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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유중현 목사)가 교단의 첫 여성목사 50여명을 배출했다.지난해 9월 총회에서 여성목사 안수 시행을 전격 결의한 백석총회는 지난 4월 6일 안양노회를 시작으로 여교역자들의 여성목사 안수를 시행했으며 20여 개 노회에서 총 50여명의 여성목사가 탄생했다. 백석총회는 본 교단을 비롯 예장통합과 기장, 감리교, 기하성 등 주요 교단들이 여성목사를 배출하고 교단 여교역자들이 목사안수를 받기위해 타교단으로 전입하는 사례 등을 고려해 여목사 안수를 고민해왔다. 교단 총회에 그동안 수차례 여목사 안수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된 바 있으며 지난해 총회에서도 찬반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시대적 대세에 따라야 한다는 여론에 힘입어 극적으로 여목사 안수가 통과됐다. 백석총회 1호 여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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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기독교계가 정치권을 향해 보다 성숙한 정치문화 정착, 민생 현안 주력 등을 당부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는 “정책 중심이 선거가 아닌 비방·폭로전 등 성숙한 선거문화가 구현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국민들의 선택을 여야가 겸허히 받아들여 민심을 심도있게 헤아려 앞으로의 정국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새로 구성될 19대 국회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구태를 벗어버리고 국민의 의견을 경청·대변하면서 갈등을 조정하는 성숙한 자세를 국민 앞에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국민들이 정치권에 바라는 것은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정치의 모습, 안정 속 개혁과 변화,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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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해 힘싸는 작은교회와 개척교회들에게 교회부흥의 꿈과 노하우를 전해주는 지역코칭세미나가 이번에는 대전에서 열린다.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전 소망교회에서 제9회 지역코칭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척교회로 시작해 부흥성장을 이룬 소망교회(김호성 목사)의 개척이야기를 통한 부흥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한홍식 목사(평촌 이레교회)도 강사로 나서 교회성공에 도움이 되었던 여러 요인과 노력들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교회진흥원은 소망교회와 협력해 지역코칭세미나에 참여한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소망교회와 네트워크를 구성, 교회의 성장을 돕는 목회자료를 공유하고 품앗이 전도와 중보기도 등 목회에 도움을 받을 수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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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13개 연회의 정기연회가 지난 4월 9일 중부연회(가흥순 감독)를 필두로 개최돼 오는 5월 17일 열리는 서부연회를 남기고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번 연회에서는 각 연회별 행정보고와 상정 안건 처리를 비롯, 비전교회 시상 및 장학금 전달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11일 열린 춘천성신교회에서 열린 동부연회(권오현 감독)에서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김홍기 총장이 보고를 통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평가 평가항목에 ‘법인지표(법인전입금, 법정부담금)’가 들어가면서 각 신학대학들이 저평가를 받게 됐다며 ‘신학대학지원을 위한 부담금 1%책정 건의안’을 채택해줄 것을 연회원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이 건의안은 학교 부실운영의 책임을 개체교회에 떠넘기는 것이며 목회자 수급조절을 위해 학생수 감축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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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4월 10일 서울신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소장 박영환 교수)와 교류 협약식을 갖고 보다 체계적인 북한선교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통일연구소는 서울신학대학교 북한선교연구소가 이번에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10년 전 신학대학 최초의 북한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북한선교 연구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북선위 위원과 박영환 교수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육준수 목사의 기도, 협동총무 유재희 장로의 기도, 위원장 박대훈 목사의 말씀, 직전위원장 이정운 목사의 축도로 경건회를 진행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북한선교위원장 박대훈 목사와 기독교통일연구소장 박영환 교수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 교류·협력 활성화를 다짐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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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총회장 박성배 목사)이 5월 총회에서 교단 통합을 추진하되 불발이 될 경우, 선거를 통해 새 임원진을 구성키로 했다. 기하성 서대문측은 지난 4월 12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시행 세칙 건’을 통과시켰다. 이는 교단 통합 불발시 총회에서 임원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총회 임원 입후보 자격 및 입후보 등록 운영사항을 마련한 것이다. 교단 통합 실패에 따른 파급력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기하성 서대문측은 지난 3년간 통합을 추진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박성배 목사가 총회장직을 연임해왔다. 그러나 지난 2008년 기하성 서대문과 수호측의 통합 당시 작성된 통합헌법에 따라 이번에는 수호측에서 총회장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박성배 목사도 “통합을 최우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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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총선에서 기독자유민주당(기독당)이 5번째 정당득표율을 기록했으나 3%의 벽을 넘지 못해 원내 진출에 실패했다. 각 정당이 비례대표 당선자를 내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유효투표수의 3%인 65만4000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 기독당은 이번 총선에 1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했으나 2% 미만의 표를 얻어 단 한명도 당선되지 못했다.기독당은 투표 마감시간인 11일 오후 6시까지 문자로 기독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으나 3%의 지지율을 얻기에는 역부족이었다.기독당 관계자들은 선거 당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보면 자정까지 비례대표 득표율을 확인했다. 기독당 고문 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장은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종북세력 척결과 잘못된 거짓문화를 추방하는 데 노력하겠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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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모님들이 홀사모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고, 꾸준히 교제하며 이뤄온 모임이 이제 교단에서 당당히 인정을 받는 협력기관이 되었습니다. 감격이 큰 만큼 앞으로 더 많이 섬기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전국교역자부인회 신임회장에 선임된 이송옥 사모(성암교회·사진)는 “앞으로 임기를 맡은 1년 동안 낮은 자세로 섬기며 사모님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한알의 밀알이 되어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송옥 사모는 “우리 수련회가 사모님들에게 멋진 추억이 되고 하나님과의 좋은 만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우리 모임이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하겠다”면서 “특히 올해 계획중인 해외 사모세미나와 안나회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사모는 “2년 전에
