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의 교단 안식년 선교사 다섯 번째 재교육이 지난 3월 19~30일 경기도 가평 장충단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5기 교육은 7개국 15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담을 받으며 지친 영혼의 회복을 경험했다. 송재흥 선교국장은 “선교사 재교육을 통해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마음의 유대’라는 뜻의 래포(Rapport)와 동음어로 주님과의 관계를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재교육 주제를 설명했다. 이번 5기 안식년 선교사 재교육은 ‘레포(Re;4)'라는 주제로 ‘다시 새로워지고(Refreshing) 다시 온전해지고(Renewing), 다시 회복하고(Restoring), 다시 새로운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3.28 14:03
-
나목(裸木)-겸손겨울을 떨고 있다푸른 영화 벗어 놓고비켜선 노을빛에소망을 기도하며믿음은겸손의 미학무소유의 정형이다.
독자기고
윤주홍 장로(화곡교회 원로)
2018.03.28 14:02
-
신례원교회(이병용 목사)가 교회에 새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고 앞장서 일할 새 일꾼 10명을 세우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신례원교회 임직식은 지난 3월 11일 열려 장로장립과 권사취임, 집사안수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윤일현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받았다. 이병용 목사의 집례로 열린 이날 예식은 충서중앙지방회 부회장 진병국 장로의 기도,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상철 목사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이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15년간 시무하며 교회를 위해 수고한 윤일현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그 뒤를 이어 신임 장로 3명이 장립됐다. 안성진 강찬규 고진성 씨는 충성과 헌신을 엄숙히 서약한 후 안수례를 받고 장로로 장립됐다. 또 이재화 한영미 최영숙 이명옥 씨는 신임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3.28 14:02
-
암을 두 가지나 안고 살아가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인생의 위기를 감사와 사랑으로 승화시켰다. 병상에서 일어나 교회 전도왕으로 우뚝 선 장희주 집사(한강교회)를 보면 ‘인간비타민’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밝은 긍정 에너지로 얼굴이 항상 빛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아픔보다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더 돌보며 1년 여 동안 22명을 교회로 인도했다. 장희주 집사는 2014년에 갑상선암 판정을, 2015년에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고통스러운 항암 과정을 마쳤으나 아직 완치된 상태는 아니다. 두 개의 암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힘들지는 않은지 조심스럽게 묻자 장 집사는 “한창 치료 받을 때도 쉬면서 좋은 분들과 교제할 수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며 손사래를 쳤다.
사람
김가은 기자
2018.03.28 14:02
-
살면서 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막상 무언가 필요할 때가 되면 정작 꼭 있어야할 그것이 그 순간에는 어디로 갔는지 없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해서 몇몇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모신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무덤을 향해 가면서 걱정하는 소리를 합니다. 본문 마가복음 16장 3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이 때 필요한 것이 믿음입니다. 부활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들이 고민해야할 문제는 ‘누가 무덤 문의 돌을 옮겨줄 것인가’가 아닙니다. ‘우리가 부활의 주님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여인들에게 예수님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말씀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2018.03.28 13:58
-
예장통합 산하 예장발달장애인선교연합회(회장 최대열 목사)는 최근 발달장애인을 위한 설교집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를 발간했다. 장애인을 위한 전문 설교집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 특히 이 설교집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설교에 집중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설교집은 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발달장애인과 부모, 교사들의 의견을 취합해 단순한 언어와 만화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시리즈 설교, 절기설교, 주일설교 등을 담고 있어 현장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로는 2001년부터 명성교회 사랑부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대열 목사를 비롯해 이상록 목사(창동 염광교회 사랑부), 김병철 목사(전 안산제일교회 사랑부), 송
목회
박종언 기자
2018.03.28 13:56
-
가난한 집안 막내로 태어난 신치정은 13세 소년으로 가출하여 머나먼 타향에서 자수성가했다. 그러는 동안 예수를 믿었으며, 구습을 타파하고 귀감이 될 만한 신앙인이 되었다. 교회를 설립하고, 중직이 되어 충성을 다했다. 그리고 꿈에도 그리던 고향 땅에 돌아와 전도하여 교회를 설립했다. 경기도 여주 후포교회다. 후포교회를 설립하기 전, 원산에서 장로교회 ‘영수(領袖)’의 직분을 받았는데, 후포교회에서는 지금도 보통 ‘원산할아버지’로 통한다.1. 출생과 성장19세기 후반, 서구열강들은 상품시장과 원료공급지를 얻기 위해 아시아를 침략한다. 조선도 프랑스, 러시아, 독일, 미국 등에게 통상을 요구받으나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맞서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의 큰 사건을 치른다. 1875년에는 일본 함정 3척이 부산항에
일화이야기
정병수 목사(상계중앙교회)
2018.03.28 13:55
-
