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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애틀란타에 그레이스한인성결교회(이승훈 목사)가 설립되었다. 미주성결교회 그레이스한인교회는 지난 4월 8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애틀란타 한인 복음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그레이스한인교회는 이승훈 목사와 뜻을 같이한 성도들이 함께 스와니 소재 램버트고등학교(Lambert High School) 대강당과 그레이스한인목회센터에서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라는 기치로 교회를 개척했다. 개척자 이승훈 목사는 “방향키와 동력도 없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이 이끄시는 데로 가기를 원한다”면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진정한 교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감사예배는 300여 명의 교인과 축하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고 이승훈 목사의 집례와 유재원 목사의 기도, 중부지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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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청된다. 신천지가 지난 2월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땅은 가평군 청평4리의 폐허 공장 지대로, 이곳에 신천지를 알리는 박물관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신천지 측은 ‘평화 박물관은 청평면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는 사랑스러운 청평 박물관’ 등의 플래카드를 걸어 홍보하고 있다.이에 따라 가평군 교회들은 지난 4월 15일 반대 걷기운동을 열고 신천지 박물건립을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신천지대책청평범시민연대가 주최한 걷기 대회에는 지역 교계 성도와 주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후 5시부터 청평교회 앞에서 출발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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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려 전국 성결교회 여성지도자들이 교회와 교단, 여전도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전도와 국내외 선교, 작은교회 돕기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72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단희 권사(대광교회)를 선출하고 사업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 312명 중 2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회무가 시작됐으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부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여전련은 지난 회기 해외선교지 12곳을 후원하고, 국내교회 15곳, 기관 36곳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선교가 활발히 진행됐음이 보고됐다. 특히 라오스에 교회 건축을 위해 6,0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4.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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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은 지난 4월 20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고시부(부장 이종철 목사)에 ‘제2차 실행위 결의 이행’을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우 총장 퇴진’을 주장하며 졸업거부에 나선 신대원생들에게 강도사고시 응시 자격을 주기로 한 것이다. 고시부는 최근까지 ‘법과 원칙대로 강도사고시를 진행하겠다’고 고수함에 따라 갈등을 빚고 있었다. 이대로 서류 심사를 거부할 경우 최소 200여 명이 서류미비로 강도사고시를 치를 수 없게 된다.실행위에서는 ‘총신사태 중간 결과 보고’도 진행됐다. 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는 “총신대 정상화의 유일한 방법은 김영우 총장과 재단이사와 부역자들을 즉각 퇴출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행위원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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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연합단체 통합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실제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는 관측이 많다. 특히 각 단체마다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단체의 행보를 볼 때 결과를 내기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최기학 전계헌 전명구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이하 한기연)이 연합단체 통합을 주창하고 나섰지만 모두 ‘동상이몽’을 꾸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한교총과 한기총은 지난 4월 3일 양 기관의 통합 합의서를 작성한 후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다. 당시 양 기관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양쪽에 통합결의를 마친다’, ‘7.7.정관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그 당시 가입된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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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은 한국사회와 교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재 교수)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개헌논의와 한국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음선필 교수(홍익대)는 정부가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변경한 것에 주목했다. 개헌안이 통과되면 헌법이 보호하는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외국인에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음 교수는 “평화적 목적으로 온 외국인과 잠재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외국인을 동일한 수준으로 보호하는 것이 과연 지혜로운가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무슬림들이 한국 생활에서도 이슬람율법 적용을 요구하고, 그로 인한 반기독교적 생활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반면 김정우 교수(숭실대)는 “외국인의 인권 문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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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기대하는 논평을 잇달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은 지난 4월 2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북과 북미의 정상회담을 환영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이번 대화와 일련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결정적인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한기연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방안의 틀을 제대로 마련해야만 뒤이어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다시한번 명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한기연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 이행 못지않게 북한에 억류중인 대한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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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화순늘푸른교회(박정호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김정현 씨가 장로로 장립됐으며 강지명 류지인 서귀선 윤선영 조영오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박정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윤성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행규 목사의 설교와 박성준 목사(광주은혜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어 송옥산 목사(회복이있는교회)와 천석주 목사(여수화평교회)가 임직식을 위해 기도했으며 서약과 안수례 후 신임 일꾼들이 새 직분을 받았다. 