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이 오는 2월 26일~28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제42회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31년간 한국 교회의 전도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전국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교회 침체를 극복할 유일한 교회 성장 프로그램으로 복음 전파의 사역에 동참하기 원하는 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 전도자들의 문의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3번째 진행되는 이번 ‘제42회 전도동력세미나’는 대폭 개편 보완된 내용들에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목회
남원준
2024.02.06 18:49
-
부산 하늘빛교회(신종은 목사)가 지난 2월 3일 ‘설’을 앞두고 온 교우가 함께 정성들여 만든 전통음식 ‘전’을 지역 내 어렵고 홀로된 가정 40가구에 전달하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지내기’ 행사를 열었다.신종은 목사는 “이번 전통음식 나눔 행사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것으로 특히 외롭고 어려운 노인가구에 교회가 정성들여 준비한 따뜻한 전통음식을 전하여 훈훈한 명절을 지냄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도 좋은 평을 얻고 있어 이번 설에도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교우들이 함께 교회에 모여 얇게 썰어서 다져놓은
교회
남원준
2024.02.06 16:56
-
‘빌라왕 김대성’ 전세사기 피해 지역인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 경매 매물을 보여주는 지도다. 전세사기 피해가 공론화되고 지난해 6월 특별법까지 시행 중이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여실히 드러낸다.정부가 내놓은 전세사기 특별법은 피해자임을 인정받기도 어려울뿐더러, 설사 어렵게 인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공공주택 매입이나 법률 지원 등 실제적인 도움을 받기 쉽지 않고, 사실상 근본적인 피해 해결이 어렵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묵묵부
교계
김준수
2024.02.06 10:13
-
(사)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회장 황우여 장로)와 국제미주이스라엘포럼(대표 김진섭 박사)은 지난 1월 3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신년하례및 이스라엘의 밤’ 행사를 열고 하마스·이스라엘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이스라엘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기독인과 시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아키바토르 대사와 직원, 국내 거주 유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우리 교단 충무교회(성창용 목사)를 비롯해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대표 유용국) 서울김포영광교회
교계
남원준
2024.02.03 23:13
-
교단 교역자양성원인 서울중앙신학교(교장 한기채 목사)가 지난 2월 2일 중앙교회에서 신학과 제34회 졸업식을 열고 교단의 새 일꾼 9명을 배출했다.이날 졸업식에서 김미진 박은주 신정혜 씨 등 신학과 학생 9명이 졸업의 기쁨을 맛보았다.서울중앙신학교는 이날 교장상 김영숙, 총회장상 김양근, 이사장상과 공로상 장재선, 신학교육정책위원장상 이병성, 신학교협의회장상 조미홍, 총동회장상 김미진 씨 등을 각각 시상하고 격려했다.이날 졸업식은 교무과장 황돈형 목사의 사회로 교수와 내빈·졸업생 입장, 개식사, 서울중앙신학교 이사 김용태 장로의 기
교단
남원준
2024.02.03 15:32
-
“현재 기독교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교 교과서조차 없는 상황입니다.”기독교학교의 위상과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함승수 사무총장(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의 말이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다. 2020년 10월 사립학교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사립학교의 1차 교원임용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탁을 강제한 사학에 대한 헌법소원이 진행 중이다.사학미션이 2023년 3월 36개 기독사학 소속 8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학법 개정 전후 학교의 교원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육청에서 1차 필기시험에 통과한 교원 대상자들은 평균 4.1명을
교계
김준수
2024.02.02 16:04
-
인구절벽과 초고령화시대로 진입해 교회 수축의 시대를 마주한 어려운 가운데 성결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성결섬김마당(대표회장 조영진 목사) 2024 신년하례 및 제36차 포럼이 2월 1일 본교회(조영진 목사)에서 ‘협력목회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이선애 목사(예장통합 교회동반성장위원회)가 ‘예장통합 동반성장위원회 사례’, 박병주 목사(오산소망교회)가 ‘오산소망교회와 은평교회의 협력’, 김기성 목사(하늘숲교회)가 ‘하늘숲교회 개척과 성장 이야기’를 주제로 교단과 개교회 차원
