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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도와 관련해 한일 양국이 첨예한 갈등을 보이는 가운데 재한 일본인 목사가 일본 정부에 항의서한을 발송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서울일본인교회 요시다 코조 목사(사진)는 지난 8월 20일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일본 재무대신, 외무대신에게 ‘한국의 분노를 이해하지 못한 일본인’이라는 제목의 항의 서한을 팩스로 발송했다. 이 서한에서 요시다 목사는 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 발언의 문제점을 역사적 사실을 근거해 조목조목 지적했으며, 일본 천황의 사죄를 요구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당연한 일’이라며 옹호했다. 그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근거자료의 시점은 17세기 반이지만, 한국에는 6세기 초, 512년의 신라시대 이래로 (독도가) 한국 영해로 놓여있었기에 패전과 동시에 한국에 독도를 반환하는 것은 누
교계
최샘 기자
2012.08.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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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원(원장 김홍양 목사)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평택교회와 광성교회 성주기도원에서 제1회 목회자 영성 수련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회개척훈련원 1기~8기 전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각 기수별 행사가 열린 적은 있으나 전체 참가자가 참여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본 교단은 교단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3000교회 100만 성도 달성을 위해 지난 2004년 첫 개원과 더불어 6기까지 훈련생을 배출했으며, 잠시 사역을 중단했다가 지난 2011년 국내선교위원회 주도로 교회개척훈련원을 다시 설립하고 지금까지 7~8기를 배출했다. 지금까지 총 훈련생은 약 222명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국내선교위원장 이준성(역촌교회), 부위원장 정재우(평택교회)·김재운(광성교회)
교단
최샘 기자
2012.08.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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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모양을 닮아 ‘작은 사슴’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전남 고흥의 작은섬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소록도의 기독교 역사와 그들이 어떻게 신앙을 지켜왔는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교회는 이들에게 영혼의 안식을 제공했으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해 왔다. 우리를 살린 것은 약이 아닌 복음소록도 기독교의 역사는 지난 1922년 일본 성결교단 전도목사인 다나까 신사부로 목사가 조선총독부의 허락을 받아 전도활동에 나선 것으로 시작된다. 이렇게 시작된 교회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빠르게 부흥했다. 1922년 소록도 첫 교회인 북성교회 개척을 시작으로 1928년 남성교회, 이후 신생리교회, 중앙교회 등 총 7개 마을마다 교
문화
박종언 기자
2012.08.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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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전삼성교회에서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교회확장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각 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 또는 교회확장위원장이 참석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건회 및 총회장 인사, 2부 국내선교위원회 소개(사역 및 정책, 교회개척훈련원과 교회진흥원 사역소개), 3부 정책간담회 및 분과모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책간담회에서는 지방회 국내선교위원회 활성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어 성결교회 선교기금 복음컨퍼런스 방안 연구, ‘교회개척’, ‘선교비 지원’, ‘총회·지방회 국선위 협력’ 등의 주제로 분과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02)3459-1021(선교국)
교단
최샘 기자
2012.08.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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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순교지를 탐방하며 믿음의 선조들의 헌신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회장 한순남 전도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여수, 증도, 보성 등에서 수련회를 진행했다. 격년으로 세미나와 여행을 번갈아 진행해온 여교역자회전련은 올해는 순교자들의 영성을 본받자는 의미로 순교지 탐방 수련회를 기획했다. ‘순교자의 영성을 따라서’라는 주제의 이번 수련회에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여행을 통해 교제하며 화합을 다졌다. 첫날 여수에 도착한 회원들은 회장 한순남 전도사의 설교, 전 회장 박남형 목사의 축도로 도착예배를 드리고 순교자 손양원 목사 기념관과 엑스포 전시장 등을 관람했다. 이어 이튿날 보성으로 이동해 녹차밭을 관광했으며, 나로도로
교단
최샘 기자
2012.08.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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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지난 8월 27일 개강을 맞이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8월 28일 임시휴교령이 내려지며 개강예배가 미뤄지는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학생들은 이내 활기찬 새 학기를 시작했다. 이번 학기 서울신대에서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는 대학평가 결과이다. 서울신대는 이번 달 초에 나오는 대학평가에 따라 학교의 위상은 물론 신입생 모집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평가는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또 아직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기도가 요구되고 있다.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등록금이 내려가긴 했지만 아직 등록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재학생 2차 등록기간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이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8.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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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박태희 목사)가 지난 한 학기 동안 총 6천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반값 등록금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할 정도로 대학 등록금이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고, 어려운 경제상황 때문에 장학금 마련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신대 후원회의 이같은 장학사업의 성과는 의미있다는 평가다. 