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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으로 시작해 연매출 100억 원대의 기업을 일군 성결여성이 있어 이목을 끈다. (주)영타운FS(www.ytfood.co.kr)와 (주)연스토리 CEO 박오순 권사(천안교회·사진)는 업계에서 여성기업인 신화를 일군 인물로 유명하다. 박 권사는 1983년 슈퍼마켓으로 시작해 현재 2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이 되었다. 영타운FS는 140명의 직원을 거느린 기업체로 현재 천안, 아산지역 54개 기업 급식을 담당하는 지역 최대 급식전문 업체로 손꼽힌다. (주)연스토리도 ‘연근’ 등을 ‘연(蓮)’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품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은 어엿한 기업인이지만 박 권사의 첫 사업장은 서울 홍은동의 슈퍼마켓이었다. 특별할 것 없는 작은 슈퍼였지만 박 권사는 동네에서 가장 먼저 문 열고
사람
문혜성 기자
2017.03.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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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 장로찬양단(단장 김동수 장로)이 처음으로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공연을 펼치고 돌아왔다. 강서지방 장로찬양단 20명은 지난 3월 12~16일 필리핀 클라크와 바기오 지역에서 현지인 교회와 학교 등을 순회하며 특별한 찬양집회를 진행했다. 필리핀 현지인 교회인 자이온교회와 뱅아오교회, 아신교회를 방문한 장로찬양단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아톡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찬양공연에서는 교사와 학생 4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찬양해 더 흥겹고 즐거운 무대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아바탄지역에서는 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아바탄경찰서 맞은편 2층 테라스에서 찬양단이 찬양을 하자 경찰과 길가던 사람들이 모여들어 공연을 감상했다. 처음에는 3곡만 할 예정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7.03.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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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지방 평안교회(안희성 목사)가 남미 파라과이에 지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해외지교회는 방글라데시에 이어 두 번째 건축, 봉헌한 것으로 비행시간만 왕복 72시간이 넘는 지구 반대편에 건축, 봉헌했다는 점이 특별하다. 특히 평안교회는 2000년 전승천 선교사를 처음 파송한 이후 16년간 꾸준히 후원해왔는데 이번에 교회를 건축, 봉헌한 것이라 의미가 컸다. 봉헌한 교회는 파라과이 까라빼과평안교회로 우리교단 전승천 선교사의 사역지에 건축했다. 파라과이에 교회 건축은 평안교회 성도들이 3년간 매월 월삭새벽기도회 헌금을 모아 2,500만 원을 지원해 이루어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현지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공사비 절감을 위해 직접 공사에 참여하여 건축지원금 중 500만 원을 절약했고, 절약한 비용으로 또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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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채운교회(황인승 목사)는 지난 3월 12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김신근·문은희 선교사를 필리핀으로 파송했다. 이날 파송식은 교회 자체행사로 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선교부장 김남중 장로의 기도와 황인승 목사의 ‘보내니라’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사람을 세우고 기도하고 보내는 데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비록 작은 교회이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 안디옥교회와 같이 선교의 주역이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이어 선교사 가정을 위해 온 성도들이 함께 사역의 승리와 건강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후원 약정서와 정착금도 전달했다. 채운교회는 황인승 목사 부임 이후 김신근 선교사를 꾸준히 후원해 오다 이번에 정식 선교사로 파송한 것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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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한태수 목사)는 지난 3월 22~23일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각국의 선교부 대표자들을 초청해 선교 현황을 나누고 선교지 매뉴얼 작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28일에는 매뉴얼 작성을 위한 기초 단계로 선교사들이 권역별로 팀을 나눠 자유롭게 의견을개진했다.선교부 대표들 한자리에이번 간담회에는 부위원장 이형로 목사와 송재흥 선교국장이 참여해 선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여 선교사는 아프리카디렉터 윤원로 선교사와 카메룬 송은천 선교사, 러시아 우태복 선교사, 필리핀 이창용 선교사, 멕시코 조성출 선교사, 남아프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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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해외선교가 40년 동안 이어지며 선교의 열매를 맺어온 것은 많은 선교사들이 흘린 눈물과 땀, 목숨을 내건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단 선교 40년의 역사에는 선교지에서 자녀를 잃은 선교사 부부의 고난이 담겨있고, 독침을 맞고도 다시 선교지로 향했던 순교정신, 선교지에서 강도당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선교사들의 헌신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성결인 선교사들의 남다른 헌신과 희생은 교단의 선교 초기부터 이어져왔다. 1995년 우즈베키스탄 김동완 선교사는 여권을 몰수당하고 출국 금지까지 당한 상태로 어려움을 겪다가 병을 얻어 선교지에서 순직했다. 선교사로 헌신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다. 풍토병으로 투병하면서도 선교에 매진했던 볼리비아 김봉래 선교사도 같은 해 암으로 목숨을 잃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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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워십뮤직의 새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워십팀 ‘벧엘뮤직(Bethel Music)’이 지난 3월 2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찬양 집회를 열었다. 벧엘뮤직 워십리더들은 아름다운 선율로, 때론 강한 비트로 찬양을 인도했고, 6500명의 성도들은 그들의 인도에 맞추어 찬양에 몰입했다. 집회 후반, 오정현 담임목사도 강단에 올라 인사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안아주심의 본당에서 모든 인종과 언어를 초월해 주님을 경배하게 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면서 “앞으로 5년 안에 이런 감동있는 찬양집회가 평양에서 드려지길 소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 목사는 온 성도들을 향하여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제안했고, 5분여 동안 모든 성도들은
