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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와 관련된 논란이 교계와 학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영식 교수를 지지하는 학자들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원두우신학관 예배실에서 ‘박영식 교수 징계의결 철회 요구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박 교수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과학, 철학, 신학 등 다양한 전공의 전문인, 목회자, 신학자가 소속된 단체 ‘과학과 신학의 대화’는 “현재 박영식 교수에게 내려진 징계 사유 이면에 현대과학을 부정하는 반지성적인 태도가 보여 통탄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서울신학대학교와 법인 이사회가 주장하는 창조신학
교단
김준수
2024.04.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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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가 지난 4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식 교수(교양교육원) 징계위 회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학교 측은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 절차 회부는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교단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과 법인 이사회가 박영식 교수를 지속적으로 억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이날 서울신대는 박영식 교수의 징계에 관한 입장문에서 “수차례에 걸쳐 박영식 교수에게 성결교단의 신앙고백과 신학을 준수하여 연구하고 강의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약속을 성실하게 이
교단
박종언
2024.04.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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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최현기 장로)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제9차 실무임원회를 열고 제73회 정기총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회장 최현기 장로의 사회로 서기 이근창 장로의 회원점검, 개회선언, 총무 신부호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오영식 장로의 회계보고, 안건토의로 진행됐다.이날 전국장로회는 정기총회 예배 및 회무 순서 등을 검토하고 미진한 사항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는 4월 30일 전북 정읍교회(박병대 목사)에서 열리는 전국장로회 제73회 정기총회는 오전 11시 접수를 시작하여 식사 후 오후 1
교단
남원준
2024.04.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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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가 지난 4월 18일 충북 음성군 대명교회에서 영적각성기도회 및 오세현 목사(대명교회) 대표회장 취임식을 열고 ‘다시 부흥하리라’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오세현 목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선배 목사님들의 부흥사역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말씀 중심의 설교를 통해 개교회와 교단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어디든 불러주시면 우리 부흥사회 회원들이 달려가 말씀을 전하겠다. 부흥사회를 많이 활용하셔서 많은 교회에 부흥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목사는
교단
문혜성
2024.04.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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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원, 최명덕 목사 초청 강의평신도대학원(이사장 진상화, 원장 이봉열 장로)은 지난 4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 건국대 문과대학 명예교수·사진)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이날 ‘랍비들의 용서법과 예수의 용서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최명덕 목사는 “이스라엘은 새해 1월 1~10일을 용서를 구하는 절기로 지키고 있다”며 탈무드가 가르치는 용서법을 설명했다.최 목사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죄는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사람과 사람의 죄는 상대방이 용서하기까지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신다”며
교단
남원준
2024.04.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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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공동 진행한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교회의 사랑의 후원금이 전달되고 있다.효성중앙교회(정연수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주일예배 때 글로벌비전에 금식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연수 목사는 “효성중앙교회는 글로벌비전의 태동부터 함께 한 교회로, 매년 사순절마다 온 성도들이 정성껏 한 끼를 금식하여 동남아시아 이웃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보내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글로벌비전은 삶의 자리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믿고 있어 우리 교회는 지속적
교단
남원준
2024.04.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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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고 살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이들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오니 살펴주소서”지난 4월 22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막한 서울신대 총동문대회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1,500명의 동문들이 나라와 민족, 모교와 교단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이날 대회장 구교환 목사는 “목사라면 평생 축복하며 살아야 한다”며 “더 많이 축복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하세요’라고 고백하는 시간을 보내자”고 당부했다.행복을 기원하는 기도 소리만큼 찬양의
교단
박종언
2024.04.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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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심리부(부장 성찬용 목사)는 지난 4월 18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8년차 총회대의원 자격을 심리했다. 제118년차 총회대의원 자격은 1953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로 2014년 5월 27일 이전 안수받은 목사와 장로이다.이날 심리부는 지교회 교세통계표와 회의록이 다른 지방회와 교세통계표에 생년월일을 기재하지 않은 지방회, 지교회 교세통계표를 제출하지 않은 지방회에 5월 3일까지 자료를 다시 제출하도록 통보키로 했다.또한 미주총회를 포함한 제118년차 총회대의원 2차 자격심리를 위한 차기 회의를 오는 5월 7일
교단
박종언
2024.04.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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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창조의 정확한 시간은 기원전 4004년 10월 23일 오전 9시 정각이다. 성서에 등장하는 아담의 족보를 바탕으로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모든 연대를 역으로 계산하여 우주와 인간의 창조 시점을 확정한 17세기 북아일랜드 아르마그 성공회의 대주교 제임스 어셔(Jamse Ussher)의 주장은 당대의 권위 있는 지식인들에게는 이성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연대이자 신학적인 첨단지식이었다. 지금도 미국인의 2%인 620만 명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확신하고 있다는데 지금 우리는 어떤 신학과 과학의 시대를 살고 있을까.▨… 이명직 목사님은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4.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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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2025학년도 AI융합학과 신설과 신입생 정원 20명이 늘어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신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첨단산업분야 학과 신설을 승인받았다. 이번 첨단산업분야 학과 신설은 전국에서도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등 10여 개 학교만 승인을 받은 가운데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서울신대는 내년부터 컴퓨터공학과(기존의 IT융합소프트웨어학과)와 AI융합학과를 IT융합학부 내에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과 정원은 컴퓨터공학과 44명, AI융합학과 20명이다. 