교단
김준수
2024.02.02 14:45
-
서울강동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21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전명건 장로(서울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전명건 장로는 “지방회 및 지교회 발전과 부흥하는 데 일조하는 장로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직전회장 정영덕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지도위원 김용태 장로의 기도 후 개회선언 및 강령제창, 각종 보고를 마치고 임원선출에 들어가 신·구임원을 교체했다.예배는 전명건 장로의 집례로, 직전회장 안기운 장로의 기도,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회장/전명건(서울제일)
지방회
남원준
2024.02.02 11:02
-
경인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28일 부천샘물교회(성인제 목사)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한동협 장로(대부천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문갑수 장로의 사회로, 사업 및 경과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을 마치고 신 임원을 선출하여 회장 한동협 장로 등 신 임원을 구성했다. 개회예배는 문갑수 장로 사회로 임현규 장로의 기도, 김광옥 장로의 성경봉독, 성혜숙 목사(부천샘물교회)의 설교와 축도, 인천지역장로협의회 부회장 박문규 장로의 격려사 및 선교비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회장/한동협 장로(대부천), 직전회장/
지방회
남원준
2024.02.01 17:21
-
서울북지방 교회학교연합회는 지난 1월 28일 성북교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영욱 장로(성북교회)를 선출했다.신임회장 이영욱 장로는 "지방회 다음세대의 부흥과 교회학교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개회예배는 이영욱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고동희 집사의 기도, 양귀원 목사(성북교회)의 설교와 축도, 전 회장 김연수 권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회장/이영욱 장로(성북), 직전회장/백향기 안수집사(노원), 부회장/장재국 장로(성암중앙) 김승원 안수집사(한성), 총무/나흥복 장로(민락), 부총무/박경
지방회
남원준
2024.02.01 17:00
-
부산서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21일 대사교회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양재철 장로(대사교회)를 선출했다.신임회장 양재철 장로는 “부산서지방 장로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14개 교회에서 61명의 장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가 선언되었다.개회예배는 양재철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안익상 장로의 기도, 양재철 장로 자녀의 특송, 권세광 목사(대사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총회는 개회선언과 회순통과, 각종보고, 임원선거 후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지방회
남원준
2024.01.31 15:15
-
자신들의 ‘유토피아’라고 세뇌당하고 믿어왔던 땅에서 목숨을 걸고 탈출해 자유와 인권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처절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가 1월 31일 국내에서 개봉됐다. 이 영화는 무려 24년 동안 1천여 명의 탈북자들을 구출했던 김성은 목사(갈렙선교회)와 그의 도움을 받은 탈북자들의 생생한 실화를 중심으로 하고 있어, 북한 동포의 구원과 해방이라는 사명을 갖고 있는 한국교회의 뜨거운 관심이 요청된다.이 영화는 김 목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걸고 거짓 낙원인 북한을 탈출하는 노 씨 일가족, 그리고 아들을 구출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1.31 14:12
-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왠지 가슴이 설렌다. 올 한해는 왠지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러 가지의 바람이 나를 에워싸고 있다. 그중에서도 늘 그래왔듯이 가족의 건강과 저마다 하는 일이 잘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어찌 이 바람이 나 혼자만의 마음이리요. 모든 사람들의 새해를 맞아 간구하는 바람이 아니겠는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책상 위에 놓여있는 2023년 계묘년의 끝자락인 12월 달력이 온갖 몸부림을 치며 하루하루의 아쉬움을 더하곤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달력에 하루하루 꼭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적어놓아 아침에 출근할 때
독자기고
이성범 장로 (충북지방 · 제천동신교회 원로)
2024.01.31 14:12
-
