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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로고가 확정됐다. 이번 로고는 WCC총회한국준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WCC 제네바 본부에서 제작한 것이다.로고를 제작한 WCC 본부는 “로고에서 바위는 사막과 마른 땅, 인간의 발목을 매고 있는 사슬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마른땅에서 작은 가지로 자라 올라 사슬을 끊고 따뜻한 햇볕 속에서 크고 강하게 자란다는 것을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나무는 생명과 희망을 의미하며 새처럼 자유로운 우리가 평화의 새가 되어 이제 그 평화를 온 땅에 충만하게 하고 널리 퍼지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WCC 제10차 총회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주제 아래 2013년 10월30일부터 1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1.0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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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은 지난 12월 27일 현재 ‘2011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47억3029만원이 모금됐다고 잠정 발표했다.이는 1928년부터 진행된 자선냄비 모금활동 중에 최고 모금액으로 한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후원참여가 확대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특별히 2011년 자선냄비에는 12월 4일에 1억1천만 원의 익명의 기부를 시작으로 2억 원을 후원한 90세 노부부의 사연, 8년간 1천만 원씩 후원한 얼굴없는 천사들의 후원 등이 이어졌으며, 전국적으로 4만5천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은 봉사를 통해 달성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한국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2011년 자선냄비모금활동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준 국민들과 기업에 감사드리며, 나눔 사랑을 어렵고 힘든 이웃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1.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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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교단 캘린더 보급이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14만여 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구원서 장로)가 제작·보급한 교단 캘린더는 현재까지 전국 800여 개 교회에 약 14만여 부가 판매돼 목표로 하고 있는 15만부에 1만부 정도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캘린더 판매를 담당하는 조병혁 장로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예년보다 조금 판매부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는 신규신청 교회가 많아 평년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병혁 장로는 또 “현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 등 연말을 지나 연초까지 캘린더 신청을 받으면 목표치인 15만부 달성도 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전련은 교단 캘린더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년간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서 교
교단
남원준 기자
2012.0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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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며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온 탈북민들. 2011년 현재 국내에는 2만 3천명의 탈북민이 있고 이중 20%는 청소년들이다. 한국 땅을 밟은 탈북 청소년들은 자유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편견이라는 장벽, 경제적 어려움, 탈북과정에서 얻은 공포와 맞닥뜨리며 고통 받고 있다. 탈북 청소년들에게 한국은 새로운 조국이지만, 이 땅은 아직 그들을 제대로 품지 못하고 있다.“I have a dream!” 해외 관광객으로 북적대는 명동을 살짝 벗어나면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나온다. 이곳은 이땅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신앙을 가르치는 기독교 대안학교다. 지난 2004년에 첫 걸음을 시작한 여명학교는 지난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고등학교 학력 인정’ 대안학교로
교단
최샘 기자
2012.01.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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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울지역 남전도회 신년하례예배 및 기도회가 오는 1월 2일 오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박춘환 장로)는 최근 임원회의를 갖고 신년하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지역 8개 지방회 남전련 회장 등이 모인 이날 임원회에서는 하례회 일정과 진행 순서, 지련별 업무 담당 등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부 신년하례예배는 대회장 박춘환 장로의 사회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구원서 장로의 기도, 전 서울지역남전도회협의회장 최명현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신년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기도의 시간에는 교단 부흥과 국가발전을 위해 서울중앙·동·서·남지방회장이 각각
교단
남원준 기자
2012.01.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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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이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국장로회(회장 이신일 장로)는 지난 11월 29일 500만원을,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명순 권사)는 지난 12월 7일에 1천만원을 건립기금으로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 사역의 의미를 성결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귀한 사역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에 건립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장로회와 여전련을 비롯해 평신도기관들과 평신도들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을 위해 아낌없이 물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 것은 최근 1천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을 헌금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사진 위)이며, 뒤를 이어 전국권사회(회장 김춘옥 권사)가 2천만원, 남
교단
최샘 기자
