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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문다. 신년을 위한 목회계획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 층이 신년 목회계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올해 전도를 통해 성장을 꾀했던 교회들은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전략을 세운 것이다. 또 20대~40대, 이른바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목회계획을 세운 교회도 눈에 띈다. 어린이와 청년층을 겨냥한 주요 교회들의 신년도 목회계획을 미리 들여다본다. 말씀이 삶으로 이어지는 공동체를 추구하는 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말씀묵상과 각종 훈련을 중직자 중심에서 전 성도와 교회 밖으로 확장해 신앙의 내실화(예배와 교육)와 사회적 영향력(선교)을 확대한다는 것을 주요 목회계획으로 세웠다. 교구 리더 모임과 훈련을 강화해 교구사역을 보다 활성화 한다는 것이 목
목회
황승영 기자
2011.1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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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동절기 군선교 사역인 ‘사랑의온차’ 보내기를 전개한다.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12월 8일 서울 연지동 군선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사랑의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군선교연합회 중앙본부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회 및 군목파송 11개 교단과 함께 육·해·공군·해병대 약 1050개 부대에 ‘사랑의 온차’를 계속 전달할 예정이다.사랑의온차는 커피, 율무차, 핫초코 등으로 구성됐으며 물품 마련에 필요한 소요예산 약 2억 6천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사랑의 온차’ 성금모금은 ARS 060-700-0691를 통해 실시되며 1부대당 2상자씩 약 25만원을 후원하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3개월 물량의 ‘사랑의 온차’를 마련할 수 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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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강신찬 목사(부평제일교회 원로목사)가 12월 7일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향년 77세. 오랫동안 폐질환을 앓아왔던 강 목사는 2주전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못하고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찬 목사는 제93년차 본 교단 총회장으로 선출되어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힘써 온 인물로 총회장 재임 기간 중에 예성과 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용정교회 복원 등의 사업에도 힘썼다. 또 교단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총회 고시위원회,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이사, 모스크바성결신학대학 학장, 교단 밖으로 기독교서회 이사를 맡는 등 교회연합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강신찬 목사는 부평제일교회 담임목사로 31년간 시무하다 45년간의 목회 여정을 마치고 2004
교단
문혜성 기자
2011.12.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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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교역자들의 안정적인 연금지급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에 중점을 두겠습니다.”지난 11월 22일 교역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선임된 김덕균 목사(영동교회·사진)는 12월 5일 이사장 업무인수식을 갖고 향후 교역자공제회 연금기금운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은퇴교역자들의 노후 안정을 위한 막중한 책임을 지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면서 “연금기금과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확대하는 일에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유럽발 경제위기 등 최악의 경제상황에서 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한 김 목사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기금운용을 통해 원금을 보수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재정 적자와 유로존 경제위기로 전 세계의
사람
황승영 기자
2011.12.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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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지난 12월 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 째인 이번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되새기는 의미에서 2002년부터 한국교회와 CTS기독교TV가 연합하여 서울광장에 성탄트리를 설치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CTS,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개발NGO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함께 공동주최했다.이번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밝히는 ‘생명의 빛’과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품는 ‘사랑의 빛’을 형상화했다. 또한 주변에 천국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천사들이 밝히는 ‘희망의 빛’의 3가지 테마로 시청 앞 서울광장을 더욱 밝게 비추게 된다. 이와 함께 LED 전구 사용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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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사회사업재단 산하시설 천양원(원장 이연형 장로) 하늘소리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월 26일 평송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두 번째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성도들,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천양원은 교단 사회사업재단 산하의 아동복지시설로, 본 교단 고 유을희 전도사가 설립한 이후 58년간 부모 잃은 아이들과 가정해체로 버림받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양육해왔다. 현재 유을희 전도사를 이어서 이연형 장로(유성교회)가 원장으로 사역하며 부모가 주지 못한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천양원은 악기 연주가 아이들의 심성을 아름답게 순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3년 전 처음 하늘소리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현재는
문화
최샘 기자