축하의 시간에는 안희형(광주우리교회) 김형근 목사(해남내사교회)가 권면, 안태은(동광양교회) 박우호 목사(복령교회)가 격려사, 문희성(광주한빛교회) 권재봉 목사(하나교회)가 축사했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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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목사(좋은교회)의 ‘파직출교’ 처분이 취소됐다.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신재원 목사)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중앙지방회 재판위에서 김기정 목사를 ‘파직출교’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불기소 처리했다. 이 사건은 지난 회기 서울중앙지방 재판위에서 파직출교 당한 것에 불복해 김 목사가 총회 재판위에 상소한 건으로 1심 판결 파기와 고소자의 징계를 요청한 것이다. 이날 재판위원들은 이 건에 대해 ‘불기소장’을 제출한 기소위원들의 의견에 동조했다. 1심에서 주장한 4가지 죄과를 조사한 결과, ‘파직출교’로 판결을 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먼저 죄과사실 중 ‘헌법에 위배되는 탈법적 예닮교회 건’은 당시 김 목사는 청빙 결정에 영향을 끼칠 자리에 있지 않았기에 헌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4.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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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지방회(지방회장 권대원 목사)가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영민 목사)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 선유도 일원에서 작은교회 격려 및 친목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방회 내 작은교회 및 후원교회 39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서로 교제하고 휴식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선위는 이날 선유도에서 목회자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목회자들은 삼삼오오 선유도 해수욕장 명사십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 점심식사는 한우떡갈비, 저녁은 회를 대접해 목회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참석자 김현수 목사(열린교회)는 “섬김의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4.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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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김형배 목사)가 선교사 12가정을 한꺼번에 파송하고 해외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국내외 선교에 힘쓰고 있는 서산교회는 지난 4월 22일 선교사파송예배를 드리고 선교사훈련원 28기 훈련생 출신 선교사 전원을 4개 대륙 11개국에 파송했다. 특히 이날 파송된 선교사들은 지난 15일 임직을 받은 신임 장로 4명· 신임 권사 59명과 김건호 집사·김선이 권사 가정이 선교후원을 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28기 선교사 11가정에 매달 30만 원씩 후원을 약속했으며, 왕평 선교사에게는 매달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김형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파송식은 선교사 12가정이 해당 선교지 국기와 함께 입장하면서 시작되었다. 교회 해외선교위원장 정수희 장로가 파송식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4.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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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교회(운영위원장 손덕용 목사)는 지난 4월 16~18일 제주도 일대에서 수련회를 열고 쉼과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에는 8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해 모처럼 주어진 휴식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본부교회에서 이번 수련회 경비를 지원해 부담없이 쉼을 즐길 수 있었다.참가자들은 첫날 제주도에 도착한 후 바닷가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또 제주도 순교지를 방문해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교자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제주도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매일 저녁 시간에는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교회, 대한민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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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지방 우전리교회(박성균 목사)는 지난 4월 1일 창립 70주년 감사예배 및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태국에 박남준·오세빈 선교사를 파송했다. 특히 교회 창립 후 첫 선교사 파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남준 선교사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교단 인턴 선교사로 태국에서 사역한바 있다. 오세빈 선교사는 오필환·조명숙 선교사(태국)의 장녀로 캐나다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박남준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전을 품고 태국으로 나아간다”며 “태국 영혼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우전리교회는 박남준 선교사에게 5년 간 30만 원 씩 후원하게 된다. 이날 70주년 감사예배를 겸해 열린 파송예배는 박성균 목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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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지방 강진옥토교회(장신원 목사)는 지난 4월 8일 교회설립 18주년 기념 추대예식과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 부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신원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최광석 장로와 지방회장 강성호 목사의 설교 후 추대식과 임직식으로 진행되었다. 