2012.01.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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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안학교연맹은 오는 1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대안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독교대안학교의 소망, 킹덤 드림(기독교대안학교의 학습평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제사랑의봉사단 황성주 박사와 캐나다 TWU 반 브루벨런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기독교대안학교의 워크샵이 진행된다. 가정과교육세움터 박임순 대표의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과의 관계’, 자녀독립프로젝트 옥봉수 연맹 총무국장의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 빅교육연구원 차영회 대표의 ‘학교의 성장과 가정예배의 관계’, CTS 유경상 대표의 ‘기독교세계관으로 수업하기’, 푸른꿈비전스쿨의 최정학 교장의 ‘독서교육과 통합논술의 전략’, 동산고등학교 박상
교육
최샘 기자
2012.01.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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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 최근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모든 것을 정치적인 시각으로 보고 해석하려는 경향성이라고 판단된다. 어떤 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면 그것이 무슨 정치세력의 생각 속에서 나온 것으로 치부하고, 누구누구는 어떤 정치세력의 하수인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그것이다. H사단이니, L사단이니, 호남이니, 충청이니, 영남이니 하는 생각들이 그렇다. 성결교회 목회자나 장로 모두 자신의 고향을 기반으로 한 인맥이 있고 신학교나 학과, 동기회 등의 학맥이 있으며 출신교회나 목회지에 따라 같은 친밀도가 존재한다. 또한 일부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모이기도 하고 특정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성결교회는 소소한 그런 모임들에 비해 크고 거대하며 누구에 의해 일방적으로 좌지우지 되지 않
데스크칼럼
조재석 편집국장
2011.12.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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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본지를 통해 전도와 봉사, 나눔과 섬김, 신앙의 모범을 보인 전국의 성결인들이 소개 돼 독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이들의 직업은 직장인, 사업가, 정치인, 교육가 등 다양했지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동일했다. 헌신적 봉사·섬김봉사를 통한 사랑나눔에 힘쓰는 성결인들은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박광섭 장로(여주교회)는 매일 아침 성도들에게 정성 가득한 문자를 보내고 새가족 식사 대접 등 솔선수범으로 성도와 이웃을 섬겼다. 또 제향군인회, 기아대책, 기독교복지센터, 와이즈맨 등 지역의 다양한 모임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초교파 단체인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를 이끌며 오랫동안 교정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손병두 집사(인지교회)는 인지교회 사회봉사단 단장으로 단원들을 이끌고 지
사람
남원준 기자
2011.12.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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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 목회자전도수련회 열기 ‘후끈’ - 개교회 전도바람 확산은 다소 약해전국 방방곡곡에 전도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시작된 ‘2011 목회자전도수련회'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창에서 열린 목회자전도수련회는 1500여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해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고 전도 노하우를 배우는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존의 세미나들과 비교해 다양한 환경에서 다채로운 방법으로 교회부흥을 이룬 특색있는 강사진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목회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전도전략에 대한 강의가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목회자전도수련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장 큰 원인은 알찬 강의에 있었다. 각 분야별 전도전문가,
교단
문혜성 기자
2011.12.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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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기총 사태, 끝없는 파행 자정능력 한계 고스란히 노출올해 1월 길자연 대표회장의 총회 인준거부로 촉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태는 아직도 그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대표회장 선거 후 제기된 금권선거 파문과 더불어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지면서 혼란에 빠진 한기총은 결국 김용호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되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3개월여 직무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길 목사측과 반대측의 대립은 계속됐으며 이후 갈등의 당사자였던 길 목사와 이광선 목사의 화해가 이루어지고 7월 7일 특별총회에서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재인준과 김용호 직무대행의 개혁정관이 통과되면서 한기총의 정상화에 잠시 청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그러나 개혁에 대한 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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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교단 교육의 핵심은 BCM 교육목회의 사역 범위 확대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교회 대상의 BCM 교육목회 세미나를 열어, 타 교단에도 BCM 교육목회를 개방한 것이다. 또한 올 한해 동안 교단은 청소년, 청년 세대를 위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세미나를 갖는 등, 잃어버린 젊은 세대를 되찾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교회에 소개된 BCM 교육목회 교단 교육국은 올해 한국교회에 BCM교육목회를 소개하고 소그룹 반목회 사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데 사역을 집중했다. 교육국은 올해 세미나를 통해서 ‘소그룹 목회’과 ‘반목회자로서의 교사 양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교육목회자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사 스스로 반 목회자로서 사명감을 깨닫도록 이끌었으며, 특히 교사가 자신의 신
교육
최샘 기자
2011.12.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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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시도가 활발했던 한해였다. 기독교 색채가 뚜렷한 창작 공연이 대거 선보였으며, 다큐멘터리와 창작 영화도 다수 제작됐다. 그러나 다양한 시도에도 뚜렷한 인기나 호응을 얻진 못했다. 여전히 기독교 영화의 수준은 높지 않았고, 대형 음악 공연은 개최를 하루 앞두고 취소되는 등 기독교 문화계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일들이 반복됐다. 기독교 창작 무대 봇물 어느 해보다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공연계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창작 작품이 쏟아졌다. 바울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바울’이 신생 극단인 MJ프로덕션에서 제작됐으며, 극단 아트리는 복음적인 내용을 전면에 내세운 ‘갓스펠’을 제작했고, 빌라도의 이야기를 다룬 ‘빌라도의 고백’, 북한 크리스천들의 삶을 소개한 ‘
