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 체제 하에서 경제민주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지난 3월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한국사회의 변화에 따른 한국교회의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2차 기획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주 발제에 나선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 연구실장)는 박근혜 정부가 공약대로 4.5%대의 국가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시 대기업 중심의 수출주도형 성장모델을 활용할 경우, 교회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위해 정부정책에 대한 이의제기와 압박을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진호 목사는 또 한국사회의 성장주의에 영향을 받은 한국교회도 성장과 대형화에 몰입해왔던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서, 이제는 작은교회들이 지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20 11:55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깨끗한 교단선거를 위한 선거법 개정운동을 전개한다. 기윤실은 각 장로교단 봄 노회를 통해 선거법개정안 헌의안이 올라가도록 하며 9월 총회에서 개정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윤실 관계자는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서는 교단선거법을 실효성 있게 개정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기윤실은 지난해부터 깨끗한 교단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교단선거법개정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한국교회가 금권선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모호한 교단선거법 때문이라고 보고, 지난해 법률가와 각 교단총회 대의원들이 참여하는 ‘교단선거법 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단선거법 개정안’을 개발하여 이를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개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20 11:54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목회세습금지’와 ‘목회자 납세’에 대한 공론화에 나섰다. 교회협은 지난 3월 11일 각 회원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회 담임목사 세습(대물림)금지’와 ‘목회자납세 교단적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운동 차원에서 이 두 사안을 구체화하고 공론화하는 일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교회세습금지와 관련해서는 교회협 회원교단 중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회세습방지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목회자 소득납세와 관련해서는 기하성 여의도측(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소속 목회자의 소득납세를 시행하고 대한성공회(의장주교 김근상 주교)는 지난해 6월 전국의회에서 성직자 납세를 결의한 바 있다.교회협은 공문에서 “지난 2월 4일 보도된 ‘교회세습 여론 인식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20 11:53
-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조용기 원로목사를 고발한 장로들에 대해 ‘제명·정직’ 등 중징계를 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13일 당기위원회를 열어 교회의 명예와 질서를 어지렵혔다는 이유로 조 목사를 고발한 장로 28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는 지난 2월 10일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원로목사에 대한 어떤 법적 처벌도 원치 않는다’고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2월 17일에는 임시당회를 열어 이를 추인한 바 있다.당시 당회에서는 모든 고발에 관한 사항을 당회에 위임토록 종용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고소고발에 동참한 23명의 장로들이 고발을 취하키로 했으나 당기위원회 전까지 고발을 취하하지 않은 장로들에 대하여 당기위원회를 열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징계 조치를 내린 것이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20 11:52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지난 3월 15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제100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한국교회 대변하고 보호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교회언론회는 이날 모임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하고, 4월 중 교계 이슈와 관련하여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밖에도 한국교회 입장에서 한국교회를 대변하고, 보호하며,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되, 초지일관 순수하면서도 진지하게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대표 김승동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기적은 아무 때나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자만이 경험할 수 있다”며 “한국교회언론회가 항상 준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는, 주어진 시대적 사명에 최선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20 11:51
-
성결인들의 사랑이 담긴 구호헌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집 40채가 완공, 지난 3월 12일 아이티 글라시아교회에서 봉헌식이 진행되었다. 아이티 국가와 미국, 한국의 국가가 차례로 연주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헌식은 본 교단 윤완혁 부총회장과 OMS(One Mission Society) 데이비드 롱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아이티 복음교회 지도자와 성도, 사랑의 집에 입주한 40여 가정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바이탈 벤키오네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봉헌식은 사랑의 집짓기를 총괄한 헤럴드 브라운과 MFM(Men for Missions)의 책임자인 와렌 하딩의 인사, 오엠에스 총재 데이비드 롱의 말씀, 입주민 대표의 인사, 윤완혁 부총회장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오엠에스 총재 데이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3.20 11:50
-
