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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기획위원회(위원장 조일래 목사)는 지난 3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장소 구성과 조직을 확정하고, 목사안수위원 파송 조건 등을 논의했다. 기획위원들은 지방회 내에 목사안수자가 없더라도 모든 지방회에서 안수위원을 파송하도록 했으며, 지방회장을 포함해 2명씩 파송한다는 기준을 세웠다. 또 안수위원에 전 총회장 20명도 포함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 진행에 대한 세부안도 논의됐다. 오는 4월 19일(금) 저녁 7시 천안교회에서 열리는 목회자 성별회 및 선교대회는 ‘은혜받고 선교비전 심고 기도한다’는 컨셉에 맞춰 1부 목회자 성별회를 ‘찬양과 회개’, ‘말씀과 은혜’, ‘기도와 성령충만’ 순서로 진행하고, 2부 선교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3.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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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 2013년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열기로 후끈 거리고 있다. 2013년 4월 20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순천만 정원 박람회는 ‘지구의 정원(Garden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생태도시 순천서 열리는 국제 정원박람회순천만 정원박람회는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면서 만들어낸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인이 함께 나누고 누리는 생태도시의 완성된 모습을 꿈꿀 뿐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이 만든 정원의 역사를 나누는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는 ‘에코(ECO) 벨트’를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박람회장을 포함한 조성 공간 전체를 순천만 에코벨트(Suncheon Bay ECO BELT)라 부른다. 기독교인
말씀
윤세광 목사(순천연향교회)
2013.03.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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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미디 개그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김미화 씨가 언젠가 ‘아름다운 재단’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한 특강에서 생을 마감한 다음 자신의 묘비내용을 밝혔는데 일곱 자이다. ‘웃기고 자빠졌네’. ‘자빠지다’는 누워 있다는 뜻이며, 동사인 ‘자빠졌네’는 죽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죽기까지 남을 웃기다가 죽겠다는 각오이며 자신의 생애에 충실하게 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행복이란 불평이나 불만이 없는 만족한 상태이다. 자신과 남을 비교해서는 행복해 질 수가 없다. 현재 자신의 처지에 자족해야하며 자신의 일이 천직임을 인정할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벌거벗은 존재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로운 위치에 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빈손으로 발가벗고 떠나야 한다
말씀
이병을 목사(총회교육원장)
2013.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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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교단은 1960년 교단 분열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총회지도자들의 화해를 위한 비상한 결단력이 없는 한 5월의 107년차 총회에서 분열의 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가 심혈을 기우려 쌓아온 성결교회의 위상이 한국 교계에서 크게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처음 갈등의 불씨는 직전 총무가 재선에서 낙선하자, 현 총무에게 인수인계를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전 총무는 선관위 고발과 사회법정에 총무 당선무효 가처분 소송 등을 제소하면서 총무실과 차량, 주택 등을 반환하지 않고 6개월 동안 버텨, 총회행정에 많은 지장을 초래했다.총회지도부가 이를 해결하지 못하자, 현 총무가 전임 총무 재임 시 총회본부의 재정비리를 조사하여 폭로하므로 문제가 확대되었다. 이 문제를 일시에 해결한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3.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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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브의 석양은 그 땅의 황량함에 잠시나마 신비한 아름다움을 덧칠한다. 호젓한 들판을 걸으며 마치 한 폭의 유화처럼 저녁놀에 붉게 물이 들어가는 풍경을 보고 있자면 석양은 하루의 빛이 세상에 남기고 가는 마지막 자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황혼의 들판을 홀로 거닐며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속에서 자신을 열어 보이시는 하나님을 찾아 묵상하기 시작한 것은 수년 전 내 어머니 사라가 죽고 난 후였다.내 탄생이, 아니 내 존재가 어머니에겐 웃음이었다.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지만 나에 대한 내 어머니의 집착에 가까운 사랑은 그 위대함을 뛰어 넘는 것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어린 나와 내가 받을 기업을 보호하려던 어머니는 내 이복형인 이스마엘과 그의 어머니를 한 점의 자비심도 보이지 않고 내쫓는 악역
신학
배태현 목사(뉴질랜드 예동교회)
2013.03.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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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석은 서울신대에서 공부하면서 오후에는 학교 뒷산에 올라 사명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며, 불쌍한 영혼들이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환상을 보았다. 그는 졸업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1학기를 마친 후 부모님을 찾아 원주 수백교회로 가서 개척교회를 할 결심을 밝혔다. 어머니 임 전도사는 “할렐루야!”로 승낙했고 두 모자는 개척지를 위해 기도했다. 마침내 그는 수원의 외곽 화서지역의 싼 대지 100여 평을 매입한 후, 그곳에 천막을 치고 화서제일교회 간판을 붙였다. 이 소식에 임 전도사는 수백교회를 사임하고 가산을 정리하여 온 가족이 주 전도사의 목회를 돕기 위해 합류하였으며 매일 뜨거운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당시 이곳은 미신이 매우 성했고 또 우범지대여서 불쌍한 영혼들의 구원이
일화이야기
한국성결신문
2013.03.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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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고 말합니다. 이 명언은 영국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미트가 한 말인데,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끝이 아니라 ‘작은 것이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큰 것보다 오히려 작은 것이 더 유익하고 아름답고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성경에 출세지향적인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조차도 예수님 좌우편에 앉고 싶어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굉장한 역설입니다. 누가 어린아이 같이 되고 싶겠습니까? 큰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주님은 우리의 생각을 뒤집는 말씀을 하십니다.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천국에 들어간다! 하지만 우린 어린아이의 순수함
