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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회(이상진 목사)는 지난 1월 14~20일 베트남 호치민 등에서 단기선교활동으로 벌였다. 장년 11명과 청소년 21명 등 총 32명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에서는 교회당 수리 등 각종 봉사와 유치원 사역, 공연 등으로 복음을 전했다. 첫날 탄빙현 안퐁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선교팀은 교회당 페인트 칠과 벽화그리기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유치원에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액자만들기 등의 사역도 벌였다. 또 저녁에는 문화 공연과 복음을 제시하는 등 영적 결단의 시간도 가졌다. 선교팀은 붕따오 성모자교회와 랑민교회 등 현지 교회를 방문했으며, 한글 알리기와 비누만들기 등의 사역을 벌였다. 또 부채춤, 씨씨디, 태권도, 코믹워십 등 기독교 공연도 선보이고 현지인들과 풋살 경기를 하면서 친교도 나눴다. 조별
선교
황승영 기자
2018.01.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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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불가능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꿈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세요.”지난 1월 18~20일 경기도 일산 로고스교회(안성우 목사)에서 열린 서울서지방회 청소년리더십수련회에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말씀이 쏟아졌다. 그 중에서도 젊은 청년들의 ‘내 인생을 바꾼 15분’이란 특강이 울림이 컸다. 인생 선배들이 체험한 이야기가 청소년들의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요식업을 하고 있는 이승남 청년은 “다양한 인생과 직업군에서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패해도 다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도전하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방대에서 꼴찌 성적표를 받고도 취업대란 속에서 남보란 듯이 대기업에 입사한 이광표 청년도 “
교육
황승영 기자
2018.01.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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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아름다운교회 신동철 목사(사진)가 최근 양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동철 목사는 “양양지역 교회 안내지도 제작과 문화선교행사를 통해 지역복음화에 힘쓰고 하나 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히고, “영적으로 척박한 땅에서 목회자들이 목회 중 고립되거나 지치지 않도록 영적교제를 위한 모임을 더 자주 열겠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7~19일 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 교회들을 순시하며 개 교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회 연합 활동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양양에 아름다운교회를 설립한 신 목사는 양양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매월 마지막 주에 교단 연합 목요찬양집회를 아름다운교회에서 진행하는 등 교회연합 활동에 앞장서왔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8.01.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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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성교회(고승찬 목사) 18명과 부산중앙교회(황인명 목사) 30명이 연합 선교팀을 꾸려 지난 1월 19~24일 필리핀 팡가시난 지역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선교팀은 필리핀 이노만교회, 하우스오브프레이즈교회, 모가믿음성경교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펼쳤다. 또 FTC신학교에서 교회청년연합축제를 열고 말씀과 찬양, 필리핀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인도했다. 연합선교팀은 이번 단기선교에서 예배사역, 의료사역, 교육, 이미용 사역 등을 진행했다. 먼저 예배사역을 위해 3개월 전부터 찬양곡들을 정하여 함께 예배드리며 준비했다. 오승준 찬양사역자가 인도하는 영감 있는 찬양으로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고승찬 목사가 깊이 있는 말씀으로 필리핀 성도들의 변화를 이끌었다. 또 의료사역을 위해 고신의료원
선교
남원준 기자
2018.01.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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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과 오엠에스(OMS) 연례회의가 지난 1월 25~26일 총회본부에서 열려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북한선교 협력을 위한 매칭펀드를 조성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선교협력 방안이 제시됐다.우리교단에서는 신상범 총회장과 윤성원 부총회장, 박순영 해외선교위원장, 김진호 총무, 송재흥 선교국장 등이 참여했다. 오엠에스 측에서는 밥 페더린(Bob Fetherlin) 총재와 수잔 브리번(Susan Brabon) 아시아담당 대행, 오엠에스 한국대표 태수진 선교사가 참여해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례회의 첫날은 지난 1년간 양측의 선교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둘째 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보고 시간에는 지난해 선교사 훈련과정에서 오엠에스 교수들이 직접 훈련에 참여하도록 한 결의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1.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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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1월 24일 서울 로고스감리교회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예배는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의 사회로 조진호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기도, 대표회장 주남석 목사의 설교, 한영태 서울신대 전 총장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직전 대표회장 김철한 감독이 ‘웨슬리의 속회사역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김철한 감독은 “속회는 교회 안의 작은 교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웨슬리 전통 안에서의 속회는 교회가 아닌 가정에서 모이는 등 일반 소그룹 교제와는 다르다”고 짚어주었다. 김 감독은 또 존 웨슬리는 평신도의 역할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 평신도 리더가 속회에서 설교도 하게 하는 등 평신도에게 적극적인 지도력을 부여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1.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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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원장 한미라 박사)과 사단법인 고양일산 YFC(대표 오은국)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7~9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연합신학대학원)에서 교회 예배팀과 찬양팀의 영성과 실력향상을 위한 기독청소년 예술캠프(보컬, 건반, 댄스, 연기전공)를 진행한다.이번 예술캠프는 여타의 청소년캠프와는 다르게 교회 안에 예배를 섬기는 찬양팀과 예배팀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2박3일 동안 청소년들과 생활하며, 전문적인 레슨을 통하여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개발하도록 돕는 캠프다. 기독청소년 예술캠프의 모든 강사들은 특별히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강사로는 한미라(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원장), AKI(일본 니시아라이재일교포교회), 오은국(고양일산YFC대표), 양한규(실용음악강사), 마창욱(뮤지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1.