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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룰루(Lulu)라는 여성이 있다. 본명은 주 포기이며, 룰루는 세례명이다. 어려서부터 그녀는 무당집 딸로 자랐다. 외할머니는 큰 무당이었고, 어머니도 무당이었다. 그런 영향 때문이었는지, 그녀도 극빈한 시집살이로 죽도록 고생하던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귀신이 들리고 말았다. 주문 읽기와 복숭아 나무가지로 매질하는 등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런 그녀를 어느 누구도 가까이 하려고 하지 않았다.하루는 집안에 혼자 있는데, 선반 위의 종이뭉치가 눈에 들어왔다. 천주교에서 쓰는 성호경(聖號經)과 성수(聖水)였다. 며느리의 특별한 영적 세계를 눈여겨 보던 시어머니가 놓아둔 것이었다. 그것을 읽는 데, 그녀의 마음에 1“예수는 구주"라는 믿음이 생겼다. 그리고 종
목회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3.0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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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창 4:8,9)난 타고난 농부였지. 모든 농부의 삶이 그렇듯 곡식을 추수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농사를 지었어. 그런 내 정성을 알아주는지 곡식들을 언제나 잘 자라주었지. 심는 것마다 기대 이상으로 풍성하게 열매를 맺었으니까.그 해에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지. 추수를 마친 후 내 곳간은 그 어느 해보다 풍족했지만 오히려 그래서일까? 왠지 마음 한 구석에서 곡식의 일부를 제사를 위해 허비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땀 흘려 얻은 것이니까 이미 농사를 지
교육
배태현 목사(뉴질랜드 예동교회)
2013.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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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S.G.F Bradon)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기독교회’에서 빌라도의 법정을 비판하였다. 그에 의하면 빌라도의 법정은 정의를 구현할 의지는커녕 정의가 무엇인가도 모르는 어처구니 없는 법정이었으므로 그 판결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결론내렸다. 법철학의 대가인 라드부르흐(G. Radbruch)도 무소신의 빌라도적 태도는 퇴영적인 견유주의(cynicism)이며 이것은 법정의 금기사항임을 지적했다.▨… 빌라도의 법정에 선 예수님은 초연하고 당당하셨다. 그것은 자신의 죄 없음에 대한 확신 따위에서 생겨나는 태도가 아니었다. 그분에게는 그 법정 자체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한 자리였으므로 법이나 재판 절차의 정당성 따위는 관심 밖이었다. 성서의 기록에 의하면 오직 하나님의 뜻의 구현을 목표로 그분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01.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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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전 총회장 김희택 목사가 지난 1월 9일 새벽 1시 노환으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97세. 고 김희택 목사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장례예배는 지난 11일 오전 8시 교단장으로 진행됐다. 고인은 생전 영·호남과 서울에서 4개 교회를 개척하며 목회와 성결복음 전파에 힘쓰고 교단 총회장, 유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 발전에 기여했다.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 총회본부 직원, 유가족, 성도 등 200여명이 모인 이날 장례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집례로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의 기도, 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설교, 교단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가시밭의 백합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현모 총회장은 “세상의 소망과 기쁨은 모두 잠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1.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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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위원회(회장 홍순영 목사)는 지난 1월 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갖고 군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각오와 헌신을 다졌다.군선교위원회·군선교부 임원과 위원, 군목단 등 40여명이 모인 이날 예배는 군선교위원회 총무 황영복 목사가 사회를 맡아 선임부회장 박순영 목사의 신년의 기원 교독, 회계 정연성 장로의 성경봉독, 명예회장 여성삼 목사의 인사, 유지홍 장로(서대문교회)의 기도, 회장 홍순영 목사의 말씀, 상임위원장 문만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강한자를 잡으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홍순영 목사는 “교단 군목들이 자신감과 실력을 갖춰 군지휘관들에게 인정받고 군복음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단과 군선교위원회가 힘써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임위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1.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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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가 1월 10일 성락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제15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성결가족 신년도서전시회를 겸해 열렸으며 신년하례회, 신간도서 발간 소개, 제15차 정기총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신년하례회는 회장 김기헌 목사의 사회와 부이사장 김구식 장로의 기도, 전회장 김영백 목사의 설교, 전 회장 이종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으며, 김영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결의 핵심가치를 잊어버리니 무력화되고 사회의 지탄을 받는 것 아닌가”라고 되묻고 “성결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그리스도인, 거룩한 백성, 선교 사명을 가진 자로서 살아갈 것”을 부탁했다.이어 최근 신간도서를 발간한 회원의 중요 활동 내용과 발행된 서적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과 기념패 증정이 진행되었다.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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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행 목사가 전곡교회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서울북지방 전곡교회는 지난 1월 13일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민흥식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민익 장로의 기도, 서기 신인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정순출 목사의 설교, 안상원 목사(엘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선한 목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순출 목사는 “선한목자는 소통하는 목회, 양(성도)보다 앞서가는 목회를 해야 하며 성도들은 그런 목회자를 돕고 순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이도행 목사는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설교와 성도들을 성결한 삶으로 이끄는 일에 전념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치리권을 부여받았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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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행복한교회가 지난 1월 6일 창립예배 및 윤여근 목사 담임취임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행복한교회는 김천모암교회(김문부 목사)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분립, 개척 되었으며, 김문부 목사를 비롯한 당회와 성도들의 기도 가운데 세워졌다. 