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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서천교회(민택원 목사)는 지난 1월 22~27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 지역에서 첫 해외 단기선교 활동을 펼쳤다. 교회 역사상 처음 진행된 이번 해외단기선교에는 17명이 참여해 열정과 열심을 다해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선교팀은 5박 6일간 옥토생명나무교회와 쓰닷아우교회, 툰레샵 갈릴리수상교회 등 현지 교회와 초등학교, 프놈펜의 밥퍼공동체 등을 방문해 섬겼다. 가는 곳마다 집회를 열어 말씀을 전하고, 어린이사역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섬김을 펼쳤다. 선교팀은 특히 현지어로 준비한 찬양과 오카리나 연주, 핸드벨 연주, 워십 등으로 다가가 소통했다. 현장에서 직접 팝콘을 만들어 선물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밥퍼공동체에서는 4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장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2.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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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 신임 회장 송무준 장로 선출영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2월 3일 대구 시민교회에서 8개 지련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송무준 장로(대구시민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무준 장로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하고 제1부회장에 김상진 장로(부경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 조직을 인준했다. 신임회장 송무준 장로는 “영남지역 성결교회의 발전과 선교 사업에 힘쓰고 8개 지련 남전도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18.0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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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진옥교회(이진수 목사)는 지난 1월 21~27일 미얀마에 건축한 교회를 봉헌하고, 단기선교 사역도 펼쳤다. 진옥교회는 지금까지 스리랑카에 2개, 미안마에 3개 교회를 건축하는 등 농촌의 작은교회지만 큰 교회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선교하고 있다. 특히 진옥교회는 이번에 미얀마에 2개 교회를 한꺼번에 건축해 봉헌해 두배의 감격을 누렸다.올해는 특히 교단 해외선교주일에 맞춰 교회 봉헌 일정을 진행했다. 또한 34명의 미얀마선교팀은 9살 어린이부터 78세 노년의 성도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선교팀으로 구성돼 ‘전세대가 함께하는 선교’로 의미를 더했다. 선교팀은 미얀마 북서쪽 하카지역에 세운 올드하카교회(윤필희 집사 봉헌)와 망켕교회(故 손기춘 집사 봉헌) 봉헌식에 참여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2.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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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회는 2월 5~6일 시온성교회와 양평대명콘도에서 제7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임원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지방회는 5일 시온성교회에서 대의원 79명 중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지방회장 선거는 경선이 진행되어 경합 끝에 임홍수 목사(시온성교회)가 오세현 목사(대명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나머지 임원들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이어진 회무에서는 종교인과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회 전담 세무사를 고용하는 건에 대해서는 임원회에 일임해 구체적 사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 헌법 제46조 제1항 중 사무총회 의장을 ‘담임목사’로 명시하자는 헌법개정안 등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지방회장/임홍수 목사(시온성), 부회장/하태길 목사(주찬양) 서명원 장로(모가중앙), 서기/신동
지방회
김가은 기자
2018.02.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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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교회(조준철 목사) 단기선교팀이 지난 1월 29일~2월 3일 라오스에서 다양한 섬김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영통교회는 조준철 목사 부임 이후 2년 동안 성탄헌금을 강원도 도계지역에 연탄과 온수기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 올해는 새롭게 해외선교를 위해 헌납했다. 조준철 목사를 비롯한 14명의 단기선교팀은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성탄헌금을 글로벌비전과 협력해 라오스 선교를 위해 값지게 사용했다. 이번 선교팀은 청소년과 청년, 장년 성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각자의 특성을 살려 섬김을 펼쳤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참가한 가족도 2가정이 있어 온 가족이 특별한 감사와 감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이 특별했다. 선교팀은 첫째 날부터 이틀 동안 나쌍파이초등학교와 하이캄초등학교 등 총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2.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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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시흥제일교회에서 제6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허명섭 목사(시흥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부천지방회는 대의원 53명 중 45명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부흥지방회 분립으로 인해 기존 5개에서 소사 원미 오정 시흥 등 4개 감찰회로 조정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헌법 63조 제9항 차호에 규정한 대의원 파송을 ‘안수 20년 이상 된 담임목사와 그 수와 동수의 장로 대의원으로 한다’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단 지방회장과 부회장은 당연직 총회 대의원이라는 단서를 달았으며, 총회 비용(69조 4항)은 총회와 개인이 50%씩 부담하는 내용이다.부천지방회는 또 목사의 다른 직업을 금지하는 헌법 43조 제2항 차호를 폐지하는 개정안도 총회에 청원하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8.02.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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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화교회(차승환 목사)는 지난 1월 17~20일 청소년 제주도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비전트립에는 학생과 교사 총 32명이 참여했으며, 중고등부 담당 이승헌 목사가 인솔했다. 비전트립팀은 제주도 내 기독교 유적지 등을 순례하며 다양한 신앙의 이야기를 들었다.특히 이기풍선교센터, 순례자의교회, 모슬포교회, 대정교회 등을 방문해 신앙 선배들이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와도 흔들림 없이 걸어간 신앙의 길을 배웠다. 학생들은 내가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 맞는지, 예수님을 따라가고 닮아가는 길이 맞는지 순례의 길 위에서 묻고 답해보는 시간도 보내며 깊은 사색과 묵상도 체험했다. 