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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80여개국의 교회여성들이 세계 평화와 성차별 근절을 위해 기도의 힘을 모았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3월 8일 전국 40여개의 교회에서 2013년 세계기도일 예배를 진행했다. 올해 예배기도문 작성국은 프랑스로 ‘문을 열어 이방인을 영접하라’는 주제로 관용, 이해, 타인에 대한 열린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기도문에는 높은 실업률로 인한 이방인들과 여성에 대한 차별의 문제를 짚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여성들의 기도의 힘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락교회에서 진행된 세계 기도일 예배에는 약 400여명의 교회 여성들이 모여 프랑스의 평화를 위해 뜨겁게 부르짖었다. 이날 설교에 나선 정재화 목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소외된 이웃을 찾아 기도하고 이들의 이웃이 되어주는, 평화를 향해
교계
최샘 기자
2013.03.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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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 성산교회가 최근 담임취임식을 진행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이기승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하고 교회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유진 목사(분당예수마을교회)는 “성산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로 후원하자”고 말했다. 이어 전 한기총 회장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박영남 장로(성진교회), 서울신대 배종수 교수, 조갑진 교수가 축하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기승 목사는 “성령의 역사와 전도와 교육훈련을 중심한 목회를 통해 춘궁동 지역을 위시하여 하남지역 복음화를 위한 목회를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대, 아세아연합신학원, 게렛복음주의 신학대학원, 시카고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이 목사는 서울신대와 순복음 영산목회대학 등에 출
교회
최샘 기자
2013.03.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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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지방 희망찬교회(김기대 목사)가 지난 3월 10일 창립 16주년 기념 권사취임 및 안수집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기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하태형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문창국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충성된 일꾼, 행복한 동역자’라는 설교에서 문창국 목사는 “주님께서 맡기신 직분에 충성하는 참된 일꾼, 충성된 직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호요셉, 이종근, 황정만 씨가 집사 안수를 받았으며, 양미순, 김향자, 김소정, 김연희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자들은 무릎 꿇고 경건하게 서약하며 주의 몸된 교회의 평안과 성결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모범적인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장광덕 집사의 축가, 희망찬교회
교회
최샘 기자
2013.03.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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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강동수정교회가 지난 3월 10일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를 통해 안효창 목사가 신임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교회의 부흥을 다짐했다. 강동수정교회는 지난해 2월 서울강동지방, 수정교회(조일래 목사), 청주 서문교회(박대훈 목사)가 힘을 모아 개척한 곳으로, 최근 개척자가 다른 교회로 청빙됨에 따라 목회자 부재인 상태에 놓여 있었다.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를 중심으로 후임자 찾기에 열중했으며, 안효창 목사가 나섬에 따라 재개척과 다름없는 담임목사 취임예식이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주명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한누리교회 샤론중창단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신일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합시다’라는 설교에서 신일수 목사는 “개척자로서 성
교회
최샘 기자
2013.03.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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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에 대한 교단적 관심을 이끌어낼 북한선교대회가 열린다.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3월 7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2회 북한선교대회 개최를 결의했다. 북한선교위원회는 지난해 제1회 북한선교대회를 청주서문교회에서 개최해 지역 교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도 북한선교에 대한 성결교회의 의지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은평교회에서 제2회 북한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선교대회는 개 교회 수요예배와 함께 진행되며 지역 성결교회뿐만 아니라 북한선교에 관심있는 기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임원들은 강사 선정 등 행정 문제를 실무진에게 위임하며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북한선교위원회는 서울신대 한
교단
최샘 기자
2013.03.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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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마크 공모전을 향한 성결인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교단마크수정위원회(위원장 정재우 목사)가 지난 3월 8일 신성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교단마크 공모전 당선작과 우수작을 선정했다. 교단마크수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마무리된 교단마크 공모전에 총 49명의 78개 작품이 출품됐다. 예상 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작품 수준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고무된 분위기였다. 이번에 모인 작품들은 세련미와 예술성, 미래지향성을 겸비한 수준급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으며, 특히 목회자와 평신도,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역, 직분, 직업의 성결인들이 참여해 교단 마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기존의 가시밭의 백합화를 활용한 마크뿐만 아니라 사중복음, 백주년
교단
최샘 기자
