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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회는 제68회 정기지방회를 지난 2월 6일 부강교회에서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송영규 목사(부강교회)를 선출했다. 또 총회 회계 후보로 유승국 장로(미평교회)를 추천했다.대의원 137명 중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청주지방회는 이날 오전에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각부위원 선정, 청원서 및 건의안 접수, 총회대의원 선정까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서기만 복수 후보가 출마했으나 투표 전 한 후보가 사퇴해 지방회장 송영규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그러나 선거전에서 후보 비방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지방회 임원선거도 공명정대하게 처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오후 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비 산정방법 변경 안을 논의했는데 현행 경상비의 1.6%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8.02.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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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재판위원장이 소환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됐다. 재판위원장을 맡은 지 1년도 안 돼 벌어진 일이라 충격이 컸다. 실행위원회에서 소환이 결정된 것도 유래가 없는 일로 당사자에게는 상당히 불명예스러운 일로 남게 됐다. 그러나 재판위원장 소환은 자신이 자초한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교단의 법을 수호하고 재판의 책임을 져야 할 위원장이 오히려 교단 법을 무시하고, 주어진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총회 재판의 마비를 가져 온 것이 소환의 주요 이유가 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총회장은 “재판위원장이 총회의 유권해석과 총회의 지시를 불이행해 교단의 사법 공백 사태를 불러온 책임을 물어 소환을 총회 임원회에서 결의했다”고 소환이유를 밝혔다. 해당 소속 지방회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석 인원의 3분의 2 이상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2.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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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01.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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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겨울제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는 92개국에서 선수 2,925명이 등록했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대회가 끝나는 25일까지 17일 동안 세계인의 이목이 한반도로 쏠릴 것이다. 이번에는 남북한이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한다. 개회식에선 남북한이 한반도기를 들고 함께 입장한다. 분단과 북핵 위기의 한반도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크다. 평화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 국민 단합과 화합, 교계의 기도의 힘이 보태진다면 평화의 올림픽이 될 것이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올림픽이 될 것이다.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우리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1.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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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듯했던 선교 열정이 꺾이면서 해외선교 지원에 적신호가 켜졌다. 작년 연말부터 선교사 지원을 중단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선위에 따르면 3분기 해외선교 진도율이 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이라면 적어도 75%는 돼야 하는데 기대수준에 못 미쳤다. 불황이 계속되면서 성도들의 헌금이 줄어든 탓으로 분석된다. 당장 교단의 20개 교회가 선교후원을 중단하면서 해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타격을 입게 되었다. 심할 경우 선교사역을 중단하고 귀국해 다시 모금을 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해외선교위원회가 갑작스런 선교지원금 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지만 선교사 안식관 건축부채가 남아 있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1.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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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굶주림에서 벗어난 지는 불과 50년도 안 되었다그전에는 우리는 제삿날. 잔칫날. 혹은 생일 등 먹을거리가 많이 있을 때는 양껏 먹어 굶주릴 때를 대비하곤 했다. 이때 ‘먹는 것이 남는 것이다’란 말이 생겼다. 먹거리가 풍성할 때마다 이 말은 자주 회자 되었고 지금도 종종 쓰이고 있다. 그러나 1970년대 초반에 보릿고개에서 해방되어 지금은 단군 이래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도 지구촌에는 10억 명 가까이 가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있고 북한 동포들은 지금도 평양을 벗어난 지역의 상당수가 굶주림에 신음하고 있다.기독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일곱 가지 치명적인 죄악(7 deadly sins)이 있다고 가르쳐왔다. 그 중 하나가 ‘식탐’ 혹은 ‘폭식’(Gluttony)이다.식탐은
칼럼
조용호 집사(한누리교회)
2018.01.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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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한국 선교의 변곡점’이라는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 포럼을 가졌다. 이런 주제를 정했다는 것은 선교지도자들이 인식하는 해외선교의 현황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현실 인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한다면, 한마디로 ‘폭풍 속의 항해’로 표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2월 중순 KWMA의 조용중 사무총장과 KRIM의 문상철 원장과 함께 극동방송 미션리포트 좌담회에 출현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2017년 한국교회 선교의 지형도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의 해에 한국교회가 교회의 선교적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실망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라고 대답했
기독시론
최형근 교수(서울신대)