추대식에서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섬겨온 최기재 장로가 명예장로, 오경배 안수집사는 명예안수집사, 박미순 김행자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어진 장립식에서는 황윤행 씨가 신임장로로 장립했으며 취임식에서는 윤돈숙 김미숙 오정례 나효숙 강혜경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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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평택교회(정재우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추대 및 임직예식을 열어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권남원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고 새 일꾼도 세웠다. 또 선교사 파송식도 열어 세계선교의 비전도 다졌다.권남원 원로장로는 현재 성전 건축 때 교회 건축위원장을 맡는 등 지난 29년 간 교회의 충성된 일꾼으로 봉사했다. 또한 경기남지방 부회장, 지방회 장로회장과 남전도연합회장, 청년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총회에서는 헌법연구위원과 재판위원 등 지방회와 총회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했다.권 원로장로는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마음과 뜻과 열정을 다해 하나님을 섬겼던 삶이었다”며 “무거운 시무장로의 짐은 내려놓지만 교회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기도하는 원로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손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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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재용 장로)는 지난 4월 16~17일 장흥 안단테스파리조트에서 춘계 수련회를 열었다. ‘섬기는 기쁨을 누리는 남전도회’란 주제로 열린 수련회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신대 부총장 황덕형 교수가 특강을 했다. 황 교수는 평신도가 갖춰야 할 영적 리더십과 섬김의 자세를 강조하고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의 삶을 감당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복은 장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장성 장로(북교동교회)가 축가로 이날 행사를 자축했다. 특강 후에는 장흥 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회원들간의 친목을 다졌다. 김재용 장로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남전도회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8.04.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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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용식 목사)는 지난 4월 23~2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총동문대회 및 전국교역자부부 초청 수련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올해 대회는 동문 부부 1,200여 명이 모여 교제를 나눴으며 모교와 교단을 위한 기도의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성결, 이 시대의 요구’라는 주제에 맞게 현 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대회총무 이종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오프닝 세레모니는 준비대회장 이기수 목사의 개회선언 후 부회장 최기성 목사의 기도와 대회장 안용식 목사의 메시지 선포로 진행되었다. 안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말씀하시며 성결의 은혜와 자세를 요구하셨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거룩함의 회복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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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는 지난 4월 23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성호 장로(양문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대의원 25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총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회칙개정안이었다. 지난 총회에서 회칙개정을 결의한 장로회는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해 회칙 개정작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회장과 부회장 등 회장단 후보를 전형위원회를 거쳐 실행위원회에 내놓는 안이다. 현행 실행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를 직선제로 선출해 총회에 공천하던 방식을 전·현직 회장과 지역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서 미리 후보 심사를 해서 내놓도록 하는 안이다.그러나 개정안을 놓고 찬반 논란이 일었다. 찬성 측은 “회장 선거가 과열되고 있어 회칙개정
교단
황승영 기자
2018.04.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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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가 올해도 북한선교대회를 열고 남북한의 평화와 북한 복음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지난 4월 22일 대전태평교회(노영근 목사)에서 열린 제12회 북한선교대회에서는 북녘이 복음으로 변화되게 해달라는 기도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5일 앞두고 열렸기에 이날 모인 성결인 250여 명의 북한 복음화 열망 의지는 더 뜨거웠다. 이날 탈북자 출신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가 강사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과정, 하나님을 만난 이후의 변화된 삶에 대해 생생한 간증을 들려주었다. 북한 인민4군단 상사 출신인 이 대표는 인민군으로 10년을 복무했지만 제대 후 가난과 굶주림에 지친 가족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북했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4.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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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신임 총회장에 최경환 목사(시온성결교회)가 선출됐다. 미주성결교회는 지난 4월 16~20일 엘에이 시온교회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경환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 미주성결교회 장래를 위한 교단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더 나은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성결의 복음으로 변화와 성숙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제처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대의원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총회는 특별한 논쟁 없이 미주총회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우선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입후보자가 단독으로 출마해 오랜만에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신임 총회장에는 최경환 목사가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 최 신임 총회장은 “미주
미주
황승영 기자
2018.04.2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