말씀
김준식 목사(백석열린문교회)
2013.03.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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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시온교회(황충성 목사)는 교육부서 연합으로 지난 3월 9일 서울 중계본동 주변 저소득층 가정에게 연탄 2천장(10가정 200장)을 전달했다..시온교회 교회학교, 학생부, 청년부 등 교육부서들은 연말 연례적인 기부행사에서 탈피하고자 이번 연탄배달을 기획하여 이번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3월~4월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이날 연탄배달에는 교회학교 어린이, 학생부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여러 가정을 방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연탄을 선물받은 가정들은 봉사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사랑의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3.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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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성락교회(지형은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설립 49주년 및 말씀성전봉헌 2주년 기념 임직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와 교회발전을 위한 새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임직식에서는 오종성 김광옥 김진규 씨가 장로장립되고 김상복 유광열 이기주 씨 등 7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으며 강신애 김덕희 노윤희 씨 등 38명이 권사로 취임하는 등 총 48명이 새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이날 예배는 지형은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종대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채 목사는 “우리가 가진 시간과 재물, 달란트는 활용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없어진다”며 “살아있는 동안 내가 가진 것으로 하나님과 교회, 이웃을 위해 값 있게 쓸 것”을 당부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3.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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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시황이 건설했다는 중국의 만리장성을 설명할 때면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달에서도 보이는 지구상의 유일한 인공건축물”이라는 것이다. 만리장성의 웅장함을 과장하기 위해서 지어낸 말이지만 미국의 인기 퀴즈쇼 제퍼디(Jeopardy)에 인용되면서 일반인 사이에 상식인양 널리 퍼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달보다 훨씬 못 미치는 거리에서도 지구상의 인공 건축물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태양계에서 태양은 붙박이별(항성)로 알려져 있고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의 별들이 그 주위를 일정한 주기로 돌고 있다는 것이 상식인양 통용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계는 태양계가 속한 은하계의 중심을 거의 원에 가까운 궤도를 따라 약 2억4천만 년의 주기로 돌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난 주간 조선일보는 “낯설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03.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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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2013년 성결인대회 및 목사 안수식을 오는 4월 20일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결인대회는 19일 성별회 및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성결성 회복과 성결의 은혜를 간구하는 성결인대회와 목사 안수식 등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왜 굳이 성별회를 열려고 하는 것일까? 임원회는 성별회가 성결교회의 전통적인 고유의 집회이기 때문에 이 전통을 이어가면 성결교회의 정체성인 성결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선교 동력이 만들어진다고 확신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그리하여 필자는 차제에 성별회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성별회를 말하려함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 이유는 성별회가 성결교회 초기의 전통 집회여서 그만큼 오래 전에 없어졌고 그렇게 넓게 보급되지 않아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
박훈용 목사(전주교회)
2013.03.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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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이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계 전반의 기부문화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조특법(제132조의 2)은 소득공제 종합한도를 교육비와 의료비. 신용카드 등 7개 항목에 헌금 등 지정기부금을 더한 2500만원으로 제한토록 하는 법이다. 문제는 7가지 비용을 먼저 공제한 후 기부금을 제하기 때문에 7가지 비용의 합산이 공제한도인 2500만원을 넘으면 기부금은 단 한푼도 공제받지 못한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연봉 6천만 원을 받는 직장인이 자신의 연봉의 10%인 6백만 원을 헌금했다면 지금까지는 연봉의 10%인 6백만 원 전체가 소득공제 대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소득공제 한도를 2500만 원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교육비와 의료비 등 7가지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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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영광교회(김용석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임직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13년간 근속시무한 한순종 장로가 명예장로로, 정송자 김문자 조윤희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고 박영환 장로가 장로 장립됐으며 박두년 한순옥 박난숙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이날 임직식은 김용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한기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정민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주님을 위한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민조 목사는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연단 받은 디모데처럼 고난 중에도 받은 사명을 다하며 진실되고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로장립, 명예장로 추대,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신임장로와 신임권사들은 서약을 통해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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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3월 3일 주일 2·3부 예배에서 ‘2013학년도 상반기 모퉁이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음세대와 인재양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대학·대학교·대학원·유학생을 비롯 청파장학생, 주정순 권사장학생, 우복진 권사 장학생, 임헌중 장학생 등 총 56명에게 장학금 4959만원이 수여됐다. 