2018.01.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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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은 불과 열여섯 살의 나이에 순회 설교자로 시골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설교했다. 소년 설교자로 부엌이나 오두막, 혹은 외양간에서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난하고 평범한 농부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러한 순회설교의 경험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설교를 연마하는 좋은 학교가 되었으며 스펄전 설교의 대중성에 기여하였다. 스펄전은 당시 경험을 이렇게 말한다. “나는 즐거이 훈련받을 수 있는 학교를 가졌던 셈이고 그 안에서 계속적인 훈련을 거쳐서 지금의 내가 가지고 있는 평이한 설교를 습득하게 되었습니다.”평신도 설교사역을 시작한 지 오래지 않아 스펄전은 불과 열일곱 살의 나이에 케임브리지 근교에 자리한 워터비치의 작은 시골교회의 정식 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당시 워터비치는 영국에서 가장 악독한 지역으로
목회
손동식 목사(하저교회)
2018.01.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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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소르 페르간데이(Messor Pergandei)라는 학명의 개미가 있다. 이 개미는 땅속 굴에 몇 만 마리 단위씩 거대한 군체를 이루고 산다. 집단이 거대한 만큼 여왕개미의 세대 교체 때는 새로 태어난 여왕개미들 사이에 죽고 죽이는 대살육전이 벌어진다. 땅 속에 개미집을 지을 때까지는 아주 열심히 공동작업에 몰두하고 모두 동시에 알을 낳지만 왕권을 결정해야 하는 세대교체기가 되면 여왕 하나만 살아남을 때까지 살육전이 전개된다.(매트 리들리, 이타적 유전자)▨… 브라질에는 포렐리우스 푸실러스(Forelius Pusillus)라는 학명의 개미들이 살고 있다. 이 개미들은 해질녘이면 모두 땅굴인 집으로 돌아가지만 몇 마리는 밖에 남아 입구를 봉쇄해버린다. 입구가 보이지 않으니 개미집은 더없이 안전하게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1.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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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운교회(류정호 목사)가 연초부터 해외교회를 봉헌하며 올해도 해외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백운교회 단기선교팀은 지난 1월 22~27일 인도를 방문해 건축을 후원한 마날리교회 봉헌식에 참여했다. 총 4,000만 원을 후원해 7번째 해외 지교회를 건축·봉헌한 것이다. 선교팀은 류정호 목사가 인솔했으며, 성도 19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마날리교회는 1977년 인도성결교회 십자군전도대가 설립한 교회로 개척 이후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 그러나 어려운 재정상황 때문에 예배당을 짓지 못해 어렵게 예배를 드려왔다. 이 교회가 수십 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소식이 선교사를 통해 전해지자 백운교회 최복순 권사는 교회 건축비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최 권사의 헌신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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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일실업의 회장 김재웅 장로(강서교회·사진)는 탄탄한 중소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로 건축업계에서 유명하다. 승일실업은 아파트 등 발코니 난간대와 계단 난간대를 주력으로 생산, 시공하는 전문업체로 국내 업계 1위이다. 특히 시장 점유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김재웅 장로는 “이전에는 베란다 난간이 다 스테인레스였는데 우리 회사에서 녹이 안 생기게 합금 처리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공급한 이후 난간대 시장이 확 바뀌었다”면서 “아파트든 주택이든 두 집 중 한 곳은 우리 회사에서 제작한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승일실업은 새로운 난간대를 개발해 시장에 혁신을 몰고 왔다. 현재 주로 발코니에 사용되는 난간이 바로 그 제품이다. 끊임없는 연
사람
문혜성 기자
2018.01.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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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회 제56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8일 세현교회에서 열려 새 회장에 김범수 안수집사(세현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의에서는 개인전도 회비를 인상해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다. 오래 전에 책정된 회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임원회에서 의견 수렴 후 논의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 외에 주요 사업과 예산안은 신임 임원회에 일임했다. 총회에 앞서 서울서 남전도회는 터키 선교사와 대화제일교회, 사랑누리교회 등 작은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서울신대와 숭실고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이 밖에 역촌교회와 일산교회 전철전도대를 모범지회와 모범전도위원에 선정, 시상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전 회장 임승우 목사가 기도를, 서울서지방회장 홍영수 목사가 설교했으며, 송성웅 목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18.01.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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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태평교회(노영근 목사)는 지난 1월 15~21일 일주일 일정으로 몽골인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의 문화와 교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태평교회는 지난해 여름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몽골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는데, 이때 자르갈란트교회를 중심으로 사역하며 인연을 맺어 이번엔 몽골 학생들을 한국에 초청한 것이다. 이번에 몽골에서 온 학생과 인솔 교사 7명은 처음 한국에 방문한 것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먼저 몽골 자르갈란트교회 학생들은 대전태평교회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연합수련회를 진행하며 뜨거운 한국교회의 신앙열정을 체험했다. 또 성도들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특별한 교제를 나누고 예수님 사랑의 감동도 느꼈다. 한국의 유명 관광지도 돌아보며 한국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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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동교회(김양운 목사)는 지난 1월 14~20일 6박 7일간 말레이시아에서 난민을 돌보는 특별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김양운 목사와 8명이 참여한 이번 단기선교는 말레이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들을 돌보는 사역에 집중했다. 