2011.12.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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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레일아트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12월 2일 부산 서면역 문화공연장 8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교계 인사들을 비롯, 허범도 부산시 정무부시장, 허원제 부산진갑 국회의원, 이종혁 부산진을 국회의원, 이성구 크리스마스트리축제집행위원장, 김길구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격려사 및 축사로 부산레일아트의 사역과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로 부산도시철도 제10회 시민노래자랑 연말결선이 열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또 축하공연으로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마술, 국악한마당, 전자현악 연주 등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기획·연출하고 운영하는 시민 주도의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관·민의 상호협력을 통한 자발적인 문화예술 창조활동이라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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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장로회(회장 성병석 장로)는 지난 11월 27일 예산교회에서 제2회 아름다운 찬양콘서트를 열고 찬양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찬양콘서트 1부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려 지방회 내 교회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예산교회 권사들로 구성된 글로리아찬양단이 찬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성이 장로(당진중앙교회)의 기도와 지방회장 정찬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으며, ‘희망모금' 시간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사무엘과 피아니스트 정연희의 ‘이와 같은 때엔' 합주가 연주되었다. 이어 본격적인 찬양의 무대가 펼쳐졌다. 충서중앙지방회 소속 목사들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힘차게 찬양해 이날 찬양콘서트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방명근 장로(당진교회)는 ‘갈보리산
교회
문혜성 기자
2011.12.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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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률 4%이하를 목표로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민영 교도소인 아가페 소망교도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소망교도소는 지난 12월 1일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외룡리 소망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들과 가족, 교도소 관계자, 교계인사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주년 개소 감사예배를 드리고 수용자 32명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사회로 본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기도,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설교, 이광선 목사(신일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내 앞으로 계산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곽선희 목사는 “사랑은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짐을 대신 지고 희생하는 것”이라며 수용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삼환(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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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평화교회 (최석원 목사)가 지난 12월 5일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해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적인 감각을 지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에 힘을 보내기 위해 발전기금을 낸 것이다. 이날 최석원 목사는 “선교지 유학생 등 제3세계의 지도자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대학의 비전에 함께 하기 위해 특별 헌금을 하게 되었다”면서 “21세기의 핵심인 다음세대의 지도자를 키우고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장흥제일교회(심천식 목사)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을 위해 300만원을 보내왔으며,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회장 황은연 목사)도 지난 12월 1일 대학을 방문해 100만원을 헌금했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1.12.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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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목회자 발굴에 힘쓰고 있는 중부신학교가 리더십을 교체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중부신학교는 지난 11월 30일 안성교회에서 명예교장 추대 및 이사장 이취임, 교장 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서 중부신학교의 창립 멤버로 11년 동안 헌신해온 박봉상 목사(시온성교회 원로)가 명예교장으로 추대됐으며, 신임 교장으로 백승대 목사(원주남문교회)가 취임했다. 또한 2004년부터 이사장으로 사역해온 강환근 목사(안양중앙교회 원로)가 이임하고, 새 이사장으로 구자영 목사(안성교회)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예배, 추대 및 이취임식, 축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학감 이성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광희 장로(안성교회)의 기도, 감사 윤승호 목사의 성경봉독, 안성교회 성가대의 찬양,
교단
최샘 기자
2011.12.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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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월교회(한호 목사)가 지난 11월 6일 러시아 복음화를 위해 최다윗, 박소영 선교사 부부를 파송하고 헌신의 사역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선교사 파송예배에서는 광주지방회장 김형근 목사가 ‘예수님께 받은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으며 선교사훈련원감 황규영 목사가 교단 선교 현황을 보고했다. 김 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헌신하며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위해 앞장서는 선교사가 될 것”을 부탁했으며 황 원감은 “해외선교위원회 창립 50주년인 2028년까지 1천여명의 선교사 파송을 위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최다윗 선교사는 모스크바성결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에 귀국하여 외국인 노동자 사역과 외국인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하다가 선교사훈련을 거쳐 이
교회
조재석 기자
2011.12.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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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혐의로 기소된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 12부는 지난 12월 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기소된 정삼지 목사를 공판을 통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서윤원 집사(닛시축구선교단 감독)와 홍경표 집사(닛시축구선교단 코치)를 각각 징역 2년, 이중 홍경표 집사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정삼지 목사가 닛시축구선교단에 건넨 32억 원이 선교헌금이라는 것을 입증할 만한 자료가 불충분한 점, 적정절차에 근거하지 않았다는 점, 교회가 분열된 것을 수습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반기를 든 장로들을 내쫓고 모든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해 이 같이 선고했다. 이에 앞서 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12.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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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그룹(회장 이규태 장로)이 제주지역 성결인들의 문화체험과 전도활성화를 위해 인기가수 김범수콘서트 관람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회장 이규태 장로(본교회·사진)는 지난 11월 2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1 김범수 콘서트에 제주지역 교회 성도 500여명을 초청했다. 인기가수 김범수는 일광그룹 내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제주도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대표 이규태 장로가 성결인들도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 장로는 제주제일교회(남수은 목사)를 통해 1장당 7만원하는 콘서트 티켓 500장을 전달해 제주지역 내 교회 성도들이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제주시내 소재 교회는 물론 서귀포까지 많은 교회에서 김범수 콘서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사람