또 제주4.3사건 유적지인 섯알오름 학살터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2.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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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지방는 지난 2월 6일 새하늘교회에서 제75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지방회장에 노권형 목사(창대교회)를 선출했다. 정기지방회는 신입회원 환영, 회순통과, 감사보고와 재정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서 대전동지방회는 지난 회기에도 작은교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부는 교단 총회 직후 전도세미나를 개최하고, 1년 동안 팝콘과 슬러시, 붕어빵전도 등을 활용해 총 7차례 순회전도를 실시, 작은교회에 전도에 힘을 실어주었다. 작은교회돕기위원회도 매월 20만 원~30만 원씩 19개 교회에 540만 원씩 지원해 목회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보고했다.임원선거는 후보들이 단독 입후보해 지방회장 후보 노권형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무투표로 당선이 공포되었고,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8.02.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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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정기지방회 막이 올랐다. 2월 5일 시작된 정기지방회는 22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산적한 현안이 많다. 당장 올해부터 시행되는 종교인과세에 대한 대비책을 지방회 단위부터 세워야 한다. 교단의 세례교인이 점점 줄고 있는 것도 지나칠 수 없는 문제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폐해가 교회를 엄습하고 있는 문제도 짚어야 할 사안이다. 또 지방회적으로 재정이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할 계획도 세워야 하고, 개 교회의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개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방안도 세우는 지방회가 되어야 한다. 올해부터 지방회 교회재산위원회가 신설된 만큼 교단의 재산을 철저하게 관리할 방안도 모색되어야 한다. 일부 대의원이 발언권을 사실상 독점하고 감찰장과 부서장 선임, 총회대의원 파송 등 특정 안건에만 관심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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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장로(후암백합교회 원로)가 지난 1월 31일 행정기획부가 주관한 국민추천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장로는 올해 86세의 고령에도 용산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일 4시간씩 무료 영어강의로 10년 이상 섬기고, 영어를 배우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되었다. 김 장로는 1998년 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 교수로 은퇴 후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봉사하며 은퇴 후 삶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2년 전부터는 마포종합복지관으로 봉사 영역을 넓혔다. 그는 “제일 좋아하는 영어수업으로 섬겼을 뿐인데 어르신들의 추천으로 표창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은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추천포상은 2011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2.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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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재의 수요일을 기점으로 사순절이 시작된다. 사순절은 초대교회가 가장 먼저 정한 교회의 절기이다. 초대교회는 이 기간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생활에 힘썼다. 사순 절기를 통해 주님을 더 깊이 알고, 주님의 교훈을 되새겨 삶의 지표로 삼기 위해서다. 특히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고난의 삶을 기리며 회개하는 기간이다. 머리에 재를 얹고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전통이 지켜져 오고 있다. 예수님과 함께 고난과 죽음의 길로 나아가는 순례자로서 자기 부인의 기회로 삼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를 죽이는 그 순례자의 길이 사순절 내내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야 한다. 또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마음만 다질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사랑 실천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2.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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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해 연말 정책당회를 하면서, 나의 은퇴계획을 천명했다. 요지는 법적 정년은퇴에서 2년을 앞당겨 내년에 은퇴하는 것이다. 나는 나의 은퇴와 첫 리더십 교체과정을 통해서 우리교회의 표어대로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교회세우기’를 실천할 것이다.나는 아름다운 은퇴를 생각하며 ‘은퇴란 삶으로 보여주는 마지막 설교이다’라는 은퇴관을 정립했다. 평생을 강단에서 입으로 설교한 목사로서, ‘은퇴’란 ‘삶으로 보여주는 마지막 설교’라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이 마지막 설교를 실패하는 목회자를 본다.내가 조기은퇴를 결심한 이유가 있다. 나는 화평교회를 개척하고 36년째 한 곳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그 동안은 못 느꼈는데, 이제는 지루한 감이 든다. 아마 교인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그리고 식을 줄 모르던
칼럼
신만교 목사(화평교회)
2018.02.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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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 임마누엘교회(이성훈 목사) 함금봉장학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신학대학교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함금봉장학회는 고 함금봉 집사의 ‘선교와 인재양성’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가족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것으로 목회자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성훈 목사는 “장학회의 귀한 뜻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강서지방 영광교회도 지난 2월 1일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배 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앞으로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2.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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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리더십 교수인 바버라 켈러만은 지도자들의 거듭된 실정과 부패에 지친 대중들의 기대심리로부터 탄생한 리더십 연구가 자본주의적 이윤 추구와 사회적 성취 욕구 등과 결합하면서 처음 의도와 취지를 완전히 잃었다고 진단했다.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중세 스콜라 철학이 기독교 신학에 형식과 내용을 제공한 점을 긍정하면서도, 이론과 논리 측면만 지나치게 비대해져 결국 상아탑의 학자들만을 위한 영역으로 남았다고 개탄했다. 영성학자인 필립 셀드레이크는 기독교 영성이 신학의 모태이자 신앙생활의 원동력이었으나, 성직자들의 권력 지향적 욕구로 인해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고 비합리적인 미신의 수준으로 격하됐다고 비판했다. 이처럼 교권주의, 자본주의, 실용주의, 지성주의, 세속화, 성장 지상주의 등과 결합하여 잘못된 해석
