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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일선 진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잇따라 갖고 막바지 입학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입시 시즌을 맞은 서울신대는 지난 12월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2학년도 정시 대입정보박람회에도 참석해 대학 홍보와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또한 지난 12월 3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제3차 서울경인지역대학교 대입상담 캠퍼스’에 참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했다. 또 같은 날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학교육협의회 주관 대학입학설명회에도 참석해 입시 홍보 자료집을 배부하는 등 입학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이에 앞서 11월 29일 송도 쉐라
교단
황승영 기자
2011.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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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장유일 목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필리핀 지역 농어촌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농어촌문화탐방은 해외지역의 농어촌지역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농어촌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탐색해 교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용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내와 다른 농어촌 문화를 체험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필리핀 농어촌문화탐방에는 22명이 참석했으며,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29일부터 따가이따이 지역을 돌아봤다. 또 히든밸리로 이동해 탐방하고 팍상한 지역도 둘러보았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도 둘러보고 폭포관광과 삼림욕, 온천을 즐기며 쉼을 갖기도 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1.12.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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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지난 12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1 한국교회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화합과 일치와 영성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밤’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예장통합과 고신, 백석 등 주요교단들이 대거 불참해 ‘반쪽짜리’ 행사에 그쳤다는 평가다. 지난번 WEA 유치감사예배에서 주요 교단들이 불참한 것과 동일한 장면이 재연된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통합 등 한기총 정상화를 촉구하는 주요 교단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기총 수뇌부가 대거 불참사태를 예견하고도 거액의 예산을 들여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개최한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행사비용 중 3000만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한기총 회계 라도재 장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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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열린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이사장 김삼환 목사) 제7회 대한민국기독교영상대전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좁은 문(박효섭 감독)’이 대상을 차지했다. 단편영화 ‘좁은 문’은 모든 생명이 죽어가는 공간과 죽어있던 것도 살아나는 또 다른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판타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단편영화 ‘김복례 씨를 찾습니다(새에덴교회 153필름)’가, 은상은 다큐멘터리 ‘재일조선인 디아스포라(황인식 감독)’, ‘아버지께로(안진영 감독)’가, 특별상은 주제영상 ‘조나단(앤드류 이한 감독)’, ‘더 크로스(이강령 감독)’, 단편영화 ‘레알머드 공방전(류현 감독, IVF 미디어)’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다큐멘터리 ‘그 이름을 위하여(김민정 감독, 할렐루
문화
최샘 기자
2011.1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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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평신도부(부장 김승복 목사)는 지난 12월 8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2012년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 일정을 논의했다. 평신도부는 각 지방회 평신도기관장 등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신도로서의 위치와 사역의지를 되새기고,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매년 초에 ‘평신도지도자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행사는 오는 1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수안보파크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수련회 주제는 ‘시대를 깨우는 평신도’로, 움추린 시대를 성령 충만으로 일으켜 세우는 평신도로서의 역할을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련회는 예배와 강의 순서로 진행되며 강의를 이전보다 30분씩 연장해 보다 풍성하고 실제적으로 진행되도록 했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주남석 목사, 폐회예배는 평신도부장 김
교단
최샘 기자
2011.1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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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홀리네이션스(대표 조갑진 교수)가 지난 11월 27일 서울신대 존 토마스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음악회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1997년 10월 출범한 홀리네이션스는 부천시 성시화를 위한 연합 철야기도, 제자훈련 사역, 중국단기선교 활동 등을 벌여왔으며, 해외 기독교지도자 양성차원을 위해 국내 거주 중국인, 중국동포, 몽골, 미얀마 탄자니아, 우간다의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성경공부와 기도훈련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매주 목요일에 기도회를 열고 민족과 세계 선교를 위한 열정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갑진 교수의 사회로, 홀리네이션스 이사장 김인수 장로의 기도, 명지홀리보이스와 홀리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지홀리보이스와 오케스트라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 등
문화
최샘 기자
2011.12.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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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교회 최효열 권사에게 교육을 받았던 제자들이 마음을 모아 스승을 위한 은혜의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제자들은 스승의 은혜를 매년 되새기고자 음악인 단체 ‘효음회’를 창단하고 스승과 함께 공연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최효열 권사의 회갑을 기념하며 제자들이 주축으로 모여 창단된 ‘효음회’가 오는 12월 8일 영산아트홀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했다. 효음회는 최효열 권사의 ‘효’자를 넣어 ‘효를 생각할 줄 아는 음악인들의 모임’을 뜻하는 음악단체다. 장충단교회에서 33년 동안 반주자로 사역해온 최효열 권사는 서울대 음대 기악과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서울예술신학교 음악과,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등에서 피아노 강사로 활약하며 수많은 제자들을 명문학교에 진학시킨 바
