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 17∼18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13회 총회 및 교육정책세미나를 열고 교단교육 발전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교육위는 이날 총회에서 신임 교육위원장에 홍건표 목사(군산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했다. 홍건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교육위원회가 추진해온 사업들을 다시 점검하고 교단교육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초를 쌓으며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하고 회원교회와 교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교육위는 또 제112년차 사업으로 회원확보 및 관리, BCM 새 교육교재 및 플래너 전국세미나,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 성결교육인의 밤 등을 계획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감사보고에서는 “교육위원회 정책비전인 교육선교사 파송, 교육교재 선
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명범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5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전용태 장로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전용태 장로는 “현재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인권존중이라는 명목으로 동성애를 조장하고 옹호하고 있다”며 “하지만 동성애는 명백히 창조질서에 어긋나고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개헌특위가 입법 추진하고 있는 성평등 보장규정은 우리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이 아닌 동성애를 포함한 수십 가지의 젠더평등을 의미한다”며 “동성애는 이제 합법이라는 대문으로 들어오고 있다. 도둑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와 믿는 이들이 대문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장로는 “만일 헌법에 성평등권 보장규정이 신설되어 차별금지 사유가 확장되고 혼인 및 가족의 성립조건
농어촌선교복지협의회(이사장 조원근 목사, 대표회장 손병수 목사)는 지난 5월 3일 아현교회에서 농선협 이사회와 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농어촌선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2년여 만에 새로 구성된 이사들과 임원들이 모여 농어촌교회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선교에 대해 제언했다.이사장 조원근 목사는 “현재 성결교회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는 농어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도시 대형교회와 교단이 협력하여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조 목사는 또 “농선협이 먼저 기초를 잘 세워 초석을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농어촌선교에 관심과 참여를 가질 것”이라며 “언젠가는 교단적으로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추진할 것을 기대하면서 우리가 먼저 헌신하자”고 말했다.대표회장 손병수 목사는 교단의 중대형교회들
교역자공제회 이사회(이사장 장기영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급신청서 심사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퇴직 일시금 지급과 관련한 운영규정 개정의 건은 원안대로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연금 신청자의 편의를 위한 연금지급방법 변경의 건은 더 연구하여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또 지급신청서 심사의 건과 결산승인, 예산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받기로 했으며 회계법인 감사의 건도 허락했다.오는 6월 18~20일 예정된 제112년차 정책세미나의 건은 원안대로 진행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이사회는 중도해약 청원의 건과 특별유족연금 일시불 청원의 건은 기각하기로 하고 중도해약에 관한 운영규정을 1년 연구하기로 했다.
지난해 제111년차 총회에서 결의된 서울중앙지방회와 부천지방회의 지방회 분할에 대해 법원이 윈고 측 주장을 인용한 판결이 나와 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말 효력정지가처분결정과 같이 재적수(의사정족수) 미달을 판결의 근거로 삼은 것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2민사부(재판장 판자 윤종섭)는 지난 5월 18일 1심 판결에서 일부 각하와 동시에 재적수(의사정족수) 미달 결의 주장에 대해 원고 측의 손을 들어 주었다총회임원회는 5월 21일 임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수십 년 간 우리 스스로 지켜온 교단헌법과 유권해석이 반영되지 않은 판결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교단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항소하여 2심의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법원의 판단대로라면 지금까지 총회 의사결정에 문제가 있고, 총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