행복한교회는 7년 전 모암교회 이전을 목적으로 구입한 대지 850평 위에 건축됐으며 4억여 원의 건축비를 들여 건물면적 140평 규모로 완공됐다. 이날 예배는 김문부 목사(모암교회)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도일 장로의 기도, 서기 이주헌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기홍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든든히 서 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기홍 목사는 “행복한교회가 김천지역 복음화를 위한 모델 교회로 든든히 서갈 것”을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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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학교(교장 이혜철 목사)는 지난 1월 10일 제27회 졸업식을 갖고 5명의 새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무과장 이인한 목사의 사회로 졸업생 입장, 개식사, 학생과장 최영걸 목사의 기도, 신학교협의회장 김준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모세야 모세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준호 목사는 “졸업생들이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를 따르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사역에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교무과장 이인한 목사의 학사보고 후 교장 이혜철 목사가 졸업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으며 총회장상(조희래)·이사장상(황미우)·교장상(조금남)·협의회장상(김정아)·동문회장상(박경택)을 각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이혜철 목사는 교장훈시에서 “그동안 학업에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01.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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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월 1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2년간 회장을 맡았던 노승숙 장로가 이임하고 김명규 장로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김명규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국가조찬기도회의 국내외 지회 확장 및 활성화, 세대 간 화합과 갈등치유,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등의 사업방향을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 각 지회 임원들과 각 분야 인사 200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부회장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의 사회로 박래창 장로(한국CBMC 중앙회장)의 기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설교, 김선도 감독(광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의인의 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삼환 목사는 “의인의 복은 영원하고 세상의 권력과 부귀영화는 짧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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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진영과 복음주의·보수진영이 함께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와 2014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선언문이 나왔다. 지난 1월 13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WCC 부산총회 준비를 위한 전진대회’를 1시간여 앞두고 나온 이번 선언문은 그동안 WCC 총회를 반대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비롯,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WCC총회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WEA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가 공동으로 작성했다는 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선언문 발표에는 김삼환, 김영주, 홍재철, 길자연 목사가 함께했다. 이번 선언문은 △종교다원주의 배격 △예수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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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예배와 전진대회가 지난 1월 13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WCC총회한국준비위원회 관계자, 목회자·성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준비위 주최로 열린 이날 전진대회는 한국준비위 조직의 확대·개편에 따라 WCC 총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힘을 결집, 300여일 남은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준비위 새 조직에는 에큐메니컬·복음주의권을 망라한 5천여 명 이상의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이날 전진대회에서 일부 명단을 공개하고 조만간 2차 명단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상임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패역한 세대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삼환 목사는 “WCC 부산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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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가 종교인 근로소득세 관련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인 가운데, 이에 대한 교계 반응은 찬·반으로 갈리고 있다.대체적으로 목회자 납세를 찬성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와 공공성 회복 차원에서 솔선수범하자’는 입장인 반면, 보수적 입장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목회자를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근로소득세 부과를 반대하고 있다. 