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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16~17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84년차 정기총회를 열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 124명 중 107명 출석으로 개회했으며 임원 및 실행위, 각부 및 지련회와 기관 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각부 보고와 지련 보고는 부장들과 지련회장들이 앞으로 나와서 인사하는 것으로 받았으며 회장 활동은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 신입회원 환영에서는 6명이 인사했으며 새로 목사안수를 받은 회원 8명이 참석해 박수를 받았다. 임원선거에서는 회장 이상화 목사(정원교회) 등 모든 임원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 목사는 “여교역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회원들을 겸손하게 섬기겠다”며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인데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8.04.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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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지난 4월 9일 기흥 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헤브론 봄철 신학교 축구선교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서울신대는 예선 첫 경기에서 총신대학교에게 5대 2, 두번째 경기에서는 침신대에 3대 1로 승리하했다. 조 1위로 결승에 오른 서울신대는 장신대를 맞아 2대 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특히 이번 대회는 각 학교의 선배 목사 3명이 꼭 함께 뛰어야하는 규정이 있어서 후배와 선배가 함께 오랫동안 훈련하면서 힘을 모아 우승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선배 목회자들은 간식 등을 제공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김형규 목사(인천제일교회)는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8.04.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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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4월 12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교회에서 열려 총회 예산 추경의 건 등 현안을 처리했다.총회임원과 2월 정기지방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방회장단 120여 명이 모인 이날 실행위는 제111년차(2017년도) 총회 예산 추경을 허락하고 추경 안에서 총회 전까지 목간 조정 사안이 생길 경우 총회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총회는 당초 90억2,200만 원의 예산을 세웠다가 총회비, 후원금 및 총회기념교회 기금반환 등의 수입으로 2억4,287만여 원이 늘어 이날 총액을 92억6,487만여 원으로 예산을 추경했다. 실행위원들은 또 제112년차 총회 개최를 위한 선납금(1인당 250만 원) 납부에 협조키로 했다. 이날 윤성원 부총회장은 교단발전심의위원회에서 연구 중인 행정능력이 있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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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무부(부장 김학섭 목사)는 지난 4월 1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제112년차 총회 준비를 점검했다.이날 서무부는 회의에 앞서 총회 임원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서무부장에 김학섭 목사(청주 신흥교회)를 새로 선출하고, 서기에는 신춘식 목사(서평택교회)를 선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후 지역 안배를 고려해 경건회 순서자를 확정했다. 둘째날 오전 경건회는 김규효 목사(경북서)가 인도하며 기도는 안보욱 장로(강원)가 한다. 오후에는 홍충식 목사(전남동)가 인도, 신진섭 장로(서울남)가 기도한다. 셋째날 오전에는 노용현 목사(경기남) 인도, 김기병 장로(군산) 기도, 오후에는 송영규 목사(청주)의 인도로 최광식 장로(부산서)가 기도한다.또한 대의원 출결은 전자체크 하
교단
박종언 기자
2018.04.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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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중장기 발전안의 윤곽이 드러났다.교단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교단 제112년차 총회 때 보고할 연구안을 점검했다. 당초 이날 모임을 마지막으로 총회에 제출할 보고서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좀 더 신중을 기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5일 회의에서 최종안을 확정해 총회 임원회에 보고키로 했다.이날 논의한 발전안은 선교부흥팀(팀장 홍승표 목사), 교회미래팀(팀장 장헌익 목사), 제도개선팀(팀장 이문한 목사)의 연구안을 종합한 내용으로 교단발전을 위한 장기 및 중단기 정책과 중점사업, 법·제도 개선안 등을 담았다. 특히 교단 발전을 위해 지향해야 할 정책 방향, 특히 목회 현장에서 적용할 지역복음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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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4월 3일 춘천교도소 대강당에서 재소자 부활절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춘천교도소 부활절예배는 춘천 소양교회 김선일 목사와 장로, 성도 등이 함께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오네시모선교회 대표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소양교회 허남헌 장로의 기도와 소양교회 여전도회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김선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선일 목사는 “하나님은 집 나간 아들을 끝까지 기다리신다”면서 “결코 아버지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재소자들과 방문한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백종진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소양교회는 이날 재소자들에게 떡과 구운 계란 등을 전달했으며, 예배후 김동윤 교도소장과 만나 앞으
선교
황승영 기자
2018.04.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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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목회자들이 아시아 선교에 뜻을 모아 설립한 아주선교회가 지난달 28일 금곡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개선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류은택 목사(군산삼학교회)의 기도, 임병선 목사(검단우리교회 원로)의 설교, 호기성 목사(새로운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임원선거에서는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부회장에는 류은택 목사와 임재성 목사(금곡교회), 최경호 목사(천동교회 원로)를 선임했으며, 총무는 이기수 목사(만석교회), 서기는 김광수 목사(연수송현교회), 회계는 이정우 목사(새힘교회)를 선출했다. 한편 1990년 2월 창립해 아시아 선교에 나선 아주선교회는 대만을 기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4.