기독시론
조성호 교수(서울신대)
2018.02.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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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 백송교회(이순희 목사)는 오는 2월 12~16일 ‘가족치유 명절 대 부흥회’를 시작으로 2주간 릴레이 성회를 개최한다. 설을 맞아 열리는 이번 집회는 가족 관계의 회복과 영적 치유 등을 목적으로 열린다. 주강사는 찬양치유 부흥사로 유명한 이순희 목사이며 몇 시간씩 이어지는 말씀과 기도로 회개와 치유, 말씀의 충만을 이끌 계획이다. 가족치유 부흥회 이후에도 2월 19~24일 성령콘퍼런스, 3월 5~9일에는 백송수양관 부흥성회를 이어간다. 모든 집회는 이순희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 목사는 “2018년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의 복을 받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참석자 모두에게 성령 충만을 주시고 영적으로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03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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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새힘교회에서 제4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강경천 목사(새힘교회)를 선출했다. 또 총회 부회계 후보로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를 추천했다. 대의원 101명 중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이날 지방회는 종교인과세 시행에 따른 다양한 대비책도 논의했다. 우선, 종교인 과세에 대비해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마련하자는 건의도 있고, 지방회 전담 세무사를 선정해 종교인과세를 대비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이를 위해 지방회 차원에서 정관제정위원회를 만들어 모범적인 정관을 제시하는 것 등을 임원회에 위임했다.관심을 모으고 있는 총회 임원 후보 추천에서는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를 제112년차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부총회장 후보로 거론된 김정봉 목사(한신교회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8.0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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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1월 8~14일 라오스 비엔티엔과 방비엥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선교에는 학생회와 청년회가 주축이 되었으며 총 18명이 참가해 문화교류와 연합수련회 등을 진행했다.먼저 단기팀은 므앙쌍텅 쌈판나 중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제했다. 또 므앙쌍텅 빡떤초등학교에서는 영어교육과 손 씻기, 구강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용품도 기증했다. 단기팀의 이런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감을 얻어 향후 사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이후에는 현지 선교센터인 엘림센터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수련회를 열어 신앙간증을 나눴다. 특히 수련회에서는 자신의 신앙을 지키다가 투옥되어 순교한 순교자들
선교
박종언 기자
2018.02.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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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회는 지난 2월 6일 무극중앙교회에서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철남 목사(월악교회)를 선출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대의원 70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지방회에서는 먼저 제천 화재참사로 소천한 고 박한주 목사와 박재용 목사를 기리는 추모기도를 드렸다. 대의원들은 동료이자 선후배였던 목회자들을 안타까운 희생을 기리고, 유족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이후의 생활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가 단독 출마해 새 임원진의 당선이 공포되었다. 특히 올해는 첫 여성 임원으로 김향숙 목사(넘치는교회)가 지방회 임원으로 선출돼 눈길을 끌었다. 오후 통상회의에서는 전도부가 청원한 2개 교회 대여금 전액 탕감을 허락했다. 장의(장례) 관련 규정은 임원회에 일임해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8.02.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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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두 번째 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입니다. 제1계명의 후속조치처럼 보이는 제2계명에서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우선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히. 엘 카나, 출 20장 5절)”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자칫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언젠가는 꼭 언급하고 싶은 대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질투하는 하나님’에서 ‘질투’라는 말이 마치 천지만물의 주관이신 하나님이 피조물에게 삐지는 듯한 인상을 주어 마치 하나님이 속 좁은 분처럼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 말씀의 본래 의미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질투하는 하나님’에서 ‘질투’라고 번역한 히브리어 ‘카나’라고 하는 말은 본래 ‘뜨겁게’라는 말에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8.02.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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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 지산교회(정재학 목사)는 지난 1월 23~26일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정재학 목사 등 10명이 참가했으며 캄보디아성결신학교를 중심으로 사역이 이뤄졌다. 단기팀은 캄보디아신학교에 재학 중인 현지 신학생 6명과 함께 지내며 사역을 도왔다. 신학생들이 사역하고 있는 뜨로빼앙웨잉 사랑의교회, 벙톰 사랑의교회, 따께오 장평교회와 현지교회인 니먿 캄푸치아교회에서 전도사역에 협력했다. 오전에는 신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교회 주변지역의 집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사람들을 초청하고 오후에는 집회를 열었다.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지 신학생들이 찬양인도, 단기선교팀이 준비한 워십, 스킷드라마, 악기 연주 등의 공연으로 예배를 드린 것이다.예배 후에는 단기선교팀이 준비한 종이접
선교
박종언 기자
2018.02.0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