교계
남원준 기자
2017.03.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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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은 전세계 61개국에 319가정 608명을 파송해 후원하는 선교에 강한 교단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그 시작은 단출했다. 개척기, 1978년 12개 교회로 선교 시작본격적인 해외선교는 교단 창립 70주년이 되던 1977년 5월 제32회 교단 총회에서 결의해 다음해 4월 17일 해외선교위원회가 조직되면서 해외선교의 면모를 갖추었다. 그러나 처음에는 12개 교회가 5만 원 씩 회비 내서 기금을 모으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당시 생활도 어렵고 교회도 어렵던 시절이었음에도 12개 교회가 꾸준히 선교비를 모아 6년 만에 태국에 첫 해외선교사를 파송한 것은 감격적인 사건이었다. 해선위는 1981년 박희성, 김명순 선교사를 태국에 파송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교사 파송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88년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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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선교사대회는 전세계 선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3월 27~30일 충주 켄싱턴리조트 등에서 열린 선교사대회는 선교사들이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품는 시간이었다. 선교사대회는 ‘다시 함께 열방으로’라는 주제로 열려 선교사들이 처음 파송 받았던 당시의 설레임과 열정을 되살리게 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새로운 시각으로 선교를 진단하고, 변화해야 할 지점을 생각해 보는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선교사대회 첫날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5번의 강연과 2번의 집회가 이어졌다. 대강당을 가득 채운 선교사들은 오랜 비행으로 피곤함을 느끼면서도 선교전문가들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과 기도에 은혜 받으며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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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 부여중앙교회(신윤진 목사)가 지난 3월 26일 교회 설립 66주년 기념 임직식을 열어 새 일꾼 12명을 세우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58명의 추대식도 거행했다. 이날 임직식은 신윤진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이성훈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임병철 목사의 ‘일꾼된 것’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임직식은 최명호 목사(초촌중앙교회)의 기도 후 김동수 장로와 조창호 장로, 임충빈 장로 등 3명이 원로장로로 추대되고 최종탁 김무환 장로는 명예장로가 됐다. 원로장로로 추대된 조창호 장로는 올해로 30년째 교회를 섬겼던 인물로 지방회와 총회를 위해서도 헌신해 왔다. 김동수 임충빈 장로는 1994년 함께 장립해 24년을 함께 시무하고 이날 함께 은퇴한 섬김의 일꾼들
교회
문혜성 기자
2017.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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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 예산서부교회(서윤동 목사)는 지난 3월 23일 충청지역 성광회 소속 은퇴 목회자 부부 초청 위로회를 열고 어르신들을 섬겼다. 이날 예산서부교회에는 31명의 은퇴 목사 부부가 방문해 먼저 예배를 드리고 식탁교제를 나누었다. 1부 예배는 충청지역 성광회 회장 김영철 목사가 ‘긍정적인 평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총무 서부성 목사의 광고 후 황우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예산서부교회 성도들이 은퇴목사 부부들을 환영하며 여비를 전달했으며,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멀리서 방문한 은퇴목사 부부들을 위해 리솜 스파캐슬에서 사우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충청지역 성광회 회장 김영철 목사는 “예산서부교회의 따뜻한 사랑과 섬김에 감사한다”고
교회
문혜성 기자
2017.03.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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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창립 110주년 찬양제를 통해 초기 성결교회의 전통을 되살리고, 110년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의 하모니가 전국에 울려퍼지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백병돈 목사)가 주관한 교단 창립 110주년 기념 찬양제의 세 번째 무대가 은평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110주년 기념찬양제는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8개 교회 찬양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8개 교회 찬양단은 적게는 50여 명, 많게는 100명이 넘는 인원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찬양대마다 수준 높은 찬양과 연주로 웅장하고 장엄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팀별로 오케스트라 등 연주팀도 함께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먼저 한
교단
문혜성 기자
2017.03.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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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신학교 후원이사회(이사장 신건일 목사)는 지난 3월 14일 천덕교회에서 후원이사회 회의를 열었다.후원이사들은 교단선교 40주년 선교대회와 선교사대회에 참석하는 이헌도 우간다선교사에게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또 5월 중 북아현교회를 비롯한 회원교회에 이헌도 선교사를 초청해 선교보고도 받고 예배 설교도 요청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이사들은 2018년 6월 우간다신학교 방문 계획을 점검하고 차기회의는 5월 16일에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토의에 앞서 사업과 회계 보고가 진행됐으며 보고를 받은 후 후원이사들은 후원회 발전을 위해 이사 회원 확보에 더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7.03.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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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이기수 목사)가 지난 3월 24일 초미의 관심사인 총무후보 등록자격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렸다. 경기서지방회장의 “헌법 제70조 1항에 임원은 총회장 1인, 부총회장 목사·장로 각 1인, 정·부서기 각 1인, 정·부회계 각 1인‘으로 되어 있는데 총무는 임원입니까?”라는 질의에 헌법연구위원들은 “임원이 아니다”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임원이 아닌 경우 헌법 제70조 3항 다호에 ‘임원은 시무 지교회의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등기하고…’라고 했지만 총무는 헌법에 유지재단에 등록하라는 법이 없는데 총무가 임원이 아니라면 이 법이 임원과 동일하게 적용됩니까?”에 대해서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또 “2014년 3월 10일 헌법연구위원회에서 헌법 제80조 1항 나호에 관련한 유