2013.03.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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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부(부장 한승배 목사)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홀사모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700만원과 홀사모 모임인 안나선교회에 500만원을 지원했다. 안나선교회(회장 최금자 사모)는 지난 3월 7일 총회본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총 13명의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부에서 홀사모 가정을 위해 기탁금 700만원을 홀사모 자녀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의 사회로, 안나회장 최금자 사모의 기도, 사회복지부장 한승배 목사의 설교와 축도,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승배 목사는 “사모님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복지부와 교단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모님들이 더욱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꾸
교단
최샘 기자
2013.03.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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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대광교회(오봉석 목사)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지난 3월 3일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오봉석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석건차 장로의 기도, 서기 윤훈기 목사의 성경봉독, 김정진 장로의 헌금봉헌, 지방회장 이대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조원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대일 목사는 “주어진 상황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는 사람, 다윗처럼 하나님이 찾으시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최진행, 이성복 씨가 신임 장로로 장립했으며, 임종업 씨 등 11명이 신임권사로, 강국진 원인수, 최용대 씨가 안수집사로 각각 임직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3.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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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은 교단 내 갈등으로 교단과 성결교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현명하게 풀지 못하면 다가오는 107년차 총회가 난관을 만날 수 있고, 자칫 잘못하면 교단이 갈라 질 수 있는 핵폭풍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갈등의 핵심 사안은 역시 우순태 총무의 복귀 문제다. 법원에서 정직결정과 당선무효결정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총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을 내세워 업무복귀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가처분 결정에 대해서도 이의신청과 제소(본안소송)명령 신청을 제기하며 반격에 나면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태세다. 업무에 복귀한 우 총무도 총회장이 결재를 계속 막거나 업무를 방해하면 민형사적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갈등상황에 대한 교단 내 여론은 피로감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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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진옥교회(이진수목사)는 새봄을 맞아 지난 2월 28일 지역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당진, 예산 지역의 어린이 60여명들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 길에 오른 것이다. 고아를 후원하고 있는 고어헤드선교회와 함께한 이번 나들이에서는 KBS방송국과 국회의사당을 견학했으며, 마술쇼도 구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KBS에서는 이진용 국장 등이 직접 아이들을 맞이하며 방송국 곳곳을 견학시켜주었다. 어린이들은 텔레비전에서만 보았던 녹화현장을 직접 목격하며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또 9시뉴스 아나운서와의 깜짝 만남도 이뤄졌으며, 뉴스가 제작되는 스튜디오에서 뉴스진행을 직접 시연하는 등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아이들은 또한 여의도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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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강변교회(박건국 목사)는 지난 2월 25일~3월 1일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지 순례 등 청소년부 비전트립을 실시하고 신앙을 성찰했다.서귀포강변교회는 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순교정신을 심고 세상을 분별할 수 있는 신앙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전남 신안군 증동리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지를 비롯해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서울 경북궁과 인사동 등을 둘러보는 국토순례 행사를 가졌다. ‘오늘은 한국을, 내일은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비전트립에서 청소년들은 첫날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를 방문해 순교신앙을 배웠다. 문 전도사의 희생으로 천국의 섬으로 변한 증동리를 둘러보고 제주복음화에 밀알이 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도서교회인 지도 한마음교회(진성수 목사)에도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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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기 전 총무도 전권위원회의 정직 2년 징계에 반발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지난해 전권위원회로부터 정직 2년이란 중징계를 받은 송 전 총무는 징계내용과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정직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총회 임원회는 송 총무의 가처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지만 승소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법조계 안팎의 의견이다. 앞서 우순태 총무와 김명재 장로도 전권위 징계가 부당하며 총회를 대상으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이미 승소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전권위원회에서 출교 처분을 받은 박 모 목사도 최근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이로써 전권위원회에서 중징계 이상을 받은 5명 중 4명이 가처분을 제기하게 됐다. 최근 전권위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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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07년차 총회 임원선거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가 총회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를 했다. 올해 임원 입후보등록은 3월 15일 정오부터 3월 20일 정오까지다. 등록비는 총회장 2천만원, 부총회장 1500만원 등 전년도와 동일하다. 제출서류도 예전과 비슷하지만 범죄경력 조회서와 건강진단서가 첨부된 것이 눈에 띈다. 총회 임원입후보 등록서류에 처음 등장하기 때문이다.지금까지 가족관계 관련 서류 등 후보 신상에 대한 서류는 있었지만 전과 등 범죄경력과 건강진단서를 요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관위의 자체 결의로 첨부된 것으로 보이는 이 서류는 선관위 운영규정에 없고, 후보자 자격을 제한하는 규정이라 논란이 일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또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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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기업가가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고액의 기부금을 약정해 화제다.