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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09.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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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 새로남교회가 지난 9월 16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을 열고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날 새로남교회를 개척 후 영적 아버지의 역할을 감당했던 문동희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었으며 새 담임으로 남기철 목사가 취임했다.문동희 원로목사는 40년 목회 여정 중 내곡교회, 진옥교회, 진죽교회, 익산흰돌교회, 새로남교회에서 사역했으며 진옥교회, 익산흰돌교회, 새로남교회에서 성전을 건축하는 등 목회에만 전념해 왔다. 2005년에는 새로남교회를 개척해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써 왔다. 문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종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은퇴 후에도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인사했다.새 담임 남기철 목사는 서울신대 신대원과 신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춘천교회,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9.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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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김봉준 목사)이 올 추석에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미래목회포럼은 지난 9월 14일 서울 장충동 앰베서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제14차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표회장 김봉준 목사는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라면서 “한국 교회는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탈농촌화 및 탈도심지화 등의 위기에 놓여있다. 고향교회 방문은 3가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하면서, 고향교회 목회자들에게 새 힘을 주고, 방문한 성도들은 큰 보람을 갖게한다. 또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장 이상대 목사는 “연휴가 시
교계
김정례 기자
2018.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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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낙원교회(장승민 목사)가 지난 9월 15일 예배당 증축 감사예배와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을 열었다. 이날 예배에는 지방회 목회자와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성전 증축과 임직을 축하했다. 낙원교회는 1974년 김신원 목사와 성도 5명이 목포 용당시장 옆에서 개척한 후 꾸준히 성장해 왔다. 44년 간 지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던 낙원교회는 올해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검사를 받아 건축을 완료했다. 교회는 이번에 예배당 257.85m² (78평)을 증축해 다음세대와 교인들을 위한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증축된 공간은 예배장소와 교육기관, 식당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모임실을 ‘중생’, ‘성결’, ‘신유’, ‘재림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9.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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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이재완 목사)는 지난 9월 12~13일 충청지역 교회 순회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회장 이재완 목사, 부회장 박광훈 목사, 총무 조남국 목사, 실행이사 김광선 목사,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 등 5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순회방문에서 총 1억 5,000만 원을 약정받고 서울신대를 위한 지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후원금을 약정한 교회는 서산중앙교회(김기봉 목사) 2,000만 원, 운산교회(송윤섭 목사) 3,000만 원, 인지교회(심창용 목사) 3,000만 원, 당진교회(우경식 목사) 3,000만 원, 매곡교회(유성재 목사) 1,000만 원, 예산교회(최상문 목사) 3,000만 원 등이다. 한편 서울신대 후원회는 1997년부터 2018년 1학기까지 기탁장학생과 군종장학생을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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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9월 12~14일 추계 신앙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 학부에서는 김진오 목사(한빛교회)가 ‘처음부터 다시’란 주제로 ‘떠나지 않으면 나의 인생도 없다’, ‘삶을 빛나게 할 3가지 태도’, ‘성령과 함께 다시’, ‘만남, 사랑이 다가오다’, ‘사랑도 반드시 자라야 한다’ 등 5차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학부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말씀으로 기독 학생들에게는 꿈과 비전을 심고, 비기독인 학생들에게는 신앙의 기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하며 수련회를 이끌었다. 또한 청년의 시대에 만나야 할 하나님, 갖춰야 할 신앙자세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 목사는 1,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제공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이기도 했다.신학대학원에서는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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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지식을 얻기보다는 믿는 자로서 신앙의 기본기를 갖추고 싶었습니다.”암 투병 중인 조일숙 집사(원북교회)는 아픈 몸을 이끌고 충서지방 교육원(원장 송천웅 목사)에서 실시하는 평신도연수교육을 끝까지 완주했다. 그는 “신앙의 기본을 갖추기 위해서”라고 이수한 이유를 밝혔다. 조 집사는 지난 9월 14일 홍성교회에서 열린 평신도연수교육 졸업식에서 7년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두 번씩이나 찾아온 암과 맞서 싸우면서 받은 졸업장이라 더욱 감격스러웠다. 조 집사는 2011년 1차 교육을 받았지만 암 진단을 받아 더 이상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다. 빚을 진 것처럼 마음이 불편했던 조 집사는 올해 홍성 2, 3차 평신도연수교육에 온전하지 못한 몸을 이끌고 참석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후 교육을 이수해도 되지만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8.