문혜성 기자
2011.12.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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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김천은혜교회(조영일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필리핀 파나이섬 샌프란시스코에 해외선교비전센터를 건축하고 봉헌식을 드렸다. 이번 해외선교비전센터는 지방회 교회학장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헌식을 위해 경북서지방회 임원 5명과 김천은혜교회 성도 10명 등 총 15명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했다. 해외선교비전센타는 그 동안 김천은혜교회가 필리핀 파나이섬에 피송한 전명근·권순자 선교사에 의하여 현지교회 설립과 교육선교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던 중, 경북서지방 교회확장위원회와 김천은혜교회가 연합하여 해외에 선교비전센타를 건립하기로 결의하여 이루어졌다. 해외선교비전센타는 앞으로 경북서지방회 산하의 56개 지교회들의 청소년과 성도들의 해외선교
교회
남원준 기자
2011.12.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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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와 일본 명문대학인 동지사대학(총장 에이지하타 박사)가 교류협정을 맺었다.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은 지난 12월 2일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학생교류협정 조인식을 공식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서울신학대학교 일본어과 학생들이 동지사대학교 일본어교육과에서 일본어를 배울 수 있게 됐으며 학비의 50%를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향후 신학분야의 학술교류와 학생 교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지사대학교회에 한국인 협동 교목제도 마련 등 일본 선교의 거점도 마련했다.유 총장은 이와 함께 동지사대학의 학생들과 교수들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회퍼의 평화사상과 동아시아의 평화”라는 주제로 강연도 했다. 유 총장은 “본회퍼의 평화사상을 교훈으로 삼
교단
황승영 기자
2011.12.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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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의 펄펄 끓는 전도 열정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규장)는 1979년 안산에 빈손으로 내려가 교회를 세우고 지금은 1만 8천여 성도의 교회를 일군 김인중 목사의 전도 이야기와 간증이 생생히 담겼다.“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름을 불러 구하기만 하면 언제나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는 그의 고백은 안산에서 전도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그들을 전도한 간증 속에 생생히 담겨 있다.전도자의 이름을 적고 매일 기도한 빨간 수첩 이야기부터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노래처럼 한 바퀴 기도를 하게 된 과정, 4영리 전도와 셀 교회, 성시화 운동 등을 펼치게 된 과정은 그의 삶이 전도로 귀결됨을 느끼게 한다. 그는 스스로의 목회
문화
조재석 기자
2011.1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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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미라 집사)가 정성껏 모은 헌금으로 올해도 해외에 교회를 세우고 감격스러운 봉헌식을 가졌다. 충청지방 여전도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에 세운 시온교회 봉헌식을 갖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미얀마 시온교회는 현지 고아원의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세운 교회로 여전도회원들이 여름수련회와 바자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모은 헌금(약 1300만원)으로 지어졌다. 교회는 비록 크지 않지만 충청지역 여성들이 모아 헌납한 정성과 사랑은 미얀마 고아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격을 안겨주었다. 충청지역 여전도회는 국내선교뿐만 아니라 해외선교에서 관심을 갖기로 결의한 이후 2009년 필리핀의 안티폴로교도소 교회를 지원해 헌당의 결실을
선교
문혜성 기자
2011.12.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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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맛보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맛보려 하지 마라.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얻으려 하지마라.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되려고 하지 마라.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알려고 하지 마라. 맛보지 못한 것에 다다르려면, 맛없는 거기를 거쳐서 가라. … (중략) 너 있지 않은 것에 다다르려면, 너 있지 않은 데를 거쳐서 가라. (십자가의 성 요한·최민순 역)▨… 십자가의 성 요한(St. John of the Cross, 1542~1591)은 오늘의 시대에서도 영성이 충만했던 그리스도인으로 기억되어지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손꼽힌다. 그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는 말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1.12.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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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금수강산에 성결의 바람, 전도의 바람을 일으켜 영혼구원에 힘쓰겠습니다.”교단에서 전도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인천·부천지역에서도 전도의 불길이 거세게 일어났다. 지난 12월 4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린 인천, 부천지역전도대회(대회장 장자옥 목사)에서 3000여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인천·부천지역 복음화와 전도사명 감당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영혼구원과 사중복음 전파에 헌신할 것을 결단했다. 이날 인천·부천지역 전도대회는 찬양과 공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전도축제로 진행되었다. 찬양축제에서 부천삼광교회 등 10개 교회 성가대가 찬양으로 어울림과 화합의 마당을 펼쳤으며, 방송인 선우의 축가와 복음가수 박종호, CCM 가수 ‘바이러스’, 인천서지방 목사사모 성가대의 공연도 전도대회의
교단
황승영 기자
2011.12.0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