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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는 지난 4월 7일 ‘에이즈(HIV/AIDS) 관련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사회 내 에이즈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많은 수가 에이즈의 심각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매년 신규 에이즈 감염자 수’를 아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16.5%만이 ‘1000명 이상’이라고 제대로 답했다. 36.6%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고 ‘100명 이상’(29.0%), ‘10명 이상’(13.4%), ‘1만 명 이상’(4.5%) 순이었다. 매해 1,0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83.5%)은 이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 에이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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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비롯해 불교와 천주교 등 종교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의료, 금융기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은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여 다음세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행정연구원은 최근 ‘2017 사회통합실태조사-신뢰 부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의 만 19~69세 남녀 8,000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종교기관’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0.9%만이 ‘약간 신뢰한다’와 ‘매우 신뢰한다’고 대답했다. 전년도 조사 결과(45.1%)보다 4.2%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런 수치는 의료기관(58%), 금융기관(52%), 군대(43%), 등에 이어 10위에 그쳤다. 종교기관의 신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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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이른바 ‘가짜뉴스’로 홍역을 앓고 있다. 정치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짜뉴스가 양성되고 무분별하게 유포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교회를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많이 유통된다는 점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목사)은 지난 4월 6일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한국교회 가짜뉴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교회가 가짜뉴스의 중심이 된 이유에 대해 무비판적 포용을 지적했다. 정 교수는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나 권사, 장로들이 보내오는 내용이기에 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사실처럼 여길 때가 많다”며 “특히 시국에 대한 내용들이 기도제목이라는 신앙적 명분으로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고 말했다.또 정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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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중심 교단인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그리스도인과 선교사의 연합체)가 한국총회를 설립했다. 교단명은 얼라이언스 한국총회(Alliance Chuch of Korea)로 정했다. 얼라이언스 한국총회는 지난 4월 8일 오후 안산 샬롬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중심 교단이 될 것을 선언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얼라이언스 총회는 선교중심 연합체의 성격이 강하며, 선교와 세계복음화의 재점화와 제자교육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결성됐다. 얼라이언스 총회 초대 총회장에는 정길진 목사(우리성문교회)가 추대되었다. 사무총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국제루지연맹 국제심판 기술위원인 신다윗 목사가 맡았다. 정길진 얼라이언스 총회장은 “식지 않는 믿음의 열정을
교계
황승영 기자
2018.04.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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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비리 등으로 학내분규를 초래한 총신대 김영우 총장 파면을 이사회에 요구했다.교육부는 지난 4월 8일 “현 총장에 대해 제보된 교비횡령 등의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고, 총장의 독단적 학교 운영과 이사회 운영 간여 등 법인과 학교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만연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또 “이사회가 총장에 대해 징계를 이행하지 않고 정관을 부당하게 변경했으며, 대학원 입학전형과 교직원 채용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진행했다”며 “교비회계 지출과 평생교육원을 부당하게 운영하고, 용역업체 직원을 동원해 학내분규 사태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총신대 총장이 교단 부총회장 선출과 관련해 당시 총회장에게 2,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지만 이사장은 이 사실을 알고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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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전계학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통합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완전 통합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양 단체는 지난 4월 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통합 합의서’를 작성했다. 통합 합의서에 따르면 ‘통합 합의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양쪽에 통합결의를 마친다’, ‘7.7.정관을 기본 골격으로 하되 그 당시 가입된 교단은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으면 그대로 인정하며, 그 이후 한교총ㆍ한기총 가입교단은 인정하되 문제가 되는 교단은 재심의해 받아들인다’, ‘양쪽 직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그대로 중계한다’ 등이다. 합의서에는 한교총에서는 공동대표회장 4인 중 연회 참석을 이유로 불참한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을 제외한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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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통큰 나눔을 실천했다. 북교동교회는 지난 4월 1일 ‘예수님의 부활을 이웃과 함께 하는 제13회 이웃사랑 떡나눔 행사’를 열었으며 7일에는 ‘제10회 이웃사랑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열린 떡 나눔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교회학교 어린이부터 노년의 권사들까지 전 연령층이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다.성도들은 15개 구역으로 흩어져 5,000세대를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떡을 전달하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7일에 열린 이웃사랑 쌀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게 쌀을 지원했다. 