문화
최샘 기자
2011.1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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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가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한우리교회는 지난 12월 11일 20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백장흠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했다. 1942년 2월에 출생한 백 목사는 내년 2월 말이 정년이지만 후임자 선정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예정보다 일찍 은퇴했다. 이날 원로 추대식도 본인의 뜻에 따라 비교적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지방회 관계자 외에 외부인사 초청 없이 치리목사 임병우 목사의 사회와 서울강남지방회 부회장 안충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강재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목사 추대, 권면과 축하,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임 장로인 박영남 장로가 “백장흠 목사는 본 교단의 목회자로 48년간
교회
황승영 기자
2011.12.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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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위해 헌신한 전 총회장 강신찬 목사(부평제일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일평생 폐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목회와 선교에 전념했던 강신찬 목사가 지난 12월 7일 76의 일기로 소천했다. 강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9일 부평제일교회 교단장으로 엄수되었다. 김종웅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천국환송예배(발인 예배)는 경건하면서도 고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추모가 가득한 고별예배였다.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의 기도와 강 목사의 불사조 같은 삶과 신앙을 노래한 연합성가대의 추모의 찬양을 할 때까지만 해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선교에 대한 그의 열정을 재확인 자리이기도 했다. 이정익 목사는 “강 목사님은 가시가 많았던 사도 바울 처럼 폐기능이 좋지 않아
교단
황승영 기자
2011.1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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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위해 헌신한 전 총회장 강신찬 목사(부평제일교회 원로)와 전 부총회장 김일환 장로(북교동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일평생 폐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목회와 선교에 전념했던 강신찬 목사가 지난 12월 7일 76세로 소천했다. 강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9일 부평제일교회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되었다. 김종웅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천국환송예배(발인 예배)는 경건하면서도 고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추모가 가득한 고별예배였다. 부총회장 이경우 장로의 기도와 강 목사의 불사조 같은 삶과 신앙을 노래한 연합성가대의 추모의 찬양에 이어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설교했다. 이정익 목사는 “강 목사님은 가시가 많았던 사도 바울 처럼 폐기능이 좋지 않아 평생 숨쉬는 것조처 힘겨워 했지만 복음전도와
교단
조재석 기자
2011.1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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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회(권성만 목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김장나누기를 위하여 성도들은 헌금을 모으고 여전도회 회원들은 헌신적인 봉사로 5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김장 김치는 관내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지역아동센터와 교회 내 홀로 사는 분 등 70여 가정에 10㎏씩 전달했다.권성만 목사는 “배추 값은 폭락했지만 양념 값이 폭등해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 그럴 때 기쁨도 그만큼 더 크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한편 군산교회는 지난 12월 1일에는 군산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예배 및 찬양대회를 후원하고 재소자들을 격려했다. 예배를 드린 후 재
교회
조재석 기자
2011.12.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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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가 2011년을 마감하며 제12차 해외선교사 파송식을 열었다. 남군산교회는 지난 12월 4일 류정환 선교사(브라질)를 해외선교사로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남군산교회는 1996년 김형진 선교사(몽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케냐, 이집트, 러시아, 카메룬,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우간다, 남아공,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코트디브아르 등 세계 15개국에 해외선교사 16가정을 파송해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선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류정환 선교사 파송식은 상반기에 황찬호 선교사(코트디브아르)를 파송하데 이은 올해 두 번째 파송으로 염은찬, 구유나, 고건혁, 박은영 성도의 후원으로 파송이 이루어졌다. 이
선교
문혜성 기자
2011.12.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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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는 2010년 5월 당선직후 ‘성결교회 부흥과 성장’을 핵심과제로 제기했고 이를 위해 같은해 9월 6~8일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전국 목회자 전도·교회성장세미나(이하 교회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20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여한 이 행사는 6월 행사계획이 확정되고 8월 지역별 설명회를 거쳐, 9월초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2011년 5월 총회에서 전도 시상으로 마무리 됐다.하지만 보통 행사 직후인 9월말 또는 10월말 결산 되어야할 내용이 이듬해인 4월말 결산이 이뤄졌다는 점은 그동안 총회본부 사무행정의 문제가 심각했음을 보여준다. 참고로 우순태 신임총무가 책임을 맡고 교육국에서 행사 기획과 실무를 맡아 운영한 올해 목회자 전도수련회는 9월말 행사가 열렸는데 한달 후인 10월
교단
조재석 기자