사람
문혜성 기자
2012.04.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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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기독교타임즈 노조가 신문사 간부들의 비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기독교타임즈 노조는 성명에서 신문사의 간부들이 인쇄가 완료된 신문의 광고 오류를 발견하고 신문 전량을 폐기한 뒤 자신들의 실책을 덮기 위해 직원들에게 이를 숨겼으며 전 편집국장 박모씨가 모욕과 상해 등으로 법원으로부터 100만원 벌금형을 받은 사실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타임즈 노조는 또 전 편집국장 박모씨가 본사 직원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일삼고 여직원들에게 성추행을 한 것도 은폐해왔다고 주장했다.타임즈 노조는 또 감리교 기독교타임즈대책위원회가 신문사의 재정비리 및 횡령사실을 파악해 관련 간부들에 대한 징계결정을 내렸음에도 간부들은 여전히 회계, 광고, 편집실무 등을 맡고 있고 신문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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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원 목사)는 지난 4월 12일 한우리교회에서 2012년도 첫 번째 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목포에서 매주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단의 포교 방법과 대처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강의 내용은 ‘신천지’와 ‘이슬람’을 바로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김철원 목사는 ‘최근 신천지 현황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 목사는 우선 그동안 TV방송을 통해 방영된 신천지 관련 동영상을 통해 신천지의 실체와 포교 전략, 신천지로 인한 가정해체 등의 문제점에 대해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4.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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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담당검사 이치현)은 CTS와 감경철 회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명예훼손 등)로 재판을 받고 있는 남서울비전교회 최요한 목사(본명 최의흠)에 대해, 지난 3월 29일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최요한 목사는 그동안 ‘감 회장은 수백억 원의 후원금을 횡령했으니 CTS에 후원금을 내선 안 된다’는 내용을 설교와 기자회견을 통해 수차례 퍼트려 CTS와 감회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CTS는 이번 검찰의 기소결정에 대해 “3년간 끌어온 사건을 검찰이 추가기소함으로써 최 목사의 주장이 허위이며 그로인해 CTS와 감경철 회장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음을 재차 확인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최요한 목사는 CTS와 감경철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8월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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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4월 9일 법무부 서울소년원(원장 김정규), 안양소년원(원장 이동환)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소년의 교육활동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전 인천지검 검사장),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사회적기업진흥원 류시문 전 원장을 비롯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임원과 멘토링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멘토링 상담활동 및 각종 교육활동 지원, 안정된 사회정착을 위한 사회복귀 지원,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상호 이용,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를 통해 비행청소년들을 돕고, 이들의 재범 방지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서울소년원 김정규 원장은 “학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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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사장 허미숙)이 KTV한국정책방송원(원장 김관상)과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양사의 공동발전과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4월 3일 서울 상암동 C채널 본사에서 가진 C채널-KTV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C채널 허미숙 사장과 KTV 김관상 원장을 비롯해 양 사의 보도, 편성, 제작 책임자가 함께 자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방송분야별 협력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취재, 제작영상을 상호 제공하게 되며, 프로그램 공동기획 제작 등에 콘텐츠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미디어 관련 인력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크로스미디어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등에 있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자는 데도 합의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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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가 가흥순 중부연회 감독을 임시감독회장으로 법원에 추천키로 했다. 감독협의회는 지난 4월 10일 모임에서 임시감독회장 선임의 건을 논의한 결과, 가흥순 감독과 금성대 삼남연회 감독을 동시 추천키로 했으나 금성대 감독이 지리적 문제와 건강상의 이유로 후보를 사퇴하면서 가흥순 감독으로 단일화됐다. 이와 관련 감독협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합리적이고 대표성있는 감독협의회에서 합의된 후보가 임시감독회장에 선임될 수 있도록 감리교 각 구성원들이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가흥순 감독이 임시감독회장으로 최종 선임되기 위해서는 범계파 모임인 감리교정상화대책위, 당사자인 김국도 목사측의 동의와 법원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등 쉽지 않은 절차가 남아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4.