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지난 6월 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2012 한톨나눔축제’를 열었다. 한톨나눔축제는 청소년들이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실상을 배우고, 직접 희망의 선물을 제작해 전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소년 3만여명과 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짐바브웨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태양광 전등, 에코백, 희망노트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디자인 포 호프(Design for hope)’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토의를 통해 글로벌시민의 꿈을 갖는 ‘나, 꿈을 발견하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희망 키트를 제작해 보내는 ‘너, 행복을 꿈꾸다’, 나눔 서약서를 작성하는 ‘우리, 희망을 디자인하다’ 등
교계
최샘 기자
2012.06.13 13:49
-
활천문학회(회장 이강천 목사)는 지난 5월 29일 안성교회에서 ‘활천문학 제4집’ 출간감사예배를 회원 20여명과 문학에 관심 있는 안성교회 성도들의 참여 속에 음악축제로 드렸다. 정영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한 1부 예배는 박성준 목사의 기도와 이사 구자영 목사(안성교회)의 ‘아무도 알 수 없는 날’이란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받은 후, 이사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이재완 목사(영도교회 원로)의 축사에 이어 축하음악회가 전개된 후 육준수 목사(궁평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축하음악회는 석희구 목사의 피아노 연주, 고대식·서연희 씨의 하모니카 합주, 안성교회 신자로 구성된 ‘조트리오’의 피아노삼중주의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외 2곡이 큰 감동을 주었다. 제2부는 회원들의 자작시 낭독에 이어 안성교
교단
최샘 기자
2012.06.13 13:47
-
서울동지방(지방회장 이택규 목사)은 지난 5월 28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제50회 지방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낙신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6개 교회 800여 성도들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낙신 장로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손범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택규 목사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도원 목사(서울삼광교회), 이종문 목사(강동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원호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전 지방회장 마효락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교회별, 감찰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교회대항으로 족구, 링걸이, 미니골프, 공 멀리 던지기, 단체줄넘기, 400m 경기가 진행됐고, 감찰별로는 풍선기둥 세
지방회
최샘 기자
2012.06.13 13:46
-
서울동지방 교회음악부(부장 김정아 목사)는 지난 6월 2일 천호동교회에서 ‘서울동지방회 찬양제’를 가졌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봉석 목사(만나교회)의 사회로, 지방회장 이택규 목사의 축사, 교회음악부장 김정아 목사의 인사,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의 기도 순서로 시작됐다. 찬양제에는 4개 교회 6개 팀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배우 여운 씨(천호동교회)가 특별 출연했다. 서울동지방 소속 성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찬양제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연대회가 아니라 발표제이기에 더욱 부담없이 순수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남녀노소 구별 없이 다양한 세대의 성도들이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로 참가한 천호동교회
지방회
최샘 기자
2012.06.13 13:44
-
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 고발건을 재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5년차 총회장이 현직 총무를 고발한 건에 대해 논의한 후 이 건을 재판하기로 했으며, 재판비용은 900만원으로 확정, 6월 15일까지 납부토록 했다.또한 이날 재판위원회는 “총회의 재정비리조사처리전권위원회는 공명정대한 위원 공천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규명하되, 징계가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총회 재판위원회에 회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총회장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6.13 13:43
-
작은교회들에게 희망을 심고, 교회전체를 전도동력화하는 파송사역 3년차를 맞은 교회진흥원이 알찬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교회진흥원(김영철 목사)가 전문사역자를 파송해 4~5주간 전도의 이론과 실습훈련을 실시한 교회 중 4개 교회가 올해 교단총회에서 전도모범상을 수상한 것이다. 퇴계원교회, 주사랑교회, 광주제일교회, 하구언교회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광주제일교회(이정호 목사)는 분열의 아픔을 딛고 전도활성화를 이뤘으며, 부산 하구언교회(김의영 목사)의 경우 신천지 부산총본부 옆에 위치해 전도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사역이후 부흥의 의지를 높이고 있다. 사역의 열매가 계속될 수 있도록 교회진흥원의 사역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대연교회에서 제10회 지역코칭세미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6.13 13:41
-
경기동지방 여주교회가 교회 창립 80주년을 자축하고 이임수 장로를 원로로 추대했다. 여주교회(이성관 목사)는 지난 6월 10일 교회창립 80주년 기념예배 및 원로장로 추대예배를 가졌다. 지난 1932년 윤상현 전도사에 의해서 복음의 불모지인 여주에 설립된 여주교회는 80년 동안 사역하며 성결복음을 전파해왔다. 특히 나날이 성장해 세 번에 걸쳐 성전건축을 이뤄냈으며, 지난 2006년 20대 담임으로 이성관 목사가 취임한 이후 ‘웨이크 업 여주’, ‘전도축제’, ‘전교인 노방전도’, 작은교회 섬김과 매년 단기선교 등 다채로운 사역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또 이날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이임수 장로의 원로추대식이 진행됐다. 이 장로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이임수 장로는 26년의 시무
교회
최샘 기자
2012.06.13 13:41
-