작년 중반쯤에 국가의 만(滿) 나이 제도 도입에 따라 우리 교단의 만 나이에 따른 정년 적용에 대한 해석을 교단 차원에서 발표한 것을 성결신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 기억으로 그 발표 내용에서 중요한 핵심 사항은 지금까지 적용해온 교단의 목사와 장로의 ‘정년 만 70세’를 지금까지는 만 70세가 되는 해의 출생일까지로 했던 것을 만 70세가 지나 만 71세가 되기 전날까지는 만 70세로 간주한다는 내용이었고 그로 인해 모든 목사와 장로의 정년이 종전에 비해 ‘단 하루 부족한 1년’이 더 연장된다는 것이었다.나는 이 뉴스를 보고 이
독자기고
조남진 장로 (서울강서지방 · 영광교회 원로)
2024.01.31 14:11
-
안정적인 하버드대학 교수 자리를 내려놓고 장애인 보호시설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에서 목욕봉사를 하는 헨리 나우웬에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처럼 능력 많은 교수님께서 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고 엉뚱한 일을 하고 계십니까?” 나우웬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인기와 성공의 정상에 서기 위해 오르막길만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장애인을 만나면서 내리막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성을 갖기 원하십니까? 그러면 내리막길을 경험해야 합니다.출애굽
말씀
한국성박대욱 목사 (대전서지방·나비섬교회)결신문
2024.01.31 14:09
-
교회에서 목사가 자신을 ‘목자’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자주 부르는 찬양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때로 목자라고 표현하시기에 성도들은 이 표현에 대하여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실제로 몇 해 전에 SNS에서 이 문제로 설전을 벌이는 것을 본적도 있다. 오늘은 더깊이 이야기꾼으로 ‘목사는 과연 목자가 맞는지?’에 대한 물음에 성경에서 말하는 사례와 교회의 역사적 사례를 살펴보며 난제처럼 보이는 의문에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Ⅰ. 목사를 포함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말씀
김진오 목사 (서울강동지방 · 한빛교회)
2024.01.31 14:08
-
이명헌은 구리개전도관의 부흥운동을 통해 성결의 은혜를 사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명헌은 자신의 성결 체험에 대해 이렇게 간증했다. “… 그 즈음에 그는 우리의 사역자들과 사귀게 되었고, 그들로부터 내적인 죄로부터 구원받는 온전한 복음에 관하여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맡길 수 없는 어떤 것이 있었다. 꼭 3개월 동안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성결케 해줄 것을 기도했다. 그러나 사탄의 능력은 그에게 하나님이 뜬구름 속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의심으로 그를 시험하였다. 그러나 그런 시험을
칼럼
허 명 섭 목 사 부천지방 · 시흥제일교회
2024.01.31 14:06
-
△하나님의 성격 수업 요즘 사람들이 MBTI 성격검사에 열광하는 이유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나름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영적인 갈망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기질을 발견하고 이것을 예수님의 성품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도록 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질은 나에게 주신 선물이자 너에게 줄 선물”이라고 말한다. 내 성격의 독특함이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자신의 기질로 타인을 돕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신자병법 인생의 고
문화
한국성결신문
2024.01.31 14:05
-
전남 목포시 신안군 순례길을 안내하는 책『12사도와 떠나는 섬티아고 순례길(김병희 저) 출간 소식이 들려와 반갑다. 싸목싸목 돌아보는 길 위에 예수님 열두 제자가 순례자를 기다리는 곳, ‘순례자의 섬’이라 불리는 기점·소악도 이야기다.무엇보다 이 길은 문준경 전도사의 얼과 혼이 살아있는 길이다. 섬마을 복음 전파로 한해 고무신 9켤레가 닳았다는 그는 증도에서만 11개 교회를 개척했다. 섬 복음화율이 90%에 달한 이유다. 그래서 교단 내 여러 목회자, 성도들은 이미 문준경순교기념관(관장 오성택 목사)을 필수 코스로 신안군을 방문한
문화
홍지혜
2024.01.31 14:04
-
아직 괜찮다고, 다시 해볼 거라고 용기를 주는 곡 ‘아직 괜찮아’가 지난 1월 25일 ‘의인맨(본명 정의인)’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다. 예명 ‘의인맨’으로 활동하는 정의인 목사(노을교회)가 2019년 청소년을 위해 만든 노래다.이번에 디지털로 발표한 '아직 괜찮아'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노랫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모던함을 가미한 포크락 사운드가 경쾌하다. 의인맨이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편곡과 보컬, 코러스를 맡았으며, 기타 황세연, 베이스 최민영, 드럼 이준, 코러스 유인아 씨가 세션에 참여했다.의인맨은 “살아가면서 마주
문화
홍지혜
2024.01.3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