한기총의 한 관계자는 “수돗물과 어머니의 눈물이 같을 수 있느냐”며 “목회자의 성스런 직무는 일반 근로자의 노동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 ‘낼 건 내고 받을 건 받아 실익을 얻자’는 주장도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성직자가 근로소득세를 납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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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가 지난 1월 11일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13년을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영주 목사는 “교회의 분열과 상호불신, 교회와 권력의 유착, 교회세습, 교회재정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내적 열정과 외적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진단하고 “반성과 결단의 자세로 한국교회 발전과 성숙을 위한 의제를 설정,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주 목사는 또 올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WCC 총회를 한국교회 일치와 성숙한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며 “세계교회에 한국교회의 성장과 사회적 현안 과제들을 나누고 대안을 공유, 모색하는 자리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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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새해에도 기독교 복음과 가치를 알리는 선교기관으로 각종 방송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그리스도의 공의와 사랑을 사회에 전하고 교회를 섬김으로 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CBS 이재천 사장은 지난 1월 10일 서울 목동 모 음식점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새해 CBS의 활동방향과 계획을 밝혔다. 이재천 사장은 ‘사랑이 세상을 바꿉니다’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등의 사회 공익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국제기아대책과 공동기획 한 후원 모금방송 ‘더 미션’을 통해 해외선교사의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설명했다.이 사장은 또 “한국교회와 함께 진행한 ‘신천지 아웃’ 캠페인은 신천지측이 CBS를 고소하면서 법정 다툼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올해도 신천지의 정체를 폭로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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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 현상규 목사)가 2월 26일 예정인 감독회장 선거를 중지시켰다. 특별재판위는 지난 1월 10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김충식 목사가 제기한 ‘감독회장후보 등록거부 무효 청구 건’에 대해 위원 만장일치로 선거 중지를 결정했다. 특별재판위는 판결문에서 “제30회 총회 선관위가 김충식 감독회장 후보의 등록을 거부한 결정의 효력을 정지한다”며 “제30회 총회 선관위는 이 사건의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감독회장 선거에 관한 일체의 절차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재판위는 선관위가 김충식 목사의 후보등록을 거부할 당시 출석위원 38명 중 23명의 찬성으로 결정했으나 구 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 결격사유가 발견될 시 선관위가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위원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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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새해 소망과 기도’라는 주제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본 교단 지형은 목사(성락교회)를 비롯,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대),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새해 국가와 한국교회를 향한 소망과 기도를 발표했다.지형은 목사는 새해 ‘상생의 시장경제의 성숙’, ‘법치적 민주주의의 성숙’, ‘인도적 인륜도덕의 성숙’,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의 성숙’ 등을 소망으로 밝히고 한국교회가 복음전파 사명에 매진할 것을 기도했다. 김원광 목사는 국가, 한국교회, 개교회, 개인의 소망과 기도로 나누어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부흥과 신뢰회복, 세계선교 등을 위한 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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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박흥일 장로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되고 제7대 이사장으로 정세량 장로가 취임했다.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는 지난 1월 12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이사장 이·취임 예배를 드리고 민족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졌다.한직선 임원과 지역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의 사회로 여직선 회장 이노철 장로의 기도, 본 교단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의 말씀,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생명나무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지형은 목사는 “하나님이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의 길을 완전히 막으신 것은 아니다”며 “거룩한 말씀 안에 참생명이 있고 한직선이 생명나무를 심고 가꾸는 복음사명을 온전히 감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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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지난 1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교연 회의실에서 크리스찬기자협회 소속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대 대표회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김요셉 목사는 지난 임기동안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3월 29일 한교연 창립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후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각오로 달려왔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근거없는 비방과 질시, 과연 언제까지 가나 보자는 식의 방관자적 시각과 싸워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외로웠다”고 밝혔다. 한기총과 하나될 수 있는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름과 명칭에 상관없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꼭 그렇게 되어야 하지만 무조건적인 통합이 한국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각 교단이 가지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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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세성협)의 새 대표회장에 유순임 목사가 선출됐다. 세성협 25년 역사에 여성이 대표로 선출된 것은 유 목사가 처음이다. 세성협은 지난 1월 4일 서울 이화동 세계성령중앙협의회 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제25대 대표회장으로 유순임 목사를 선출하고 상임회장으로는 백주석 목사(포도원교회),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를 인준했다. 신임 대표회장 유순임 목사는 “1907년 길선주 목사의 부성적 성령운동을 이어 21세기는 한국교회와 사회 속에서 분출되는 제반 문제를 치유하는 모성적 성령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세계성신클럽 성령운동 사반세기 역사 속에서 최초로 여성 대표회장의 등장은 각계 각층을 보듬고 소통하며 치유하고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