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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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은 한가위를 앞둔 지난 9월 14일 서울역 노숙인 무료급식센터인 신생교회 (김원일 목사)에서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가졌다.이날 섬김은 한가위를 앞두고 외롭게 지내는 서울역 노숙인과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대접하고 위로하기 위해 열렸으며 한기연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드렸으며 색소폰 선교단의 연주와 연합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점심 식사와 함께 추석을 맞아 미리 준비해 간 송편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도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특별한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9.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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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회장 오상훈 목사) 성결인대회가 지난 9월 16일 목감교회(박현식 목사)에서 ‘증인된 교회여 전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방회 전도부(부장 장세욱 목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25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영적 신앙을 재무장했다. 예배는 전도부장 장세욱 목사의 사회, 박종건 목사(비봉열린교회)의 대표기도, 박형서 선교사의 설교, 홍인덕 목사(향남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러시아에서 26년 째 사역중인 박형서 선교사는 ‘뱀의 꼬리를 잡으라-두 막대기의 비밀을 알게 하리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선교사는 “하나님은 모세가 들고 있던 지팡이를 권능의 지팡이로 바꾸셔서 기적을 행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일하여 주시면 연약한 우리도 권능의 지팡이와 같이 쓰임 받을 수 있
교단
김정례 기자
2018.09.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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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월에 성경을 쓰기 시작해서 오늘까지 매일 서예로 성경을 필사하고 있어요. 내 삶의 낙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 충성이죠”황선춘 장로(채산교회)는 꼬박 20년 동안 성경필사를 하고 있다. 그는 오늘도 새벽기도를 마치고 40여 분 성경 한 장 작품을 만들어냈다. 하루 한 장씩 성경을 필사하겠다고 마음먹었던 20년 전 그날 이후 황 장로는 한번도 필사를 거른 적이 없다. 만약 못쓸 상황이 생기면 그 분량만큼 하루 2장씩 미리 써 놓을 정도로 정성이 대단하다.그의 성경필사는 보통 펜이 아니라 먹 갈아서 붓으로 쓰는 ‘전통 서예’라는 점과 초대형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황 장로의 성경필사본은 책의 길이가 가로 70cm, 세로 130cm에 이른다. 분량도 신구약 66권 필사본이 총 5,016장이다
사람
문혜성 기자
2018.09.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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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자비왕 때 낭산 아랫마을에 백결(百結) 선생이 살았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그 가계나 출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집이 몹시 가난하여 옷이 백 군데나 헤졌는데 그 헤진 데를 꿰매어 입은 모양이 마치 메추라기가 주렁주렁 달린 것과 같았다고 한다. 금(거문고)의 명인이면서도 가난을 감내하는 그를 그 시대의 사람들은 동리(東里) 백결 선생이라고 불렀다.▨… 명절이 다가오는 어느 날 남의 집 떡방아 찧는 소리를 듣고 백결 선생의 아내가 찧을 곡식 없음을 한탄하였다. “무릇 죽고 사는 것은 명(命)이 있고 부귀는 하늘에 있는 것이오. 오면 막을 수 없고 가도 좇을 수 없는 것인데 그대는 어찌 상심하는가. 내가 그대를 위하여 방앗소리를 내어 위로해 주리다.” 이에 거문고를 타고 방앗소리를 내니 세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9.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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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장로교 총회가 지난 9월 10일 시작해 14일까지 열렸다. 올해 총회에서는 세습방지법,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이단 심의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예장통합(총회장 림형석 목사)은 제103회 총회에서 목회지 대물림 방지(세습 금지)를 재확인하고 동성애자 및 동성애 지지자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결의했다. 명성교회 세습 건으로 관심이 집중된 이번 총회에서 예장통합은 목회지 대물림을 허용하는 헌법개정안을 부결시키고 “법 정신을 훼손했다”는 이유로 총회 재판국원 전원을 교체했다. 이로 인해 명성교회 세습에 대한 재판은 다시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 동성애 행위자나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는 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 총회 직영신학대학교 정관 개정을 통해 “동성애자 및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교계
한국성결신문
2018.09.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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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홀사모들을 위해 전국교역자부인회(회장 김명숙 사모)가 올해도 어김없이 섬김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교역자부인회는 지난 9월 17~18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안나회 위로회를 열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안나회 회원과 전국교역자부인회 회원 등 75명의 참석자들은 채석강과 선유도, 장자도 등을 방문해 아름다운 절경을 함께 구경하며 몸과 마음에 위로를 얻었다.회장 김명숙 사모는 “안나회 위로회를 위해 릴레이 기도와 물질로 섬겨준 전국교역자부인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선한 목자이신 주님이 우릴 늘 보호해주셔서 내년에도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는 회장 김명숙 사모의 인도, 안나회 회장 최경숙 사모의 대표기도, 이진상 목사
교단
김정례 기자