북교동교회의 이런 나눔은 김주헌 목사의 ‘주고 베푸는 삶을 실천하자’는 목회철학에서 시작되었으며 매년 성도들의 헌금과 헌신으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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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4월 8일 이웃초청 전도행사를 열고 복음을 전했다.이웃초청 행사(준비위원장 손종암 장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1~4부 예배시간에 진행됐다. 새 생명 전도축제에는 청년 이상 약 8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새신자를 버스로 수송하거나 경로당에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등 노년층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이 늘어났다. 이성준 목사와 성도들이 전도 행사와 상관없이 꾸준히 지역 어르신에게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네고 화장품 등 위문품을 전달한 것이 어르신들의 참여률을 높이 것으로 분석된다. 교회는 초청한 모든 이웃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식사와 떡 등을 대접했다.이날 이성준 목사는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4.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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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삼죽교회(김영선 목사)는 지난 4월 8일 창립 88주년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예식을 열고 헌신의 삶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형기 김동수 심우정 씨가 장로로 장립됐고 한만재 김인순 김지아 씨는 권사로 취임했다. 특히 임직자 모두가 부부로 3쌍의 부부가 두배의 헌신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직식에서 남편들은 아내에게 권사 메달을 걸어주었고 아내들은 남편에게 장로 가운을 입혀주며 서로 변함없는 충성을 약속했다. 이형기 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해 “부족한 우리를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늘 배우는 자세로 주어진 자리에서 교회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섬기는 직분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예배는 김영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조종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노용현 목사의 설교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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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현도교회(이흥식 목사)가 신임 장로 3명을 세웠다. 올해 창립 68년 된 현도교회는 지난 4월 8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최근용 오형균 송상섭 안수집사를 장로로 장립했다. 현도교회에서 장로를 장립한 것은 5년 만이다. 이날 신임 장로들은 “거룩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을 경외하며 뭇영혼을 사랑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서약했다. 다른 교회에서 전입한 후 열정적인 신앙과 섬김을 실천해온 최금용 장로는 앞으로 정년이 1년 4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형균 장로는 안수집사로 5년 근속했으며, 남전도회장, 교회학교 부장 등으로 봉사한 인물로 꾸준한 헌신을 다짐했다. 교회 재정부장을 맡고 있는 송상섭 장로는 3대 째 현도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 눈길을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4.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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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군종목사단(단장 김성일 목사)은 지난 4월 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신앙전력화 수련회를 열고 군복음화를 위한 사명과 헌신을 다졌다.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한기채 목사)와 군선교부(부장 오부영 목사)가 후원한 이번 군목단 수련회에는 군목 가족 등 32명이 참석했으며 한기채 목사도 참석해 군목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한기채 목사는 ‘삼중혁명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했다. 한 목사는 강연에서 21세기에 필요한 성경적 신사고를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외면에서 내면으로’ ‘강한 것에서 부드러운 것으로’ 요약하며 이러한 삼중혁명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 될 것을 주문했다. 한 목사는 또 △보이는 물질보다 이제는 지식과 지혜, 영성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으며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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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단(단장 이동조 목사)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4월 6일 신길교회에서 사회선교대회 및 세미나를 열고 사회선교의 사명과 방향을 모색했다.사회선교단 소속 기관의 회원 40여 명이 모인 이날 선교대회는 감사예배 및 세미나, 사회선교 결과보고 및 공로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이동조 목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교회 이미지 추락과 성장둔화, 교인 감소가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사회선교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영혼구원 뿐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고 병든 이들을 치유하며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회선교의 사명은 매우 막중하다”고 말했다.이날 사회선교단 각 분과별 사역보고 및 기관 사례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사회선교분과에서는 건국대병원교회 윤필복 목사가, 사회복지선교분과에서는 위대한맘 인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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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산교회(정재학 목사)가 4월 8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은 정재학 목사의 집례로 부천지방 부회장 정덕용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허명섭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장로추대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 등으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허명섭 목사는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며 고난을 받는 일꾼, 교회를 아파하고 기도하고 염려하는 일꾼으로 살아야 한다”면서 “언제나 헌신의 자리, 섬김의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상처를 간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추대식에서는 김춘화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2003년 장로로 장립된 김 장로는 15년 동안 여러 위원회와 기관에서 봉사해왔으며, 부천지방 장로회장 등을 지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4.