특히 인동교회 선교팀은 난민 어린이 숫자에 비해 학교가 부족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난민학교 건축비를 3,310만 원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인동교회는 이번 단기선교 활동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내 새로운 지역에도 난민학교를 세워 운영비할 수 있도록 학교 설립과 운영비 일체를 후원한 것이다. 인동교회의 헌신으로 미얀마와 시리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건너온 더 많은 난민 어린이들이 교육과 돌봄을 받게 됐다. 인동교회 선교팀은 또 이 기간동안 난민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난민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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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교회(박용규 목사) 청년들이 지난 1월 17~24일 대만 타이난교회를 방문해 한겨울 단기선교 사역을 펼쳤다. 21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기독교 인구가 전체인구의 7%밖에 되지 않는 대만의 복음화를 위해 이 기간 동안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데 열정을 쏟았다. 특히 선교팀은 교회 근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야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매진했다. 또 20일 토요일 저녁에는 지역의 큰 회관을 빌려 ‘한국의 밤’ 행사도 열었다. 한국의 밤은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부채춤 등 한국만의 특징적인 것을 보여주며 한국을 알리는 가운데 마술쇼와 드라마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함께 즐겁게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에게 복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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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회가 지난 1월 23일 천안교회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윤학희 목사(천안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임원선거는 신임 이사장으로 윤학희 목사를 선출했으며, 캄보디아신학교 학장으로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를 선임했다. 학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다음은 임원명단.이사장/윤학희 목사(천안), 학장/윤창용 목사(한우리), 선임부이사장/한선호 목사(신평), 부이사장/신건일 목사(북아현) 정성진 목사(지석) 고성래 목사(밀양), 총무/신윤진 목사(부여중앙), 서기/류래신 목사(마산은혜), 회계/박대욱 목사(나비섬), 감사/최준연 목사(창원제일) 오홍환 목사(거제 장평).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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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는 동아시아·오세아니아 선교전략회의 및 영성수련회를 지난 1월 16~19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 및 영성수련회에는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권역 내 9개 국 중 일본, 대만, 사이판, 중국 등 4개국에서 선교사 3가정 21명이 참여했다. 해외선교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전 위원장 김종웅 목사, 서기 손상득 목사, 부서기 류승동목사, 홍보위원 조영래 목사가 참석했다. 선교전략회의는 낮에는 선교지 별로 선교현황 보고와 선교전망과 전략을 논의하고, 저녁에는 영성수련회가 열려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영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략회의 시간에는 선교사들이 각자의 사역을 소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발제시간에는 10년 차 이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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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상대로 한 소송과 이에 따른 비용 증가로 총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총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총회와 관련 된 소송은 5건이다. 이중 2건에 들어간 비용만 3,400만 원에 이른다. 문제는 앞으로 더 많은 비용이 소송비로 허비된다는 점이다. 변론을 위해 총회 인사가 법정에 설 수 없어 돈을 들여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손해 배상 혹은 돈을 청구하는 건도 3건이나 돼 재판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될 수 있다. 게다가 111년차 총회 이후 소송이 계속되면서 행정력도 소진되고 있어 정작 추진해야 중점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송전이 당진교회 김 모 장로의 손해배상 건이다. 김 장로는 지난해 4월 총회재판위원장을 상대로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손해배상 청구
뉴스
한국성결신문
2018.01.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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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선교사 지원을 중단한 교회가 많아 선교사들의 사역에 빨간불이 켜졌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는 지난 1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에서 선교후원금이 급감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지난해 11월~12월 선교사 후원을 중단한 교회가 20곳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이 갑작스럽게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특히 1후원(매달 100만 원), 2후원(매달 50만 원)이 중단된 경우 선교사가 사역을 중단하고 귀국해 다시 모금을 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긴급한 대책마련이 요청됐다. 해선위 임원회는 사태의 원인파악을 위해 먼저 구체적인 선교비 감액 규모와 사유 등을 조사해 차기 회의에 보고받기로 했다. 또 선교사안식관 건축은 끝났지만 건축부채가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1.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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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21일 대광교회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최명휴 장로(대광교회·사진)를 선출했다.새 회장 최명휴 장로는 “지방회 부흥을 위해 장로들이 연합해 물심양면으로 섬기는 데 힘쓰겠다”며 “지방회 부부장로수련회 등의 시간을 통해 기도와 교제로 더욱 견고한 서울강동지방 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이날 예배는 최명휴 장로의 인도와 유완종 장로의 기도, 전국장로회 회장 양봉용 장로의 격려사, 권선형 목사의 ‘싸울 때와 참을 때’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다음은 임원명단.회장/최명휴(대광), 직전회장/김용태(서울제일), 부회장/이상우(서울제일) 김준홍(열방) 박경상(신광), 총무/김수곤(효성), 서기/안귀운(열방), 부서기/정영덕(한빛),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18.01.31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