2018.09.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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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세계가 주목한 이번 평양 정상회담은 11년 만에 이루어진 우리 대통령의 평양 방문인 동시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세 번째 만남이다. 5개월 동안에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것 자체로 남북 관계는 이미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남북 정상이 이렇게 일상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성과라면 성과다. 그러나 이번 평양 정상회담의 최대 핵심은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도 이후의 과제로 남았다. 어떤 형태로든 핵 신고 등 구체적 비핵화 조치의 일정을 이끌어내야 비로소 이번 정상회담은 성공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남북의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더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9.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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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회장 김낙문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시온교회(황충성 목사)에서 영적대각성기도회를 열고 부흥과 회복을 위한 기도의 불을 지폈다.이날 기도회에서는 특히 나라의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집중적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는 부총재 황충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석성규 목사(울산백합교회)의 기도, 부회장 김우곤 목사의 설교, 부흥을 위한 기도회, 총재 문교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행복하십시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 김우곤 목사는 “하나님은 죄로 인해 불행했던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바꿔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인간이 사는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라며 “성도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이다. 인생의 남은 시간 기쁘게 목양하고 사
교단
김정례 기자
2018.09.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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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도 말을 한다. 국어사전에는 이 새는 높은 나무위에 살면서 과실과 곡물을 먹고 다른 동물의 소리나 사람의 말을 잘 흉내낸다고 적혀있다. 우리는 TV로 앵무새가 말을 곧잘 구사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앵무새는 현재 살고 있는 나라의 말을 잘 흉내 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란 프로그램은 가끔 놀라운 내용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몇 년 전 어느 수탉이 영락없이 사람의 말을 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다. 구약성서 민수기 22장 28~33절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을 수 있다.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발람이 나귀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칼럼
김순신 장로(후암백합교회 원로)
2018.09.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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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지난 9월 14일 마감된 수시모집에서 6.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학교가 경쟁률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신대는 지난 해 경쟁률 6.5대 1과 비슷한 수치가 나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올해 서울신대 수시모집에는 357명 모집에 2,289명이 지원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으로 43.29대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에서는 중국어과가 8.75대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복지학과가 6.83대1, 일본어과 6.31대1, 관광경영학과 5대1, 기독교교육과 4.93대1, 신학과 4.87대1, 영어과 3.83대1, 유아교육과 3.00대1, 보육학과 3.00대1 순이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 13.40대1, 사회복지학과 11.4대1,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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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무 걱정 없을 것 같은 남태평양 어느 섬에서 한가롭게 누워 있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막상 이런 쉼이 계속 되면 일이 그리워지고, 일상 속으로 복귀를 꿈꿉니다. 그러다가도 일터에서 일의 중압감에 눌려 있을 때는 또 다시 일 없이 쉬는 그 날을 그리워합니다. 일과 휴식, 이 두 가지는 우리 삶의 건강함을 위해 늘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입니다.이 과제를 풀기 위해 가져야 하는 중요한 전제는 ‘일은 좋은 것이고 유익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일이 부담이고 멍에이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분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 분은 태초부터 열심히 일하신 분이십니다. 일을 잘 하셨고, 그 일의 결과를 좋다고 평가하셨을 뿐 아니라 기쁨으로 안
기독시론
이성준 목사(수정교회)
2018.09.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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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88동기회(회장 임형수 목사)가 입학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1일 서울신대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동기들이 참석해 후배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나눴다.예배에서는 임형수 목사가 ‘장신구는 필요없습니다’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예배 후에는 본관 회의실에서 기획위원들과 만나 학교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임형수 목사는 “대학에 직면한 어려움들이 많지만 교회와 사회를 위해 헌신할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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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국 장로(Grace & Mercy 글로벌문화재단 회장, 뉴욕소망교회)가 서울신학대학교에 20억 원을 지원키로해 주목된다.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은 지난 9월 1~14일 미국을 방문해 G&M 회장 황 장로와 만나 대학의 미래를 홍보하고 지난 해 요청했던 목회실습과 목회자료센터 지원 요청했고, 황 장로가 이를 승인했다. 지원 금액은 첫해 6억 5,000만 원을 시작으로 총 20억 원 규모이다. G&M 재단 방문에는 이사장 직무대행 최명덕 목사가 동행해 서울신대와 재단 간의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업무협약까지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력하며 목회자료와 관련된 정보와 자료, 시설들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서울신대가 실시하고 있는 공동성경읽기를 한국교회에 확산하기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