교단
문혜성 기자
2017.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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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공천부(부장 여성삼 목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신학대학교 개방이사와 총회 항존위원 등을 공천했다. 공천부는 이날 강태국 장로의 서울신학대학교 개방이사 임기가 4월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복수로 추천해 파송했다. 개방이사 후보로는 황성국 장로(뉴욕소망교회)와 김진만 장로(동안교회)가 추천받았다. 공천부에서 추천된 개방이사 후보들은 서울신대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또 보선이 필요한 재판위원회 위원 보선에는 안수 20년 이상의 조건에 맞추기 위해 정보통신부 강흥원 장로(명광교회)를 재판위원으로 공천하고, 정보통신부에 곽정근 장로(성남교회)를 공천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7.03.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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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교회(최진 목사)가 스리랑카에 또 4개의 교회를 한꺼번에 봉헌했다. 구성교회는 지난 3월 6~15일 스리랑카 중부지역인 우바주(Uva Province)와 중부주(Central Province) 등 교회당이 없는 오지에 교회당 4개를 세우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 해외 교회당 건축에도 성도들의 특별한 헌신이 한 몫했다. 이병욱 장로와 김미순 권사, 이기엽, 전한숙 권사, 전한원 권사 등이 각각 1,000만 원을 헌금해 샬롬교회와 휄로우십교회, 나누오야교회당을 신축할 수 있었다. 또 한 성도가 이름을 숨기고 1,000만 원을 쾌척해 해튼교회도 건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역 복음화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구성교회 최진 목사와 건축후원자 등 10여 명은 약 10일 간 스리랑카에 머
선교
황승영 기자
2017.03.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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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교단선교 40주년 선교사대회가 열린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제110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준비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목사안수 대상자 소속 지방회 중 3곳에서 총회비 선납금이 납부되지 않아 목사안수자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2곳의 총회비 납부가 확인되고, 나머지 1곳도 목사안수식 전까지 총회비 납부를 약속함에 따라 140명 전원의 목사안수를 진행키로 했다. 임원회는 제110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일정 등을 보고 받았고 행사가 은혜롭게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목사안수식은 4월 4일 아현교회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이에 앞서 4월 3일 한우리교회에서 오후 3시부터 성결인대회가 진행된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7.03.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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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 성경일독과 큐티, 그리고 1명을 전도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봤을 것이다. 그러나 틈만 나면 스마트폰 보는 시간은 있어도 작심하고 시작한 통독은 왜 그렇게 어려운지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다. 그런데 서울 가락동에 있는 열방교회(정성진 목사)에서는 90일이면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가능하다. 바로 전교인 90일 ‘통큐전’(성경1독, 매일 큐티, 전도)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통·큐·전에 참여한 성도들이 대부분 완주를 앞두고 있다. 혼자라면 힘들었겠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서 성경 1독과 큐티에 전도까지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열방교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기 위해 90일 성경통독을
특집
황승영 기자
2017.03.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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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교단선교 40주년 선교사대회가 열린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제110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준비를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목사안수 대상자 소속 지방회 중 3곳에서 총회비 선납금이 납부되지 않아 목사안수자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2곳의 총회비 납부가 확인되고, 나머지 1곳도 목사안수식 전까지 총회비 납부를 약속함에 따라 140명 전원의 목사안수를 진행키로 했다. 임원회는 제110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 일정 등을 보고 받았고 행사가 은혜롭게 치러지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목사안수식은 4월 4일 아현교회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이에 앞서 4월 3일 한우리교회에서 오후 3시부터 성결인대회가 진행
교단
문혜성 기자
2017.03.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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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는 지난 3월 20~21일 미국 뉴욕 퀸즈한인교회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황의춘 목사(트렌톤장로교회·사진)를 선출했다.신임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취임사에서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복음사역자들이 유기적 연관성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집약된 복음적 통일성이 필요하다”며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대륙 별로 TF팀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황 목사는 1983년부터 뉴욕 트렌톤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를 설립하고 3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황의춘 목사를 비롯한 신임 임원들은 오는 4월 4일 서울역 부근 신생교회에서 봉사활동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7.03.29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