경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박준한 장로)가 지난 6월 3일 동수원교회에서 교사강습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교육부장 송태헌 목사의 사회로, 이광백 목사(노하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방회 차원에서 모범교사, 모범어린이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강명립(소망교회), 김상규(드림교회), 이미현(칠보교회) 이혜성(동수원교회), 최영미(동양교회), 강순희 교사(수원중앙교회), 박소연(소망교회), 이시온(드림교회), 김하람(칠보교회), 이효민(동수원교회), 김재현 어린이(동양교회)가 상을 받았다. 흥겨운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된 강습회는 반목회, 성경공부, 구연동화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든 강사는 지방회 소속 평신도와 교역자로 선정해 보다 실제적이고 지역 상황에 맞춘 강의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지방회
최샘 기자
2012.06.13 13:35
-
교단 순교성지를 상세하게 정리하고 순교탐방 일정 등 정보를 제공하는 순교성지 탐방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 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성찬 목사)가 발간한 이 자료집은 지난 2002년 초판 발행한 이후 발간된 세 번째 개정판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순교자명단과 순교 이야기가 추가되고 재정리돼 볼거리가 많아졌다. 또 책자에는 교단 순교지인 병촌교회, 강경교회, 두암교회, 증동리교회, 임자진리교회, 하리교회, 철원교회에 대한 소개가 수록됐으며, 탐방 안내에 대한 길라잡이, 교단순교성지 지도가 포함됐고, 특히 교단 순교성지 탐방일정이 1박2일과 2박3일로 나뉘어 수록돼 한눈에 파악가능하고 일정을 정할 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6월 8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교단
최샘 기자
2012.06.13 13:32
-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던 강호빈 선교사가 사고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평신도로 중국에 가서 사역을 시작했던 그는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교단 파송 사역자로 복음 전도 활동에 헌신해왔다. 지난해에는 신원미상의 사람에 의해 독침 피습을 당해 죽음의 위험에 처하기도 했으나 복음전도 활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다.본 교단은 1978년 해외선교위원회를 조직한 후 지난 30여년이 활발하게 해외선교 활동을 펼쳐왔다. 전 세계 60여개국에 620여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수많은 교회를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생명의 위협 앞에 고통을 겪어야 했으며 사랑하는 자녀와 아내를 땅에 묻는 아픔도 겪었다. 심지어 헌신의 사역 도중 지병을 얻어 소천하기도 했고 자신의 목숨을 이국땅에 묻어야 하는 고통도
사설
남원준 기자
2012.06.13 13:30
-
오는 17일은 교단이 정한 특수선교주일이다. 특수선교는 교회가 행하는 복음전도와 달리 군부대, 경찰, 교도소, 병원, 사회복지 등 특수한 사역현장 또는 사역공간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우리 교단은 특수선교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러한 사역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6월 셋째주일을 특수선교주일로 지켜오고 있는 것이다.‘복음전도관’으로 시작한 본 교단은 다른 교단과 달리 직접전도의 전통이 강하기 때문에 특수선교에 대해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제 시대와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구호와 봉사 차원에서 특수선교 활동을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교회 차원에서 사역자를 파송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단 차원에서도 특수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군선교부, 사회선교단 등 공식기구를 통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2.06.13 13:30
-
교육위원회가 항존부서로 승인된 데 감사하며, 앞으로 교회 교육과 교단 교육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기구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갖고 정기총회 등 회무를 처리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교육위는 오랫동안 염원하던 항존부서 인정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대외적인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교단 교육을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딛게 됐음을 자축했다. 교육위는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나 헌법의 뒷받침이 부족해 활동에 제약이 있다며 교단 헌법에 법적근거를 마련해달라는 청원을 올린 바 있으며, 지난 제106년차 교단 총회에서 항존부서로 인정받았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더욱 큰 사명감으로 사역에 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도 들뜬 분위기를
교단
최샘 기자
2012.06.13 13:29
-
복지의 패러다임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6.25를 기점으로 60년대 까지는 전쟁고아, 남편을 여읜 미망인들의 생계 위주에 초점이 모아졌다. 80년대에 이르러서는 아동복지·모자복지·장애인복지·노인복지를 포괄하는 서비스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복지의 방향은 아동보육 쪽으로 옮겨갔다. 과거 고아원(육아원)을 운영하던 사회복지법인들이 탁아사업으로 전환함과 아울러 탁아 보육시설들이 크게 늘어났다. 현재 4만여 개나 된다. GDP 2만 달러를 넘기면서 한국의 사회복지는 선진국의 문턱을 막 넘어서고 있다. 사회보장제도의 완벽한 틀 속에서 복지정책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민선 지방자치시대에 접어들면서 단체장의 지역복지에 대한 열망은 경쟁적이다. 국민의 복지욕구도 양적·질적으
말씀
김진복 원로장로(대광교회)
2012.06.13 13:29
-
우리 사회에 분노가 들끓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다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이러한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기독교인들 역시 마찬가지다. 교회 내에 소소한 문제들이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큰 갈등으로 폭발하고 대치상황으로 교회 자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우리 교단 또한 이러한 모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다.분노의 원인을 학자들은 대체적으로 세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한다. 첫째는 자신의 가치를 보존하려는 의지에서 나타나며(거절감, 무시당함-수치심), 둘째는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려는 의지에서 나타난다(좌절, 부족감-절망감, 낙담). 셋째는 기본적인 신념(가치관 등)을 보전하려고 하는 의지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분노는 처음부터 파괴적이거나