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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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지방 식도교회(박영빈 목사)는 지난 1월 19~2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뿌리교육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김장김치와 민속춤 등을 알렸다. 뿌리교육센터는 현지 선교사들이 연합해 고려인 2세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곳으로 현재까지 1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식도교회 드림몸찬양선교단은 식도에서부터 멸치액젓과 고춧가루, 꽃소금 등을 준비해 현지에서 김장을 담갔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총 250포기로 정성껏 포장해 학생들과 선교사, 현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등 한국의 맛을 알렸다. 김장담그기에는 150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민요와 가요, 부채춤과 러시아 댄스 등 다양한 장기자랑도 선보였다. 드림몸찬양단은 민속춤과 민요가 어우러진 워십댄스를 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영빈 목사는 “카
선교
박종언 기자
2018.01.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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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선교센터 건축비 후원이 절실한 가운데 80대 후반 고령의 권사가 자신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거액을 후원해 주목을 끌었다.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에 출석하는 윤문구 명예권사(88세)는 얼마 전 베트남선교센터 건축비에 써 달라 2,000만 원을 해외선교위원회에 헌금했다. 윤 권사는 베트남에 신학생 교육을 위한 교사 신축이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푼푼이 모아 두었던 쌈짓 돈을 기꺼이 내놓았다. 윤 권사는 “평생 선교하는 게 꿈이었는데 베트남 선교에 꼭 필요한 것 같아서 그동안 장사해서 모아 두었던 돈을 헌금했다”면서 “베트남 신학교에서 좋은 일꾼을 길러내는데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권사가 바친 헌금은 선교센터 1개 층을 건축할 수 있는 금액으로 막바지 공사에 활기를 불어 넣
사람
황승영 기자
2018.01.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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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매달린 수십 개의 조명과 대형스크린, 강단 앞에 내걸린 컬러 현수막.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예배공간은 대부분의 중·대형교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한국교회의 예배공간은 나날이 화려해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신학과 공동체성을 고려한 예배공간 디자인을 조언했다. 지난 1월 25일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열린 교회 갱신을 위한 예배 콜로키움 3차 전문가 논의에서 정시춘 정주건축연구소장은 “예배공간은 아름답고 창조적임과 동시에 교회의 본질과 목적, 의도를 드러내는 상징적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예배신학과 건축학의 만남’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정 소장은 “예배 공간은 영적 공동체적이고 예배 자체를 강조하는 예배예술을 필요로 한다”며 “요란하고 사치스러운 장식, 값비싼 음향
신학
남원준 기자
2018.01.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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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배 형식을 시연하는 특별한 예배 콘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예배학회(회장 박종환 교수)는 오는 2월 5~7일 신촌교회와 종교감리교회에서 2018 예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빛을 따라 생명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배학회와 신학교가 연합해 처음 선보이는 콘퍼런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미국에서는 매년 교회력에 따른 예배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이며 늘 비슷한 예배 형식으로 고민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회력에 따른 다양한 예배 형식을 직접 시연하고 강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예배 구성은 강림절 첫째 주일, 성탄절, 주현절, 재의 수요일, 성 금요일, 부활절, 성령강림주일 등 교회력을 중심으로 총 7번의 다양한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1.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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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세대아카데미(원장 곽요셉 목사)가 주관하는 목회전략 포럼이 오는 2월 22일 경기도 이천시 에덴낙원에서 열린다. ‘전도의 위기, 신학이 답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5인의 전도학자가 한국교회의 전도현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우리교단 교회진흥원 김남식 박사가 ‘교회를 살리는 전도의 신학’, 이민형 박사(보스톤대)가 ‘21세기 미디어 문화와 기독교 전도’, 남성혁 박사(에즈베리신대)가 ‘수평이동을 극복하는 재생산을 통한 회심전도’를 주제로 강연한다.강연 후에는 김선일 박사(풀러신대)와 남성혁 박사가 패널토론을 주관하며 참가자들과 한국교회의 전도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등록비는 1만 원이며 등록은 2월 14일까지 받는다.문의:031)645-9195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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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제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 이사회는 지난 1월 19일 서울역 티원에서 제3대 이사장 취임식과 신년하례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원 부총회장과 김진호 총무, 헌법연구위원장 차주혁 목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사중복음 확산과 연구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년 이사장은 ‘사중복음의 성결교회화, 사중복음의 한국교회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교단을 비롯해 한국교회에 사중복음의 정신을 알리고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노세영 총장과 최인식 교수,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 장승민 목사(낙원교회), 서대인 목사(광주성산교회) 등도 참석해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1.