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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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북한과 가까운 전방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성결인들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지난 4월 12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교회에서 열린 교단 통일기도회에 참석한 성결인들은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7000만 겨레의 숙원인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축복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기도회는 여느 때보다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으로 뜨거웠다. 이날 통일기도회는 총회임원과 실행위원, 교단총무 및 총회본부 국장, 북한선교특별위원회 임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상범 총회장의 인도로 오는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도록 간절한 기도의 마음을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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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성결신학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송천웅 목사)가 러시아 몰도바 지역에 설립된 3번째 분교에서 지난 4월 2~12일 첫 봄학기 인텐시브 강의를 진행했다. 러시아성결신학대학(학장 우태복 선교사) 몰도바 지역 분교는 벨라루시아와 쌍트뻬쩨르부그에 이어 러시아 내 3번째 문을 연 성결신학교이다. 지난해 오픈 강의로 사역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에 첫 봄학기 정규 강의가 진행된 것이다. 이번 첫 강의에는 현지인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강사는 후원이사회 이사들과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사장 송천웅 목사(대천교회)와 총무 이승갑 목사(용리교회)는 매일 저녁 영성집회를 인도하며 현지 신학생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에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힘 있게 말씀을 전했다. 부이사장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4.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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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회(이사장 윤학희 목사)가 지난 4월 1~5일 캄보디아 프놈펜 근교에 있는 캄보디아성결신학교에서 신학생과 캄보디아 성결교회 사역자를 대상으로 봄 학기 집중 강의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봄 학기 집중강의에는 이사장 윤학희 목사(천안교회)가 ‘공관복음서 이해’, 전 이사장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가 ‘상담학 개론’, 서기 류래신 목사(은혜교회)가 ‘기초 헬라어 입문’, 회계 박대욱 목사(나비섬교회)가 ‘복음주의 신학 입문’ 등을 강의했다. 또 이번 강의를 위해 캄보디아성결교회 소속 소비엇 목사와 행 목사가 통역으로 협력했으며, 우리교단 최봉탁 선교사 부부가 원활한 사역을 위해 섬겼다. 이번 집중강의는 오전과 오후에는 강의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저녁 시간에는 매일 부흥회를 열어 현지인 학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4.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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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박종운 목사)가 지난 4월 8일 교회창립 99주년을 기념해 추대감사예배를 열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일꾼들을 위로했다. 송기훈 장로(사진)의 원로추대 예식이 먼저 열려 온 성도가 기쁘게 송 장로를 원로로 추대했다. 송 장로는 1998년 장립돼 20년 동안 시무하다 이날 명예롭게 은퇴했다. 그는 교회학교전련 회장과 교역자공제회 이사를 비롯해 지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교회에서는 선교위원과 교육위원으로 교회와 지방회, 교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어 12년간 시무한 곽철재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으며, 박영애 백풍숙 양정숙 임영애 장귀순 조영숙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변문수 신세창 안수집사도 이날 명예 안수집사로 추대됐다. 한편 이날 추대식은 박종운 목사의 집례로 대전중앙지방회 부
뉴스
문혜성 기자
2018.04.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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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한상현 목사)가 지난 4월 14일 15년 만에 새 일꾼을 세우고 유럽 디아스포라 중심 교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파리연합교회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교회로 우리교단 유럽 선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날 임직식은 파리연합교회를 넘어 유럽 선교에 새 부흥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새 임직자들도 이런 기대에 부응해 순종하며 섬기겠다고 엄숙히 서약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강경화 고광희 김자영 박유미 변경숙 이혜경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했으며, 강준모 권영철 김연호 주기석 알랭키약 씨는 서약 후 집사로 안수 받았다. 특히 알랭키약 씨는 프랑스 현지인으로는 처음 안수집사로 세움받아 의미를 더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4.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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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김형배 목사)가 지난 4월 14일 19년 동안 변함없는 헌신으로 교회를 섬겨온 임평재·한명수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이근성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 받았으며 112명의 권사들도 이날 명예롭게 은퇴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63명은 새 직분을 받았다.이날 예식은 김형배 목사의 사회로 충서지방회 부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신상범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범 총회장은 설교에서 “환란을 겪을지라도 구원의 확신을 갖고 견디면 하나님이 다 갚아 주신다. 순종의 신앙으로 생명책에 이름을 올리는 신앙인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평재 장로와 한명수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식이 거행됐다. 두 장로는 1999년 함께 장로 장립해 19년간 아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4.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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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교부(부장 이재창 목사)는 지난 4월 5~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1년차 특수전도기관 승인을 청원한 기관 중 보류했던 3곳 중 천안의료원을 교단 특수전도기관으로 최종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청소년사랑의밥차와 성심어린이집의 청원은 기각하기로 했다.사랑의밥차의 경우 교회 담임목사가 사역을 병행하고 있어 승인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어린이집은 법적으로 종교 시설이 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기각으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선교부는 또 제112년차 총회에 예산을 청원할 때 개척교회 교역자부부수련회 예산을 1,000만 원 증액해 청원하기로 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4.1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