말씀
황현수 목사(대기리교회)
2012.06.13 13:28
-
박현모 신임 총회장과 윤완혁 부총회장이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미주선교총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미주성결교회 목사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웨슬리언교단 총회에도 참석해 선교협력을 논의했다. 미주 방문은 6월 1일 뉴욕에 도착해 미주성결신학대학교를 방문에 대학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매일 1개 지방회씩 미주 동부지방회, 중앙지방회, 시카고 중부지방회 목회자들, 총회장 및 총무와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미주 목회자들은 박 총회장과 직접 대면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가 지역별로 마련되어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미주목회자들은 한국교단과의 연관성 및 유대관계 증진과 협력선교사로서의 위상 및 사역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문단은 애즈베리신학대학 유학생가족 초청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6.13 13:27
-
▨… 1973년 10월(유대인 달력으로는 티슈리) 어느 날, 이집트와 시리아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기습했다. 대속죄일 절기(레위기 16장)여서 모든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었다. 전투 개시 몇 시간만에 이스라엘은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엄청난 군사적 손실을 입었다. 많은 유대인들이 기도의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갔고 더 많은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무릎꿇은 채 여호와를 부르짖었다. ▨… 지난 106년차 총회에서 어느 대의원이 신음처럼 내뱉었다. “할머니들이 공병을 줍고 박스를 모아서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 헌금이 총회비로 보내진 것입니다.” 또 어느 대의원은 말했다. “감사의 지적사항 중 10%만 사실이라고 해도 현 총무는 파면되어야 합니다.” 현 총무가 재정비리로 고발한 총회본부 직원이었던 사람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2.06.13 13:26
-
중국에서 사역하던 강호빈 목사가 지난 5월 27일 헌신의 삶의 살다 선교지에서 순교해 하늘의 품에 안겼다. 58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강호빈 목사는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목포 해양대학교 항해과를 졸업한 후 18년간 선원으로 또 상선의 선장으로 선원 복음화에 헌신했다. 그러다 선교의 뜻을 품고 1995년 중국으로 건너가 평신도 사역자로서 자신과 같이 선원의 꿈을 가진 청년들을 양성하는 일에 힘써 왔다. 또한 강 목사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하였으며, 2002년 서울신대 선교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에는 본 교단 목사로 안수 받은 이후 복음전도에 더욱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그는 고향을 떠나 중국에서 생활하며 어려운 탈북자들에게도 관심갖고 도움을 주는데 헌신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6.13 13:16
-
부산동지방 한누리교회(조예연 목사)는 지난 6월 3일 추대 및 임직예식을 드리고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이날 예식을 통해 지난 25년 간 시무한 정성찬, 김길호 씨가 원로장로로, 14년간 시무한 박도규, 유재길, 김산호 씨가 명예장로로 추대됐다.이날 또 장재열, 김광일 씨가 장로 장립되고 김연이, 이명자, 이연희 씨 등 8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창호, 김태규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특히 김광일 씨는 아버지 김정도 장로가 안수해 눈길을 끌었으며 부부인 김창호·차금옥 씨는 함께 임직해 기쁨을 더했다. 이날 예배는 조예연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삼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용원 목사의 설교, 김영대 목사(동부산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스도의 사람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6.13 13:12
-
△ 하늘의 신부=이어령 초대문화부장관의 장녀인 이민아 목사. 그녀는 위암 4기에도 불구하고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며 마지막 생을 불살랐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 죽기 전까지 부서져 가는 몸을 불태우며 쏟아낸 하나님의 말씀을 한 권으로 엮었다. 모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를 권면하는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예수의 첫 수업=저자의 산상수훈 강해설교. 팔복은 복 받는 비결이 아니라 자타가 공인하는 여덟 종류의 실패한 사람들도 복이 있다는 것이라는 시각을 주장한다. 산상수훈을 신앙생활의 출발선이자 예수의 가장 소중한 수업으로 해석한 저자의 강해는 종교와 율법에 갇힌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2.06.13 13:12
-
서울중앙지방 동문교회(조성권 목사)는 지난 6월 10일 창립 19주년 기념 임직식을 드리고 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예식을 통해 지난 1997년 장로 장립돼 15년간 시무한 조병찬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고 유병선 씨가 장로 장립됐다. 또 고경애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고 송채숙 이은경 임창평 이유순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1부 예배는 조성권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태동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희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신앙의 모범을 이루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희수 목사는 “복음을 위한 고난과 핍박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모이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힘쓰는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임직예식을 위해 전현석 목사(동부교회)가 기도하고 명예장로 추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6.13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