특히 몽골·중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해 나눔과 선교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서는 한기채 목사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모퉁이돌장학회 이사장 유정열 장로는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 속에 장학사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모퉁이돌장학회는 매 학기마다 장학생 6~70명에게 장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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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3월 8일 교계 연합기관을 방문해 국정운영에 대한 교계의 협조를 구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를 만난 자리에서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종교계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도와 성원을 요청했다.이에 김영주 총무는 오는 10월 전 세계에서 6천여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정홍원 국무총리는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을 만나 “무엇보다 국민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있는 시기에 한기총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많은 힘을 써 주시고 기도해 달다”고 인사했다. 홍재철 목사는 “대통령을 잘 보필하시고 대통령 5년 재임 기간 동안 끝까지 함께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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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이하 기경원)은 지난 3월 2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이사장에 박래창 장로(보창상사 대표, 소망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박래창 신임이사장은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한국장로신문사장, 한국CBMC중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이사장으로 섬겼던 이장로 교수(고려대)는 이사장 이임 후 이사직은 유지키로 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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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지난 3월 7일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명예회장 추대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6명의 명예회장을 추대하고 △한국교회연합 부활절준비위원회 △농어촌교회자립위원회 △통일선교대학원을 특별위원회로 설치하기로 했으며, 3월 8일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가 추대한 명예회장은 방지일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김장환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최성규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 김종훈 감독(전 교회협 회장), 김홍도 감독(전 교회협 회장), 김요셉 목사(전 한교연 대표회장) 등 6명이다. 임원회는 추후 뜻을 같이하는 교계 원로들을 추가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임원회 후 이어진 실행위원회에서는 김춘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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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45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3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000여명의 정·재계 및 교계지도자가 참석한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안보문제 등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대내외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국가적 위기 때마다 항상 위기극복의 중심에 서온 한국교회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세계 곳곳에서 선교와 봉사에 펼치고 있는 한국교회의 활동은 가장 효과적인 민간외교”라며 “정부도 국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저 또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세계기독교 올림픽으로 알려진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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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지난 3월 7일 ‘연세대 이사회 결의 무효확인소송’ 1심 패소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연세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소송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지난해 1월과 3월, 학교법인 연세대를 상대로 ‘정관개정’과 ‘방우영 이사장의 연임’에 대한 연세대 이사회 결의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지난 2월 정관개정은 원고패소, 방 이사장 연임의 건은 각하 처리했다.이와 관련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대책위는 “법원의 1심 판결을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며 “지난 2월 27일 항소장을 제출하여 상급 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사회 정관은 국가 헌법처럼 고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세대처럼 한국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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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신앙선배들의 숭고한 순교신앙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3월 8일 서울 도렴동 종교교회에서 ‘순교신앙을 기리며’라는 주제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본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는 ‘복음의 씨암탉 문준경의 순교’라는 제목으로 성결교회의 어머니 문준경 전도사의 삶과 순교신앙을 소개했다. 이정익 목사는 “성결교회에서 공산당에 의해서 당한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문준경 전도사”라며 남편에게 소박 맞고 외로운 시집살이를 하던 문 전도사가 주님을 영접한 후 복음전파에 헌신, 신안군 일대에 100개 교회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6.25전쟁 당시 피난을 갈 수 있었음에도 성도들을 걱정하며 중동리로 돌아와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3.13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