서울횃불회(회장 정성진 목사)가 지난 3월 11일 서울 양재동 횃불센터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목회자 재교육 등 한국교회 영적리더를 세우는 일에 본격 나섰다.(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사장 이형자)가 전국 6개 지역에 설립한 횃불회는 말씀·기도·성령운동을 펼치며 지역 목회자와 교회를 섬겨왔으며 서울횃불회는 잠시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창립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서울횃불회장 정성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이형자 이사장은 “횃불회 사역을 통해 말씀·기도·성령운동이 불 같이 일어나고 영적리더들을 세워 가정과 교회, 나라를 회복시키며 나아가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을 성취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세상나라 속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목회
남원준 기자
2013.03.20 11:50
-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또다시 2억원을 헌금했다. 한우리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주일을 맞아 지난 3월 11일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2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해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금 약정금 3억원을 모두 완납한 한우리교회는 100주년 기념관 완공을 앞두고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대학을 후원하기 위해 또다시 큰 금액을 헌금한 것이다. 이로써 한우리교회는 지금까지 100주년 사업 후원금으로만 총 5억원을 쾌척했다. 교단 내 단일 교회로서는 최대 지원금이다. 이날 윤창용 목사 등은 대학을 방문해 100주년 기념관 공사현장 등을 돌아보고 2억원을 유석성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한우리교회의 2억원 헌금으로 막바지 모금이 한창인 100주년 기념관 건축비 모금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14 01:26
-
서울신대 총동문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리조트(구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열린다.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백승대 목사)는 지난 3월 8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갖고 동문대회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동문회는 총동문대회가 동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동문들의 동문의식을 높여 모교발전에 기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100주년 기념관 완공 등을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또한 동문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목회 정보도 나누고 목회자의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문대회는 첫날 탁구와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저녁 오프닝 세레모니로 본격화 된다. 서울신대인상과 자랑스런 동문상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14 01:25
-
정기 지방회 후 첫 실행위원회가 오는 3월 28일 소집될 예정이다. 총회 임원회는 전국 51개 지방회장과 장로부회장들의 한 자리에 모이는 총회 실행위원회의 3월 28일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당초 3월 29일 소집할 계획이었지만 고난주간 성금요일이라 하루 앞당겨 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열리는 실행위원회는 지방회장단 상견례와 교단 현황보고, 총회에 대한 협력 요청 등의 안건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단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도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총회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14 01:22
-
시흥제일교회(허명섭 목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6박 7일간 필리핀에서 단기선교를 펼쳤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이수민 전도사의 인솔 하에 청년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초등부 어린이까지 총 22명이 참여해 함께 사역을 진행, 전도와 섬김의 실천과 더불어 교육적인 의미도 컸다. 우선 선교팀은 안티폴로 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날 사역을 시작했다. 가난 때문에 음식 등을 훔쳤다가 수감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교팀은 복음을 통해 가난과 범죄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도했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찬양하며 교도소 수감자들을 위로했다. 이후 웰스프링교회도 방문해 현지 어린 아이들과 만나 함께 찬양하고 율동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다음날 선교팀은 소수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3.14 00:02
-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여성삼 목사)가 서울신대(총장 유석성 박사)와 협력해 신학대학원에 ‘선교동원세미나’를 개설하고 지난 3월 7일 첫 강의를 실시했다. ‘선교동원세미나’는 해선위에서 교단의 좋은 선교자원을 양성하여 선교동원가로 성장케 하고, 동역할 자원을 개발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서울신대 신대원에서 선택강의로 시작되었다. 교육은 2학기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 첫날 강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는데 제한인원보다 많은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컸다. 이날 해선위 위원장 여성삼 목사는 ‘열방으로!!’라는 설교를 통해 “본 훈련을 통해 선교적 기본기를 튼튼히 할 뿐 아니라 성령충만한 선교동원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선교동원세미나는 총 2학기제로 강의와 소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3.14 00:00
-
필리핀성결교회(총회장 존 힐리뽀 목사) 2013년도 총회가 지난 2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필리핀 바탕가스 리조트에서 열렸다. 현지인 목회자·사역자 등 지역별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는 본 교단 박현모 총회장이 참석해 총회 개회를 축하하고, 현지 목회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필리핀성결교회는 이번 총회에서 올해 표어를 ‘연합하고, 하나님의 성결의 빛을 전파하자(to be united and spread the light of GOD's Holiness)’로 정하고 연합과 복음전파에 매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갈등을 겪은 현지 총회를 체계적으로 다시 세우고, 지역의 작은교회 목회를 더욱 잘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필리핀성결교회는 지난해 권영한 선교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3.13 23:58