컴퓨터공학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4.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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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사역하고 있는 교단 선교사들에게 직접 선교가 왜 필요한지 배우고 현장 실습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성창용 목사)는 올해 처음 해외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너와서 너희가 우리를 도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단기선교 훈련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이집트 등 3개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8주간 열린다. 8주 강의 후에는 1박 2일 미션캠프를 진행하고, 선교지별로 나눠 오프라인 모임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해선위는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26일 2주간 3개국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4.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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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사모들로 구성된 하기오스 찬양단(단장 유영란 사모)이 지난 4월 9일 예산교회에서 홀사모 자녀장학금 후원을 위한 제6회 자선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는 지방회 목회자 및 성도, 홀사모 모임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총 3부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조상연 목사(두곡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려, 충서중앙지방회장 송재석 목사의 기도, 하기오스찬양단장 유영란 사모의 인사 후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됐다. 먼저 1부에서는 하기오스 찬양단(지휘 정찬 목사, 피아노 양현숙)이 ‘누구도 부인 못해’, ‘주의 귀한 사랑’, ‘예
지방회
문혜성
2024.04.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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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전 회장단 모임인 성지회가 지난 4월 8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김충룡 장로(북아현교회 원로) 등 현 임원진의 연임을 결의했다.회무 전 1부 예배는 총무 이원호 장로의 사회로 남전련 직전회장 조등호 장로의 기도,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정기총회 회무에 들어가 사업·예산 보고 및 신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회장으로 유임된 김충룡 장로는 “한 번 더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화합과 남전도회전련의 발전을 위해 힘써 섬기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성
교단
남원준
2024.04.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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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고 황대식 원로목사의 제10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4월 21일 상도교회(박성호 목사)에서 열렸다.고 황대식 목사는 교단창립 70주년사업 건축분과위원장, 교단 사이비집단대책위원장, 교회예규 및 행정규정제정위원장, 제44회 교단 총회장, CBS 부이사장, 고시위원장, 서울신대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과 교계 발전에 기여했다.이날 추모예배에 미국 및 국내에 거주하는 황대식 목사의 자녀 5명과 손주, 친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황대식 담임목사 시절 부목사로 사역했던 서울남지방 소속 목회자들이 예배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예배는 박성호
교회
남원준
2024.04.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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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the Great Commission Report)’가 오는 4월 23일 발표된다.보고서에는 △다중심적 선교란 무엇인가 △소망의 근원은 무엇인가 △신뢰의 기반은 무엇인가 △인구변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커뮤니티란 무엇인가 △공정과 정의란 무엇인가 △지속가능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됨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시대의 삶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세대에 있어 선교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과 함께 세계 선교 현황이 담겨 있다.로잔대회 참가자들은 세계 선교 현황이 담긴 보고서
교계
김준수
2024.04.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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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4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안수식에서는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다. 이들은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안수위원들로 나선 목회의 대선배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힘주시고 책임져 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복음의 역사가 펼쳐
교계
김준수
2024.04.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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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의 본문인 ‘미쉬나’가 아시아권 최초로 전권 번역돼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구약성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탈무드는 구전 토라를 성문화한 ‘미쉬나’와 미쉬나에 대해 토론하고 재해석하며 삶에 적용점들을 모아 놓은 ‘게마라’, 주석으로 구성됐다. 초기엔 게마라를 탈무드로 부르다가 미쉬나까지 합해 탈무드가 됐다.이번에 출간된 미쉬나(도서출판 하임)는 한글과 히브리어 대역으로 개론서 1권을 포함해 총 7권으로 구성됐다.지난 4월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년에 걸쳐 미쉬나를 번역한
문화
김준수
2024.04.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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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주일’을 맞아 예장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가 지적장애인 공동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진범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4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원장 정권 목사)을 찾아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예가원은 지적장애인 주거시설 예가원을 비롯해 해오름의 집, 포이에마보호작업장, 그룹홈 등 경기도 내 7곳의 시설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교계
남원준
2024.04.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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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교회가 연합해 초대교회 교부들이 지은 헬라어 찬송시를 선보이는 찬양제가 오는 6월 9일 오히 3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열린다.초대교회 교부들은 수많은 헬라어 찬송시를 남겼지만, 5세기 이후 라틴어 문화권에서 사장됐다시피 하다가 19세기 영국의 존 메이슨 닐 목사(John M Neale, 1818~1866)가 1,000여개 시들을 영문으로 번역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한국 교회음악계에도 생소한 헬라어 찬송시는 김명엽 장로(교회음악아카데미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1
문화
김준수
2024.04.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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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직장선교센터 봉헌예배를 드리고 모든 일터에 직장 선교사를 파송하는 사역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직장선교센터 마련은 한직선의 평생 숙원으로 센터 봉헌예배를 드리기까지 1981년 12월 한직선을 설립한 박흥일 장로(충무교회 원로)의 역할이 지대했다. 박 장로는 자신의 개인 사무실을 13년간 무상으로 한직선에게 제공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이번 센터 구입과 안정적인 직장선교 사역을 위해 5억원을 후원했다.지난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직장선교센터에서 열린 봉헌예배에서 박흥일 장로는 한직선의 이름으로 온전히 사용할 수
교계
김준수
2024.04.22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