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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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7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제55회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용태 장로(서울제일교회)를 선출했다. 또 사업·예산안 승인 등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대의원들은 김용태 장로(서울제일교회)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영복 장로(성산교회) 조성환 장로(공주교회) 김타관 장로(대봉교회) 김연수 권사(길갈교회) 등 부회장 4인을 추천받아 인준했다. 이어 신임 회장단이 추천한 총무·서기·회계 등 나머지 임원도 대의원들의 인준을 받아 신 임원 조직을 마무리했다. 새 회장 김용태 장로는 취임사에서 “교사들이 거듭나고 헌신한다면 교회학교는 얼마든지 부흥할 수 있다”며 “교회학교가 회복될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의원 193명의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회순통과, 인사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4.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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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암태중앙교회(정석희 목사)는 지난 4월 6일 성전봉헌식 및 임직식, 추대식을 열고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암태중앙교회는 2010년 성전건축 5개년 계획을 세운 후 지난 해 7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했다. 새로 건축한 예배당은 건축면적 474.8㎡(약 143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주방과 식당, 목양실과 사택, 2층은 본당과 유아실, 방송실로 사용된다. 특히 섬 교회이지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헌금을 모아 건축 후 4개월 만에 봉헌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회 건축에는 성구를 포함해 총 5억 3,000만 원이 소요됐다.정석희 목사와 성도들은 “성전건축은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일하신 결과”라며 “전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결과로 이뤄졌다”고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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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교회개척훈련세미나가 오는 4월 23일~5월 4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된다.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개척훈련원(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단 목회자를 위한 개척훈련이라는 점과 목회선배들의 실제적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 오는 5월 4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20여 명의 강사가 교회개척의 성경적 원리와 전략, 목회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이다. 또 전도를 실습하며 전도 자신감도 키우는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척자 훈련과정에는 14명의 목사가 참여한다. 이사장 정재우 목사는 “교회개척의 의지를 다지고 목회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목회자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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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북한선교대회가 오는 4월 22일 대전태평교회(노영근 목사)에서 열린다.북한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북한선교대회에는 나우(NAUH) 대표 지성호 씨가 강사로 나선다. 지성호 대표는 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을 한 탈북 인권운동가이다.이날 강연과 더불어 특별기도의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 국가안보와 평화적 남북통일, 북한교회 성도와 교회재건 등을 위해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예정이다.위원장 고광배 목사는 “이번 북한선교대회를 통해 북한인권의 실상을 듣고 인권개선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성결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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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양정규 목사)은 지난 4월 5일 총회본부에서 ‘2018년도 지방교육원장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회교육원 운영위원장 류승동 목사와 원장 양정규 목사, 50여 명의 지방교육원장들이 참석해 사업 소개 및 의견을 교환했다.간담회에서는 성결교회 정체성 강화와 신천지 등 이단 예방 차원에서 성경·교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먼저 참석자들은 성결교회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중복음에 대한 교육 강화 및 보완을 주문했다.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사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많은 상황에서 사중복음 교육을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천지 등 이단 예방을 위한 성경공부와 교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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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과 포항 지진피해교회를 찾아 성결인들의 사랑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총회장 신상범 목사와 긴급재난구호단장인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 사무국장 이재동 장로 등은 지난 4월 4일 제천중앙교회와 포항 갈릴리교회를 찾아가 위로했다.총회 관계자들은 먼저 제천중앙교회에서 고 박한주 목사의 유족인 백은선 사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지방회장 이철남 목사, 부회장 한석봉 목사, 제천중앙교회 민경의 선임장로와 오강석 부목사가 동석했다.신상범 총회장은 “훌륭한 목회자로 존경을 받던 박한주 목사님이 너무 아까운 나이에 소천해 안타깝고 아쉽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을 것”이라며 백 사모를 위로하고 “제천중앙교회가 슬픔을 이기고 일어나 더 큰 부흥과 성장이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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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교회(이순희 목사)가 첫 장로를 세우고 영성혁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1년 365일 기도회를 멈추지 않고 있는 인천 백송교회는 지난 4월 8일 임직감사예식을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설립 5년 만에 첫 장로가 장립됐다. 교회 설립부터 헌신해온 이순희 목사의 배우자 김광옥 씨가 안수를 받고 초대 장로가 된 것이다. 김 신임 장로는 아내 이순희 목사가 목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힘을 실어주었으며, 백송교회 개척부터 지금까지 담임목사를 도와 성도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헌신했다. 특히 이 목사가 찬양과 치유집회 등으로 교회를 비울 때도 그는 교회를 지키며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외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광옥 신임 장로는 “받은 말씀을 새기고 맡은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11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