문화
최샘 기자
2011.12.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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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회현장에서는 ‘성장과 성숙’이라는 키워드가 동시에 부각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도운동이 목회의 흐름을 주도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성장에 이은 성숙과 변화에 대한 목회적인 관심도 뒤따랐다. 교단의 전도 정책에 따라 연초부터 전도에 대한 관심이 컸다. 교단 전도세미나, 터치전도세미나 등 전도를 위한 세미나, 컨퍼런스에 목회자들이 몰렸고, 전도에 목회의 초점을 맞춘 한해였다. 해피데이 등 기존 전도법이 여전히 중심을 이뤘고 택시데이 등 색다른 전도도 등장했다. 교회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전도왕 시상이 이런 전도부흥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흐름도 있었다. 십자가와 말씀양육컨퍼런스, 중보기도 세미나 등 목회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강화하자는 움직임이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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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대표회장의 금권선거를 폭로한 최귀수 김화경 강주성 목사의 양심고백은 직전회장 이광선 목사의 금품 때문이었다’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주장과 관련,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하며 법적대응에 나설 것을 밝혔다.한기총은 지난 1월 총회와 관련돼 최귀수 목사(예성 총무) 등이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소송’과 관련, 지난 12월 23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면자료에서 ‘이광선 목사가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최귀수 목사와 (금권선거)양심선언을 한 강주성, 김화경 목사에게 상당한 액수(3억 원)의 금전을 제공했고, 이에 최 목사 등이 한기총을 상대로 양심선언과 소송 등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한기총은 또 이광선 목사가 최 목사 등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자필 사인의 확인서까지 법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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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교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한중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종순 목사,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이 지난 12월 14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북경에서 삼자교회 강단 교류 사역을 펼쳤다. 특히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가 중국을 대표하는 삼자교회에서 특별집회를 인도하며 복음의 능력으로 중국이 변화될 것을 기원했다. 15일 저녁 해정교회에서 열린 집회는 영하 8도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경 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대학생들과 유학생 그리고 일반성도 등 1천여 명 가까운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 목사는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과 중국은 경제적 동반자를 넘어 영적인 동반자로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이를 위해서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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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주소록이 발간되어 1월초 까지 전국교회에 배포될 예정이다. 교단 주소록은 대체로 10월~11월 사이에 발간되어 왔지만 올해는 총회 회의록 정리 작업이 늦어지면서 총회록과 함께 배포되는 교회주소록 발간도 늦어졌다. 또 올해 총회본부 사무국 간사들의 대기발령에 따라 신임 간사들의 업무 파악이 늦어지고 지방회 분할 마무리가 늦어지면서 벌어진 일이다.총회 회의록과 각 지방회에서 제출한 교회 주소록 마무리는 10월말 기초 자료가 마무리되고 11월말 발행이 준비되었으나 사무국 간사들이 횡령문제로 대기발령된데다 총회 임원회가 12월 초까지 부천과 전주지방회 분할문제를 마무리할 의지를 가지고 사무국에 지시, 발행을 미루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신년하례회에 배포하는 교단 수첩은 11월말에 제작되어 경인지방과
교단
조재석 기자
2011.12.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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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 청년대학생들이 겨울을 맞아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변형윤 이사장)과 함께 지난 12월 21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CCC 통일봉사단 230여 명이 참여해 서울 전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통일봉사단은 21일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오후 6시까지 자원봉사에 임했다. 이날 통일봉사단은 15가정을 방문해 300장씩 총 4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박성민 목사는 출정식에서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시며 ‘너희도 이같이 행하게 하기 위해 모범을 보였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며 이날의 행사가 이웃을 향한 사랑 나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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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가 최근 ‘2011년 가정 관련 교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하이패밀리가 선정한 10대 뉴스에는 △‘도가니’ 파문, 군 성범죄도 증가, △다문화가족 범위 확대, 교회도 영향권, △장례, 화장이 대세, 10년 새 두배 늘어, △고3 우등생 ‘전국 1등’ 강요, 어머니 살해, △아름다운 마침표 ‘웰다잉’ 열풍, △도마 오른 목회자의 성적 타락, △청소년 보호 위한 ‘셧다운제’ 시행, △KDI, 저출산 해법으로 ‘동거’ 조장 논란, △목회자 사모 행복의 조건은 가정생활, △홈스쿨·대안학교에 관심 급증 등이 선정됐다. 하이패밀리 관계자는 “2011년은 일부이긴 하지만 목회자들의 성적 타락이 기독교계를 흔들고, 장애인 성폭력 및 학대를 다룬 영화 ‘도가니’가
가정
최샘 기자
2011.12.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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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가 내년 본격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 대비에 나선다.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제11차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를 내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횡성성우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맞춰, ‘주5일 근무제를 교회교육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삼자’를 주제로 선정했다. 내년에 전면 시행 예정인 주5일 수업제는 교회의 주말 신앙교육의 활성화라는 기대감과 주말 나들이객 증가로 주일 사역 축소라는 위기감을 모두 증폭시키고 있다. 총회 교육부는 이러한 현장의 고민을 읽고, BCM 교육목회를 활용한 주말 교회학교 사역을 소개해 개 교회 교회학교 사역에 방향을 제시할 계
교단
최샘 기자
2011.12.30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