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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이끌어갈 평신도 수장들을 뽑는 정기총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올해 평신도기관 정기총회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7일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청년회전국연합회도 지난 14일 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이어 남전도회연합회가 4월 10일 북교동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개선과 새 사업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전국장로회는 4월 23일 중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4월 24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권사회는 가장 늦은 5월 15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연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8.04.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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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조헌표 장로)는 지난 4월 7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와 여의도에서 ‘제13회 벚꽃길 걷기대회 한마음 봄꽃축제’를 열고 지방회 화합과 친교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지방회 교역자와 평신도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를 드린 후 20명 단위로 조를 나눠 정해진 코스를 따라 여의도를 걷고 다시 신길교회에 집결해 한마음 찬양축제와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회장 조헌표 장로의 개회선언, 부회장 유영근 장로의 강령제창 후 에어로빅 강사 박경희 권사(신길교회)의 인도로 활기차게 준비체조를 마친 참가자들은 조별로 질서 있게 여의도 벚꽃길을 걸으며 심신을 단련했다.여의도공원, KBS본관, 국회의사단 외곽(율곡로) 등을 걸으며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고 교제도 나누면서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8.04.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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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안용식 목사)는 오는 4월 23~25일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총동문대회 및 전국교역자 부부 초청 수련회를 개최한다.올해 주제는 ‘성결, 이 시대의 요구’이며 첫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그랜드오프닝, 동문들과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 저녁에는 서울신대인상, 자랑스런 동문인상 등을 수여하며 국가와 민족, 교단과 학교를 위한 기도회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둘째 날은 체육대회와 지방회별 시간이 열리며 마지막 날 오전에는 총동문회 총회를 열어 신임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총동문회장 안용식 목사는 “일년에 한번 전국에서 모여 교제하고 쉼을 갖는 시간에 모든 동문들을 초청한다”며 “축제의 시간, 나눔과 영적 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4.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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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인물전 제17집 출판기념행사가 지난 4월 5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열렸다. 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회장 위영 사모)가 발간한 이번 인물전 17집은 특별히 근간에 미주 지도자가 다수 소천함에 따라 이들을 소개하기 위해 ‘미주특집’으로 발간됐다. 미주성결교회의 아버지 안수훈 목사, 성결론의 대가·성결교회의 문화재 김태구 목사, 오직 한길 복음전도만 힘쓰다가 간 목회자 최병권 목사, 성결인으로 서북미의 개척자 이보현 목사, 무언의 실천자 강영구 장로, 사우스베이선교교회 창립 공로자 이동우 장로 등 다수의 미주인물이 소개됐다. 이들 외에도 국내 인물로 ‘크게 보다 바르게’를 실천한 교단의 거목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와 성결의식이 투철한 지성적 부흥사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 강해설교와 개
사람
남원준 기자
2018.04.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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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은 총회가 정한 장애인주일이었지만 이를 지키는 교회는 거의 없었다. 우리교단 장애인주일은 2013년 제107년 총회에서 부활절 다음 주일로 정해졌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시행 첫해부터 지금까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 장애인주일을 시행하고 독려해야 할 전담 부서조차 없다. 심지어 교단 행사 일정이나 교단 달력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장애인주일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목회자와 성도가 여전히 많다. 다른 기념 주일처럼 사전에 장애인주일을 알리고 홍보하는 포스터나 공문조차 없어 장애일주일은 유명무실한 기념주일로 전락했다. 베데스다복지재단 대표 양동춘 목사는 “2013년 교단에서 장애인주일을 제정한 다음 해부터 1, 2년간 지키다가 유명무실해 진 후 아예 장애인의 날
교단
박종언 기자
2018.04.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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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가 주최한 ‘2018 교단 행정세미나’가 지난 4월 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려 교단 행정업무 소개 및 총회·지방회 간 효율적 연계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2월 정기지방회 후 새로 선출된 임원과 항존부서 위원들이 총회 행정사항을 숙지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실무 내용을 전수했다. 제110년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정세미나에는 총회임원을 비롯해 전국 54개 지방회 지방회장 또는 부회장, 지방회 서기와 회계, 지방회 재판위원장, 재산관리위원장, 정보통신부장과 서기 등 300여 명이 모였다.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와 세무사 김재봉 장로(은평교회)가 강사로 나선 종교인과세 세미나에서는 반드시 교회 장부와 목회자 사례비 지급장부를 구분 기장할 것을 강조했으며 기타소득과 근로소득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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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지난 4월 10일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52회 총회를 열고 새 도약과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졌다. 이날 총회는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첫 신앙의 모태이며 호남의 어머니 교회인 북교동교회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당일 오전부터 북교동교회로 모인 전국의 남전도회 회원들은 개회예배를 통해 영성과 선교적 사명을 다졌으며 이어진 총회에서 신임회장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 등 신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예산안은 임원회에 위임했다. 신임회장 김복은 장로는 “주어진 임기동안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과 계획을 실천하고 선교의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부회장에는 함선호 장로(원주교회) 박춘환 장로(중앙교회) 유춘 장로(은평교회)가 선임됐다.이번 52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