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이 기업가는 지난 2월 27일 유석성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거액을 기부하면서도 이름이 언론 등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끝까지 고사했으며, “100억원이 아닌 10억원만을 후원하게 돼 미안할 뿐”이라고 밝힌 것으로 대학 측은 전했다. 약정된 10억원은 올해 8월부터 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교육계에 몸 담았던 조부모와 부친의 영향으로 장학사업과 청소년 보호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그는 서울신학대학교와는 특별한 관계가 없었지만 유석성 총장과 가까운 친분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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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 장로회경기지방 장로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주상 장로(광주교회·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공승근(일심) 강도희(광주) 고성천(광주), 총무/정우광(성산), 서기/조동만(일심), 부서기/정종수(일심), 회계/허송(성산), 감사/림진관(로고스) 김정민(신흥).경기지방 남전도회연합회경기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수형 안수집사(대신교회·사진)를 선출했다. 부회장/고중일 장로(성남) 고성천 장로(광주) 오창환 안수집사(일심), 총무/박영근 장로(신흥), 서기/김봉남 안수집사(광주), 부서기/김성화 집사(대신), 회계/강병선 집사(대신), 부회계/이정희 집사(광주), 감사/강범구 장로(광주) 김정민 장로(신흥).경기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경기서지방 남
지방회
취재부
2013.03.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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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107년차 총회는 5월 28일 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총회 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인천 계양선교센터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교단 총회 일정과 장소 등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복잡한 교단 양상 탓인지 올해는 총회유치 신청이 없어 특별한 이견 없이 서울신학대학교를 총회 장소로 결정했다. 이날 임원회는 또한 우순태 총무 등 교단 현안 문제를 놓고 격론을 벌였지만 뚜렷한 결론을 찾지 못하고 또 다시 목사, 장로부총회장에게 사태 해결을 위한 묘안을 찾도록 했다. 부총회장단의 중재안이 무산되면서 더 이상의 타협이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한 차례 더 해법을 모색한 후 3월 20일에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 때까지 우 총무의 결재와 봉급지급 등은 금지하기로 한 것으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3.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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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0일은 교단이 정한 서울신학대학교 주일이다. 교단 신학교로서 서울신학대학이 담당하는 목회자와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성결인이 함께 마음모아 기도하고 특별헌금과 물질적 후원 약정 등을 통하여 학교 발전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이번 서울신대주일을 계기로 무관심에서 벗어나 함께 기도하고 약정헌금 전달과 같은 구체적인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서울신대는 1911년 3월 서울 무교동에 경성성서학원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다. 성결교회 태동과 동시에 운영된 성경공부반을 모태로 서울신학대학교는 시작되었으며 1921년 서울 아현동에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고 1940년 4년제 ‘경성신학교’, 1959년 서울신학대학으로 개칭을 통하여 성결교회 목회자 양성 기관으로 자리잡았다.197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3.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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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역자공제회가 2012년 말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교단 연금 현재 수급자는 총 574명이며, 신규지급 신청자는 45명이다. 매년 신규 은퇴자가 40여명으로 교단 연급 수급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들 중 10%에 해당하는 은퇴목사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은퇴 목회자들 모임인 성광회의 재정을 맡으면서 회원들을 관리하다보니 은퇴 목회자들에게도 빈익빈 부익부의 차이가 공존하고 있다. 어떤 은퇴 목사는 하루 두 끼 식생활을 하고 있고 어떤 원로는 폐지를 수집하고 어떤 원로는 부부의 기도 제목이 ‘하나님. 우리 부부를 빨리 데려가 주시옵소서’라고 한다. 이들이 한 평생을 복음 사역으로 헌신적으로 살았지만 은퇴 이후 남은 것은 물질적인 가난인 것이다.그런가하
말씀
김광선 목사(삼송중앙교회 원로)
2013.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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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의 벤자민 브룬(Benjamin S. Bloon) 교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지능은 4세까지 50%, 8세까지 80%가 발달되어지고, 이러한 발달에는 그 시절의 환경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났는가에 의해 남은 인생의 향방이 결정되어 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흡사한 내용이다. 20C를 정리하면서 괄목할 만한 보고서 하나가 나왔다. 제목이 ‘1st line people’. 곧 20C 모든 분야에서 최정상에 서 있는 사람들에 대한 보고서였다. 이보고서 에서는 ‘1st thing 1st’, 즉 삶의 핵심을 명확히 알고 그 핵심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사람들의 결과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것은 인생
칼럼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
2013.03.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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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날 아이는 복주머니 불룩하게 세뱃돈을 받아왔다. 십일조를 떼어 헌금을 하라고 하자 아까웠던지 이미 떼어 봉투에 담아 놓은 지폐 중 하나를 빼내었으면 하는 눈짓을 보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행 5:1~11). 그들은 소유를 팔고 목돈을 쥐자 분명 욕심이 생겼을 것이다. 욕심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물을 속이게 만들었고 결국 그들은 죽음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제물은 거룩하며 제단에 올려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흠양하시는 가장 거룩한 것이다. 성서는 거룩한 것 중에 가장 거룩한 것이 제단이기에(출 40:10) 제단에 닿는 것도 역시 거룩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성막에 놓인 제단은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쌌는데 네 모퉁이 위에 뿔이 있었다(출 27:~8). 모세가 하나님
목회
임미영 박사(서울신대 강사)
2013.03.0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