교단의 더 나은 미래와 좋은 인재를 모으기 위해 서울신장학재단을 만든 후원회는 장학금 기금 적립에 나서 19억1700만원여를 모금했고, 47억6100만원 약정을 받은 상태다. 신학대학원 학생 전원에게 전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비전이 이런 성과를 올린 것이다. 한편 서울신대 후원회가 최근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장학금을 처음 후원한 1997년 1학기부터 2012년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8.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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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공사가 현재 51%의 공정률로 예정된 스케줄대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7층 골재공사가 끝났고 8층 바닥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공사 초기 예상치 못했던 암벽공사와 민원, 날씨 등의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당초 예정보다는 두 달 정도 늦게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 관리소장은 “처음 토목공사 때 지하에 암벽이 많아 기초공사가 늦어져 이를 만회하기 위해 열심히 공사 중이지만 주민들의 민원과 날씨 때문에 계속 조금씩 지연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건물인만큼 최선을 다해 짓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기를 맞추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더 큰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기념관 건축비 마련이 가
교단
박종언 기자
2012.08.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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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구민 박사(한동대 책임연구원, 부천 큰나무교회)가 휘어지는 배터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민 박사(사진)는 이건재 교수(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와 함께 휘어지면서 성능도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인쇄회로기판과 디스플레이를 휘게 하는 기술은 이미 개발됐지만 여기에 결합할 수 있는 휘어지는 배터리를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 박사는 “리튬코발트산화물 양극재료를 운모 희생기판에서 박막형태로 고온 성장시킨 뒤 딱딱한 희생기판을 제거해 얇은 배터리 부분만 남기고 다시 유연한 기판 위에 전사하는 방법으로 고성능 유연 고상배터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구 박사는 특히 이 배터리를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에 부착해 휴대가 가능한 유연한 전자장치를 만드는 데도 성공했다. 그동안 고효율
사람
박종언 기자
2012.08.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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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방 충무교회(성창용 목사) 청년 대학부가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옥교회(이진수 목사)와 두곡제일교회(한기형 목사)에서 섬김과 봉사의 국내단기선교 활동을 진행했다. 31명의 청년들과 5명의 식사 봉사자로 구성된 선교팀은 유초등부 여름캠프와 마을잔치를 통해 지역 교회의 사역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다윗처럼’이란 주제로 진행된 여름캠프는 마을 어린이 등 52명의 아이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선교 한 달 전부터 매주 모임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던 청년들은 ‘마귀를 이긴 성결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통해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을 방해하는 사단의 계략을 말씀과 기도로 이겨내라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또 레크리에이션, 런닝맨, 올림픽, 물놀이, 달란트 잔치, 마술쇼 등을
교회
조재석 기자
2012.08.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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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가 안팎의 시련에 위기를 맞고 있어 교단적 관심과 격려,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해 100주년 기념관 건축을 위한 총회 지원이 무산된데 이어 총회비 감축으로 서울신대 지원금이 3억여원에서 2억여원으로 준데다 이사 선임 문제로 총회와 이사회가 갈등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총회 이후 일부 교단 인사들이 총장을 비롯해 학교 당국을 대상으로 재정 과다 사용 등을 언급하며 흠집내기를 계속하고 있고 차기 총장 선임 문제를 놓고 교수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될 태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학 평가와 반값 등록금 논란으로 인한 등록금 수입 감소, 대학 입시제도 변경에 따른 학생 등록 감소 가능성 등은 서울신대가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 결코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2.08.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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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는 끔찍한 성폭행 사건과 아무에게나 흉기를 휘둘러대는 칼부림 범죄와 살인 사건들이 잇달아 터지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8일 의정부역에선 유모(39)씨가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공업용 커터칼을 휘둘렀고, 22일엔 김모(30)씨가 전에 다니던 서울 여의도의 회사 앞에서 퇴근하는 직장 동료들과 말리는 시민들에게 칼부림을 했고, 또 18~22일 사이에 전국에서 성폭행과 칼부림 사건 10건 이상이 터졌다. 알고 보니, 의정부역에서 난동 부린 유씨는 휴대폰·신용카드도 없이 10여 년간 여인숙을 전전하며 사는 떠돌이 신세였고, 여의도 칼부림을 저지른 김씨는 회사에서 쫓겨난 후 가족과 왕래마저 끊긴 채 고시원에서 1년 넘게 은둔 생활을 해왔다. 이들 대부분은 사회에서 낙오된 외톨이들로서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2.08.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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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독도 순시 건을 놓고 한일 양국간에 격랑이 일고 있다. 우리는 일본이 누구이며, 일왕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 40여년간 우리의 국권을 불법 유린하고 농사지은 곡물들은 군량으로 징발·약탈했으며 쇠붙이라면 밥 그릇과 숟·젓가락까지 다 빼앗아다 무기를 제작하고, 남학생은 학도병으로, 여학생과 소녀들은 위안부로 동원하여 대동아전쟁을 수행했으며 사람의 육체로 생체실험까지 자행한 세상에서 가장 잔학무도한 인종, 수십만 점의 문화재와 보물들을 약탈해간, ‘살인마에 강도떼들’이 아닌가? 이제 그러한 일을 벌인 사람들의 책임자인 일왕에게 사과하라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 일이란 말인가? 내 나라의 지도자가 내 땅을 돌아본 것이 외교마찰을 일으킬 일인가? 이에 본인은 일본이 반드시 망할 수밖에 없는