매스미디어 시대에 한국교회는 언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한국교회와 언론의 관계를 짚어보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언론홍보위원회(위원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언론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다년간 언론계에 몸담았던 경험을 토대로 김기배 박사(한양대 언론대학원 특임교수)와 이억주 목사(한국교회 언론회 대변인)가 ‘언론에 대처해야 할 한국교회의 자세’에 대해 논했다. 강사들은 언론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과거에는 교회가 한 일을 알리는 일을 조심스럽게 여겼다면 이제는 교회도 홍보에 나서는 적극성을 띠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배 박사는 “천주교는
목회
박종언 기자
2018.03.28 13:55
-
찰스 스펄전! 그의 이름을 떠올릴 때면 언제나 가슴이 뛴다. 그것은 150년전 당시 교회 역사상 전무했던 1만 명이 넘는 세계의 가장 큰 교회의 목회자였던 까닭이 아니다. 그것은 그의 저서가 오늘날 판매부수가 3억부에 이르는 대저술가인 까닭도 아니다. 심지어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 ‘별 중의 별’이라는 명예로운 칭호 때문도 아니다. 그 얼굴이 떠오를 때면 가슴이 뛰는 것은 그가 누구보다 나사렛 예수를 사랑했던 설교자이기 때문이다.필자는 영국에서 처음 스펄전을 연구하며 그의 설교를 읽을 때 그의 탁월한 메시지와 수사학에 종종 감탄하곤 했다. 그러나 그의 삶을 연구하면 할수록 필자가 매료된 것은 그의 탁월한 설교가 아니라 참으로 나사렛 예수를 사랑했던 그의 순수한 영혼이다. 한 사람이 한결
목회
한국성결신문
2018.03.28 13:53
-
한국장로회총연합회가 차기 대표회장에 기독신문사 사장 남상훈 장로(예장합동 ·삼례동부교회·사진)가 내정됐다.한장총은 지난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고 남 장로를 차기회장 내정자로 발표했다. 남상훈 장로는 이날 “한국교회 모든 장로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친목뿐 아니라 어려움에 있는 한국교회와 국가적 상황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3.28 13:52
-
충서중앙지방 용리교회(이승갑 목사)가 지난 3월 25일 설립 50주년 기념식 및 추대·임직 예식을 열고 희년의 기쁨을 만끽했다. 용리교회는 1968년 구만리교회 8구역 신자들이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오현섭 장로의 집에 모여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했다. 이후로 지금까지 50년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날 이승갑 목사는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교회연혁과 역대 교역자들을 소개한 후 “지나온 50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에 감사하며, 부르심의 사명을 회복하는 교회로 100년을 향해 달려가자”고 선언했다.이어진 추대식에서는 26년간 시무하며 신앙의 모범을 보인 오현섭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 받았다. 이 목사는 오 장로에게 추대패와 황금바를 선물로 전달하며 그동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3.28 13:51
-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보내는 것뿐인데요. 더 많이 섬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알뜰살뜰 생활비를 아껴 작은교회와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성결인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김혜숙 집사(검단우리교회·사진). 전업주부인 김 집사는 2015년 작은교회 후원을 시작으로 2016년 브라질, 2017년 태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년 후원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과 생활비를 쪼개서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집사가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된데는 김남영 목사가 부임 후 시작한 제자훈련의 영향이 컸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주일예배만 참석했던 김 집사는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신앙이 자랐고 선교에 대한 마음도 품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망설임없이 후원을 결정하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3.28 13:51
-
오성욱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 연구소)가 지난 3월 8~10일 미국 테네시 주 오순절 신학교에서 열린 웨슬리신학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 박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사중복음 교리를 중심으로 순수한 복음전도와 개인의 구원에만 주력했던 교단이지만 일제 식민통치와 동족상잔을 겪으며 시대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며 “이는 웨슬리의 감리교가 영국 성공회 내부에서 ‘대항적 지형도’를 형성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한 것과 동일한 맥락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3.28 13:47
-
충서지방 교육원(원장 송천웅 목사)은 3월 19~23일 홍성교회에서 2018년 전반기 평신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충서지방은 평신도의 성경 중심의 지성과 신앙성숙을 위해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 평신도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방회 모든 장로와 권사 등 일꾼들은 평신도 연수교육을 거쳤다.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해 밤 10시 30분 넘어 교육이 끝나지만 매년 교육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이번 홍성 2차 평신도 교육에는 충서지방 평신도 13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태안반도 끝에 있는 안흥교회(김상수 목사) 성도들은 1시간이 넘는 먼 거리를 달려와 가장 앞자리에서 강의를 들었다. 대개 임직을 받기 전에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나이가 지긋한 장로와 권사도 참석했으며, 젊은 부부, 가족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8.03.28 13:46
