벌비전의 섬김이 수혜자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점은 지난 10년 간의 사역에서 가장 큰 수확이다. 글로벌비전은 지난 6월 8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모금 만찬회를 ‘1
교계
김가은 기자
2017.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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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 시흥제일교회(허명섭 목사)가 다양한 예배와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전교인의 결속을 도모했다. 시흥제일교회는 지난 5월 31일 교회창립기념 평신도 강좌를 열었다. 시흥제일교회 윤희찬 장로가 강사로 나선 이날 강좌는 교황직을 둘러싼 교회사 및 세계사 이야기와 그 사건들을 관통하는 기독교 교리의 발전 및 성경적 관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어린이주일이었던 지난 5월 7일에는 온가족 축제예배를 드리고 14일에는 전교인 체육대회를 통해 전교인들이 함께 즐기고 섬겼다. 특히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교회에서 뛰어놀며 예수님의 말씀도 듣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가족들도 초청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6.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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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운동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하나됨의 시간을 보냈다.바울교회(원팔연 목사)가 주최하는 제4회 전라북도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6월 4일 바울교회 바울센터에서 열렸다.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는 물론이고 광주에서도 참가하는 등 총 1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풋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서툴지만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며 공격과 수비를 펼쳤다.매 경기마다 총력전을 벌인 어린 선수들은 오직 경기에만 집중했다. 감독과 교회 성도들은 휴식시간에 선수들을 격려하고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은 오랜만에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6.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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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교회(한태수 목사)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6일 숭실고등학교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남녀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주일학교 어린이와 청년, 장년성도 등 전교인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과 가정행렬에 이어 개회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체육대회에 들어갔다. 이날 예배에서 한태수 목사는 “은평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고,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몸 풀기 체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2개 교구를 한 팀으로 총 4개 팀이 대항을 벌였다. 각 팀별로 유니폼과 개성 있는 응원도구로 하나 됨을 연출한 성도들은 단체 줄넘기와 낚시질 이어달리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6.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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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는 청소년 선교를 위한 크로스(CROSS)배 농구대회를 지난 6일 남군산교회 농구장과 군산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남군산교회 중고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농구대회는 군산에서 열리는 유일한 청소년 농구대회다. 과중한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십자가 복음과 스포츠 정신으로 균형 있는 인격형성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올해로 12회째 열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15개 팀, 고등부 11개 팀 총 26개 팀 등 170여 명의 선수와 스탭 등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1차전은 남군산교회 농구장에서 진행되었고, 점심식사 후 군산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가 이어졌다. 중등부에서는 서흥중(잡것들 팀), 고등부는 군산고, 군산동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6.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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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세광교회(송창원 목사)가 지난 6월 11일 제4성전 시대를 열고 새 부흥을 다짐했다. 1982년 개척된 소망세광교회는 그동안 수원 정자동과 파장동을 거쳐 2000년부터 16년 동안 남수동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나 건물이 심하게 낡아 보수공사를 해도 노후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정도였다. 이에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던 중 영화동 욱승종합건설의 사옥을 구입하게 되었다. 지난 두 달간 회사 사옥을 교회 건물 용도에 맞게 리모델링 하고 지난 6월 11일 감격의 봉헌예배를 드렸다. 건물 구입과 리모델링 비용은 소망세광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헌금을 모아 준비했다.송창원 목사는 “여러 성도들의 눈물겨운 헌신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하게 됐다. 그런 만큼 더욱 복음전파와 지역사회 섬김에 헌신하는 열린 교회가
교회
김가은 기자
2017.06.14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