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가 윤성원 총회장 등 총회임원들을 초청해 지난 9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광복 전 북한의 성결교회 현황을 보고했다.이날 북선위는 서울신대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주승민 박사)와 협력해 연구한 ‘북한성결교회 복원사업을 위한 북한교회 기초자료’를 근거로 “광복 전 북한의 성결교회는 82개”라고 보고했다. 북선위는 성결교회 숫자뿐 아니라 옛 주소 등 행정기록을 근거로 교회가 존재했던 위치를 표시한 북한 지도도 공개했다. 북선위의 조사 결과에 대해 윤성원 총회장은 “광복 전 북한 성결교회를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연구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교단의 통일선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자료를 보완하고 북한의 성결교회가 남한에서 어떻게 재건되었는지도 추적해
제112년차 총회 ‘작은교회 부흥운동’의 일환인 ‘작은교회 목회코칭’이 8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총회는 지난 9월 13일 평택교회에서 작은교회 목회코칭 출범식을 열고 교단부흥과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 등 임원을 비롯해 목회코치 40여 명과 코칭대상자 등 25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목회코칭 선언문을 함께 제창했다.참가자들은 선언문에서 “성결교회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자 최선을 다하고 목회코칭을 통해 교단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40여 명의 코치들은 “목회코칭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의 목회비전을 수립하고 실현할 것”을 선언했으며 코칭대상자들은 “목회코칭 모임에 성실히 참석하여 목회코치의 진행에 적극 따르고 주어진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한기채 목사)와 군선교부(부장 홍은해 목사) 후원으로 지난 9월 15일 제532차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이 열렸다. 이날 3,200여 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고 믿음의 군사로 거듭났다. 진중세례식은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진중세례식에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를 비롯해 군선교위원회 위원과 군선교부 부원 등 80여 명이 안수위원과 배종위원으로 나섰다. 3,200여 명의 장병들은 세례자 서약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으며 지난날의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할 것”을 약속했다.안수위원들은 세례자 서약 후 40개조로 나눠 장병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이들이 믿음을 지켜 힘든 군생활을 신앙으로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