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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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의 사명을 위해 그늘진 사회 곳곳에서 소망의 빛을 비추고 있는 사회선교단 소속 기관·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교단 사회선교단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회선교단 제2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이동조 목사(푸른하늘장애인문화선교회·사진)는 “오늘 우리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사회선교의 사명과 책임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영혼구원 뿐만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고 몸과 영혼이 병든 이들을 치유하며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회선교의 사명이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사회선교는 사회 내 특정 범주와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을 돕고 섬기는 사회 참여적 선교로, 교회가 잘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사역하는 특별한 선교”라며 “그럼에도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1.3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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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은 지난 1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제11차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원장 박재윤 변호사를 비롯해 부원장 장우건 변호사와 문용호 변호사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등 신임 이사진들을 선임했다. 박재윤 원장은 “화해중재원은 성경이 가르치는 양보와 용서의 정신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당사자들 사이에 화해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며 “새해에도 ‘화해와 조정’을 통해 교회 안의 각종 분쟁을 해결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화해중재원은 갈등과 분쟁을 성경적 원리와 올바른 실정법의 적용을 통해 조정, 화해, 중재 등에 의한 평화적, 합리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8년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1.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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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원휴일휴무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가운데 교계 단체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학원휴일휴무제는 학원이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에 쉬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5월 시·도교육감들이 이 제도를 도입하도록 국회에 입법 건의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선 구세군 사관)는 지난 1월 24일 ‘김상곤 장관의 학원휴일휴무제 추진 의사표명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안식의 법은 인간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축복 된 명령”이라며 “일주일에 하루는 충분히 쉬도록 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이라고 주장했다. 교회협은 또 “제도적으로 학원 영업을 규제함과 동시에 국민 의식 개혁 운동도 필요하다”면서 “학습과
교계
남원준 기자
2018.01.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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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김봉준 목사)이 올해 설에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월 29일 “매년 명절 때마다 고향교회에 감동을 선물했던 방문 캠페인을 올해도 연다”며 “예년보다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해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날짜는 오는 2월 15 ~18일이며 참가하기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기’, ‘방문주간 차량운행 중단하기’, ‘시골 고향교회의 새벽기도회나 수요예배 등을 참석해 예배드리고 헌금하기’, ‘고향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감사하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에 올리기’ 등으로 동참할 수 있다.다만 올해 설은 연휴 마지막 날이 주일이기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1.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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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을 거듭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가 끝내 무산됐다. 한기총은 지난 1월 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을 선출하려고 했지만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가 제기한 대표회장 선거 실시금지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서 취소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1월 29일 결정문에서 “한기총 정관 제5장에 따르면 ‘회원은 본 회의 목적에 동의하는 한국 기독교의 교단과 단체’로 규정하고 있고, 제6조에서 ‘회원은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갖는다’고 했기 때문에 소속 교단만이 대표회장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는 지난 1월 15일 소속 교단 탈퇴를 이유로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등록을 반려한 한기총의 결정을 뒤집은 판결이다. 결국 한기총은 대표회장 대행으로 김창수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1.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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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미평교회 새 담임으로 전철희 목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1월 28일 취임했다.전철희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더불어 은평교회, 미평교회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받은 사랑을 온전히 흘려보내며 축복의 통로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전 목사는 서울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 Div.), 서울신대 대학원(Th.M, 석사) 등을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그동안 방배교회, 서울제일교회, 은평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다. 특히 은평교회에서 2005년부터 12년간 시무한 전 목사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은평교회 성도 120여 명이 취임식에 참석해 담임취임을 축하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설재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1.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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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앙지방 정읍명성교회(권형준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어 김종석·정춘덕 선교사(남아프리카공화국·사진), 안수웅·안의숙 선교사(차드)를 파송하고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이날 예배는 권형준 목사의 집례로 조찬정 장로의 기도, 김종석 선교사의 설교와 파송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송식에서는 권형준 목사가 안수하고 기도했다. 안윤기 장로는 매달 30만 원씩 후원하겠다는 후원약정서(3후원)와 선교비를 전달했다.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선교상황을 보고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석 선교사는 남아공 현지교회의 리더훈련과 제자훈련, 전도폭발 훈련, 교회개척 사역을 진행 중이고, 안수웅 선교사는 차드 목회자 세미나, 제자훈련, 카메룬과 차드 난민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1.3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