-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3월 21~23일 신앙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 올해는 신학대학원은 유승대 목사(포항교회), 학부는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유승대 목사는 신대원생들에게 목회자가 가져야 할 영적, 지적 준비를 강조하며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 것을 역설했다. 특히 유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전하며 작은 것에 충실하고 집중하는 사역자의 태도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 내 영적 수준이 이후 목회현장에서의 사역을 결정한다”며 “특히 신대원생 때는 기도와 말씀묵상 등 영적 준비에 힘써야 할 때”라고 권면했다.주석현 목사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쉬운 설교로 기독 지도자의 비전을 품을 것을 당부했다. 주 목사는 “청년의 삶이 버겁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3.28 13:46
-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3월 22일 포항교회(유승대 목사) 기부자의벽 명패 헌정식을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서울신대를 위해 헌신적인 기도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포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연 것이다.헌정식에는 유승대 목사와 시무장로들이 참석했으며 양용희 대외협력실장의 경과보고 후 노세영 총장의 감사패 전달, 아너소사이어티 인증서와 포항교회 명패 헌정식이 있었다. 특별히 이날 포항교회는 추가로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유승대 목사는 “포항교회 온 성도님들의 뜻을 모아 교단의 유일한 대학인 서울신학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3.28 13:45
-
▨… 1980년대 초의 서울신대 어느 강의실, 현대신학을 강의하던 교수가 루돌프 불트만(R. Bultmann)을 소개하였다. “현대는 성숙한 인간의 시대이기에 이 시대가 복음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서의 비신화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불트만은 예수의 부활을 역사적 사건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제자들의 신앙이 부활을 체험하는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라고.▨… 한 순간 강의실에는 정적만 흘렀다. 그러나 곧 소동이 벌어졌다.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그 질문의 대부분은 부활의 역사성을 긍정하지 않는 불트만을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아무리 신약신학의 대가라 할지라도 사중복음의 성결교회 신앙으로는 그를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순식간에 강의실은 불트만 성토장이 되었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3.28 13:44
-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는 지난 3월 25일 생명나눔 장·개·헌(장기기증, 개안수술, 헌혈)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개·헌 운동은 창립 9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로 진행되었다.이날 부평제일교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헌혈차가 대기했다. 교인들과 주민들은 줄을 서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와 별도로 부평제일교회는 세림병원 환자 4명에게 수술비 지원을 약속했으며 9명에게는 개안수술비를 전달했다. 또한 목회자가 암으로 소천해 홀로 남은 사모에게는 위로금으로 500만 원을 지원했다.2부와 3부예배에서는 장기기증 기증식을 통해 생명나눔도 약속했다. 이날 352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을 약속하고 “생명나눔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우리의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3.28 13:43
-
헌법재판소가 오는 8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병역법 조항에 대한 합헌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으로 보여 교계의 관심이 주목된다.지금까지 헌법재판소는 2004년과 2011년, 두 차례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를 처벌하는 현 병역법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2011년 합헌 결정 이후에도 지난 7년간 조항 위헌 여부를 다투는 사건이 계속 접수되면서 헌재가 위헌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종교를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피의자들에 대한 법원의 엇갈린 판결도 헌재의 결정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인천지법은 지난 2월 8일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20대 ‘여호와 증인’ 신도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같은 날 울산지법은 같은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3.28 13:42
-
농어촌선교복지협의회(대표회장 손병수 목사)는 지난 3월 12일 농선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파도교회(홍윤표 목사)에서 ‘농어촌마을목회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대표회장 손병수 목사는 이날 “가파도교회가 도시교회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과 마을복음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파도교회 담임 홍윤표 목사를 소장으로 임명했다 홍윤표 목사는 “현재 가파도교회가 무허가 건물이기 때문에 진입도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농선협은 3월 14~15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임원수련회를 실시하고 임원 조직을 개편, 보강해 공동회장에 이원용 조휴중 설봉식 김형근 목사. 사무총장에 옥광석 목사, 사무국장에 한석봉 목사, 복지국장에 김승모 목사, 사업국장에 최인석 목사, 교육국장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3.2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