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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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을 지원했던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의 서거 42주기 추모식이 지난 4월 12일 서울대학교 수의과학대학에서 열렸다.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에는 정운찬 전 총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 박유철 광복회장, 류판동 유진 기념사업회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해 스코필드 박사의 정신과 업적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추모 및 헌정사에서 “스코필드 박사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산증인으로 정의와 양심, 사랑과 인류애를 가르쳤다”고 밝혔으며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국적과 피부색에 구애받지 않고 진정한 인류애와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신 분”이라고
사람
남원준 기자
2012.04.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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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 10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교권주의와 교회구조의 계급화’, ‘교회 분열’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와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는 지난 4월 7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한국장로교 총회설립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장로교 100주년을 역사적으로 고찰한 이상규 교수(고신대 역사신학)는 한국장로교회의 과거를 반성, 평가하면서 장로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이상규 교수는 “한국에 장로교회가 소개되고 교회가 수적으로 성장하게 되자 점차 교권화되고 장로(목사)와 장로(목사) 간의 평등, 교회와 교회 간의 평등의식이 희박해지고 계층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이는 내외적 요인이 맞물려 일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로교회가 제도적으로
신학
남원준 기자
2012.04.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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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지방 성산교회(이성준 목사)가 성산교회는 지난 4월 15일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장립 예식을 가졌다. 올 한해 ‘복음의 지경을 확장하라’는 표어를 세우고 전진하고 있는 성산교회는 이에 발맞춰 복음확장의 선봉장이 될 새 일꾼으로 이날 장로 3명을 세운 것으로, 이날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연남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했다. 1부 예배는 이성준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부회장 김시우 장로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임종필 목사의 ‘동역의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임종필 목사는 설교에서 동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론과 훌처럼 함께 주님의 일을 위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목회자의 좋은 동역자들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곧이어 명예장로 추대식과 장로장립식이 거행
교회
문혜성 기자
2012.04.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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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지방회(지방회장 김영일 목사)는 지난 4월 15일 대전 태평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갖고 새로운 목사 4명을 배출했다. 주일 오후에 거행된 안수식에서는 이상준(행복한교회), 문정수(대현교회), 신승룡(둔광교회), 남기철(사랑샘교회)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고 새로운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부회장 김정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안수식은 직전회장 김영기 목사의 기도와 태평교회 할렐루야찬양단의 찬양, 김영일 목사의 설교, 소프라노 신수정(온누리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목사 안수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이날 설교에서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김영일 목사는 ‘하나님이 제정하신 안수’라는 설교를 통해 ‘목사’에게 주어진 권위와 역할을 강조했으며, 설교 중 제사장으로 분장한 이들이 출연해 설교의 이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2.04.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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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회는 지난 4월 14일 논산교회에서 제6회 목사안수예식을 갖고 한신희 전도사에게 안수례를 베풀었다. 올해 충남지방회 유일한 목사안수자인 한신희 목사는 서울신대 기독교교육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논산교회에서 유치부와 청년부를 맡아 사역해 왔다.이날 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채종석 목사의 사회와 지방회 부회장 강선구 장로의 기도, 카도쉬 앙상블의 찬양, 지방회장 박종현 목사의 ‘섬기는 자의 행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목사안수예식에서는 한신희 목사가 충성과 헌신을 엄숙하게 서약했으며, 12명의 안수위원들이 신임 목사에게 안수례를 베풀었다. 이어 지방회장 박종현 목사가 신임 목사 탄생을 공포했으며, 목사안수증을 수여한 후 목사가운을 입혀주며 새출발을 격려했다. 축하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2.04.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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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현민 군(가명)은 충격적인 사실에 마주했다. 친하게 지냈던 같은 수업 조원들이 자신을 포교하려는 이단 종교인임을 알게 된 것이다. 마음을 줬던 친구들이었기에 상처를 받았지만 다행히 이단에 빠지기 전에 이 사실을 알게 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서울신대에서도 이단 활동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신천지에 빠진 자신의 자녀가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가봐 딸을 자퇴시킨 학부모가 등장했고, 동아리내에서도 이단들의 활동이 문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대학 캠퍼스 안에서의 이단들의 포교활동이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캠퍼스 내에서의 이단 활동은 한마디로 ‘스마트’하다. 대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쏙쏙 골라, 구미에 꼭 맞는 활동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최근 이단들은 취업 비상 때문에 소위 스
교계
최샘 기자
2012.04.18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