-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산하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은 오는 4월 8일부터 5주 집중교육으로 한국어 교원 양성 정규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에서 허가 받은 정규 교육과정으로 교육수료 후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국제대학교 한국어 교수, 선교지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한국어 학교설립 등의 자격이 주어진다. 제1기 한국어 교원양성 정규과정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KWMA빌딩에서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5일간, 매일 6시간 집중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22일까지이며, 수강료는 100만원. 선교사와 선교와 관련된 자들에게는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KOMKED측은 앞으로 4월, 7월, 11월에 각각 5주 집중교육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3.13 23:55
-
서울강서지방회 여전도회와 대신교회가 인도 2곳에 교회를 세우고 감격스런 봉헌식을 가졌다. 서울강서지방 여전도회와 대신교회(박현모 목사)는 각각 4000만원을 지원해 호프시티교회와 데후로드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이번 봉헌식에는 박현모 총회장과 김향숙 사모, 서울강서지방회 여전도회 직전회장 김연식 권사, 김형자 권사, 남영자 권사 등 5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첫날 인도 선교부 대표 김봉태 선교사의 안내로 도마성지를 둘러보았으며, 저녁 에는 서울강서지방 여전도회에서 4000만원을 지원해 건축한 인도 호프시티교회에서 봉헌예배를 드렸다. 첸나이지역에 세워진 호프시티교회는 서울강서지방 여전도회에서 지난 13년 동안 매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모으고, 부흥회 때마다 헌금을 모으는 등 정성으로 건축비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3.13 23:51
-
“신앙인이면 다 성경 읽는데 그까짓 거 뭐 대단하다고 해요. 그저 하나님의 은혜죠. 성경이 좋아서 읽는 거지 특별한 건 없어요.”올해 89세인 한재정 권사(신촌교회·사진)는 신촌교회의 성경통독왕이다. 한 권사는 지금까지 총 215번 성경을 통독했다.“그동안 적어놓은 걸 합쳐보니 215번 통독 했더라구요,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고 오묘한 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읽다보면 그 안에 세상만사가 다 들어있어. 성경은 인생사전이야, 인생사전.”한재정 권사는 인터뷰 내내 성경읽기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설명하며 성경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나이는 들었지만 아직도 성경을 통해 매일 세상을 배우고, 새로 깨닫고 회개하고 알아간다는 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한 권사는 지
사람
문혜성 기자
2013.03.13 23:46
-
인천서지방 두운교회(이영민 목사)는 교회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10일 교회발전에 헌신한 은퇴자들을 명예로 추대하고, 3명의 신임 권사를 세웠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이영민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정인성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준식 목사의 '사명의 발견'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준식 목사는 설교에서 “세움을 받는 모든 직분자들 모두 이사야의 사명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사명자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대식에서는 교회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구융회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으며, 구연회, 고정임 권사 등 18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받았다. 이어 김옥순 이강수 이국환 씨는 헌신과 사명을 서약한 후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서는 주찬양단이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3.13 23:42
-
충청지역 9개 지방회 내 11개 장로회 연합기구인 충청지역장로협의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충청지역 장로회는 지난 3월 5일 대전 백운교회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강환식 장로(백운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강환식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백태현 장로의 기도, 류정호 목사(백운교회)의 설교, 김갑수 장로의 전국장로회장 박태병 장로 축사 대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류정호 목사는 ‘내 사랑하는 자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로님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면서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복종하고, 섬김으로 수고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어지러운 교단의 정상화를 위해 뜨겁게 기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03.13 23:35
-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나신종 권사)는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9회 신임지련회장 워크샵을 갖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신임지련회장 워크샵은 전국 지방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여전도회연합회 신임 회장단들을 초청해 매년 3월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30여 지련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세미나, 간담회 및 사랑의 교제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나신종 권사의 사회와 1부회장 이필남 권사의 기도,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우순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옛날에는 신여성들이 외국에 나가 열정적으로 공부한 후 돌아와 교육,사회, 문화를 리드해나가는 적극적인 면이 있었는데 오늘 날 현재 여성들은 오히려 교회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3.13 23:33
-
2013년도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기획위원회(위원장 조일래 목사)는 지난 3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장소 구성과 조직을 확정하고, 목사안수위원 파송 조건 등을 논의했다. 기획위원들은 지방회 내에 목사안수자가 없더라도 모든 지방회에서 안수위원을 파송하도록 했으며, 지방회장을 포함해 2명씩 파송한다는 기준을 세웠다. 또 안수위원에 전 총회장 20명도 포함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 진행에 대한 세부안도 논의됐다. 오는 4월 19일(금) 저녁 7시 천안교회에서 열리는 목회자 성별회 및 선교대회는 ‘은혜받고 선교비전 심고 기도한다’는 컨셉에 맞춰 1부 목회자 성별회를 ‘찬양과 회개’, ‘말씀과 은혜’, ‘기도와 성령충만’ 순서로 진행하고, 2부 선교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3.1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