2011.1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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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독교는 한국인 구도자들의 선구적인 노력에 의해 시작되었다.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이미 한반도에는 성경이 유포되고 있었고, 세례 지원자들도 다수 배출되어 있었다. 또 소래와 의주 등에는 기독교 신앙공동체도 형성되어 있었다.그렇다면 한반도에서 행해진 세례의 첫 번째 한국인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는 바로 노춘경(盧春京)이다. 그 역사적인 세례식은 1886년 7월 11일 주일 헤론 선교사의 집에서 언더우드의 집례로 비밀리에 거행되었다. 노춘경의 세례는 “황무지에서 장미꽃이 피는 한국교회사에서 길이 빛날 역사적 순간이었다." 신앙과 선교의 자유가 없었던 한반도에서 한국인이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대단한 확신과 용기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발각되는 날에는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
신학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1.1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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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산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 앞에 23절 말씀을 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이라는 이름은 발꿈치를 잡았다는 뜻인데 직역하면 “약탈자”라는 뜻입니다. 강도요 도둑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은 순서대로 에서를 택하지 않고 왜 야곱을 택하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9:12~13을 보시면 1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에게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고 13절에서는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고 하셨습니다.맨 처음 싸움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는 사건이 등장합니다. 구약에서는 언제나 가문을 잇
말씀
최병탁 목사(소망교회)
2011.1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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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광은 성결교회재흥총회 의장으로 성결교회 재건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그는 성결교회 재건이 마무리 되자 미련 없이 지방으로 다시 떠났고 성결교회 부흥을 위해 힘썼다. 목포교회에서 시무하면서 호남지역의 전도에 주력하였고 제주교회 개척에 박차를 가하다가 천안, 대구, 통영, 부산에서 목회했다. 그는 각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헌신의 사역으로 교회를 튼튼히 하는 일에 전심전력했다.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에는 십자군전도대 재조직에 참여하여 제3대 대장(隊長)을 맡아 충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원주, 안동, 의성, 보촌, 묵호 등에 교회를 개척했다. 열정의 사역으로 그는 36년간의 복음사역 기간 동안 결신자 총 7만6294명과 교회개척 38곳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특히 천세광 목사는 전도에 대한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1.12.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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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간사들의 횡령 의혹이 하나둘씩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그 횡령의 형태나 규모 또한 심각한 상황으로 전국의 성결가족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는 정확한 조사를 통한 진실 규명을 통하여 정확한 횡령의 규모와 내역, 횡령금액의 최종 목적지가 누구인지 밝힐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횡령과 배임의 당사자와 책임 선에 있는 분들의 반성과 회개을 촉구한다. 본지는 그동안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외적 이미지 추락을 이유로 총회 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사태 책임 선에 있는 인사들이 ‘우순태 총무가 횡령 의혹이 있다’는 등 적반하장식 태도를 드러내고 대기발령 중인 모 간사는 목회자와 교단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우순태 총무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더 이상 손으로 가린다고 가려질 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1.12.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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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꼼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살짝 비하함으로써 똑똑한 사람들, 권력을 가진 사람들, 명예를 가진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이 요즘의 우리 사회의 유행이다. 꼼수(째째한 수단이나 방법)를 쓰거나 부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규정해온 것이 우리 사회의 전통임에도 꼼수란 이름으로 방패를 삼고 있다. 바둑을 두는 사람들은 대세가 기울었다고 판단되면 돌을 던진다. 꼼수에 기대를 걸지 않겠다는 뜻이다. ▨… 꼼수의 반대어는 정수이다. 그것은 속임수나 홀림수가 아닌 정당한 법수이다. 백제의 계백은 비록 패배를 당한 장수로 그 이름이 역사에 기록되었지만 칭송을 받는다. 그의 패배는 정수에 의한 패배였기 때문일 것이다. 상황은 이미 돌이킬 수 없으며, 자신의 힘으로는 그 전쟁의 흐름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1.1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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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삼광교회(이재정 목사)가 지역 내 빈곤가정을 돕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삼광교회는 12월 1일 익산시청에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35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는 지난 11월 5일 전도행사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값싸고 질좋은 상품을 판매했으며,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나누었다. 이날 모아진 바자회 수익금은 총 350만원으로 전액을 이웃돕기에 쾌척했다. 익산삼광교회의 헌신으로 지역 약 25개 가정에 겨울동안 사용할 연탄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익산삼광교회는 경로대학을 운영하고 독거 노인들을 위해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센터를 설립해 주간 보호소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
교회
문혜성 기자
2011.1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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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삼광교회(이재정 목사)가 지역 내 빈곤가정을 돕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산삼광교회는 지난 12월 1일 익산시청에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로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35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는 지난 11월 5일 전도행사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해 값싸고 질좋은 상품을 판매했으며,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나누었다. 이날 모아진 바자회 수익금은 총 350만원으로 전액을 이웃돕기에 쾌척했다. 익산삼광교회의 헌신으로 지역 약 25개 가정에 겨울동안 사용할 연탄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익산삼광교회는 경로대학을 운영하고 독거 노인들을 위해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센터를 설립해 주간 보호소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
문혜성 기자
2011.12.1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