칼럼
김명수 장로(도봉교회)
2012.08.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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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곡교회(임재성 목사)와 청주 궁평교회(육준수 목사)는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연합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대만 비전트립은 금곡교회와 궁평교회가 협력해 섬김을 펼쳤다는 점이 특징적이며, 특히 대만교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지 성도들과 실제적인 접촉과 교제가 많이 이뤄져 선교체험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대만 비전트립은 씨티라이트교회(CITY LIGHT CHURCH)와 잉꺼반석교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과 대만의 청소년 연합수련회와 대만 복음화를 위한 야외전도공연, 전도활동, 대만 문화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비전트립은 첫째날부터 시티라이트교회에서 이틀간 열린 한국과 대만 청소년 연합수련회로 시작됐다. 씨티라이트교회는 대만 내에서 청소년 복음화의 모델이 되는 교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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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림픽이 끝났으니, 대선을 향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겠군요. 이 나라는 제18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열풍에 휩싸일 것입니다. 현재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쟁쟁한 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보가 더 빠르고 치열해지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어떤 자세로 선거에 임해야 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가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더욱이 경제전문가란 이유 때문에 거의 몰표를 던졌던 한국교회로서는 지난 4년의 세월을 냉철히 반성하며, 선택이 정당했는지를 살펴야합니다. 이제, 이 땅에서 기독교는 더 이상 주변종교나 외국종교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교회는 대통령의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정도로 막강한 정치
기독시론
배덕만 교수(주사랑교회)
2012.08.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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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 광정교회(남봉우 목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필리핀 민도르섬 내 팔루안마을에서 단기 선교를 펼쳤다. 지교회인 예수복음교회 봉헌식에 참여했으며, 이어 단기선교 사역을 진행했다.단기선교팀은 남봉우 목사 부부와 당회원 부부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봉헌식 후 전기공사팀, 미용팀 등 각자 팀을 나눠 다양한 선교활동을 벌였다. 민도르섬에 위치한 팔루안 마을은 전기도 전화도 없고, 자동차가 갈 수 있는 큰 길도 없는 오지 중의 오지로 알려졌다. 광정교회는 이곳의 복음화를 위해 예수복음교회(놀리 전도사) 건축을 지원했으며, 헌당식을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다. 단기 선교 기간동안 필리핀은 수일째 폭우가 쏟아져 수해가 난데다 교회 근처에는 숙소도 없어 선교팀은 예배당에 돗자리를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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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지방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교인들에게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군산중동교회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에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 교인이 많아지자 피해상황을 파악, 지난 8월 19일 임시당회를 소집해 형편이 어려운 교인들에게 물품과 격려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조사에 의하면 군산 중동교회 성도들은 이번 폭우로 가옥침수 및 차량침수 및 폐차, 사업장 침수 등으로 총 100여가정이 피해를 입었으며, 당회는 이중 우선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을 선발해 지원금을 전달했다.서종표 목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교인들을 돕고 싶지만 형편이 어렵고 연세가 많은 분들을 먼저 선별하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피해 교인과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
교회
박종언 기자
2012.08.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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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를 깊이 신봉하던 한 젊은이가 결핵으로 기독 자혜병원에 입원했다. 처음에는 회복될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따뜻한 치료를 받으면서 병세가 상당히 호전되어 갔다. 결핵병동 복도에서는 아침마다 간단한 예배가 드려졌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그때마다 그는 자신의 병실 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얼마 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예배 중에도 문을 열어 놓아달라고 부탁했다. 하루는 그가 예배를 인도하던 이 장로를 불렀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 참 훌륭한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더 알고 싶습니다. 저에게 성경을 한 권 구해 주실 수 있습니까?"신약성경을 읽고 난 후, 그가 이 장로에게 물었다. “병을 고칠 능력이 있고 파도
교육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2.08.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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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교회(박홍규 목사) 선교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6박 7일간 태국 여러 곳을 순회하며 지역섬김과 복음전파에 구슬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선교는 중고등부 학생들과 대학청년부 청년들이 참여한 청소년·청년 연합 사역으로 진행되었으며, 박홍규 목사가 인솔자로 참여하는 등 총 33명이 함께했다. 선교팀은 태국 수도 방콕을 랏프라오, 수티산, 수판부리, 코랏, 파타야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을 탐방하며 섬기고 나눔을 베풀었다. 우선 방콕맹짜이 유치원을 방문해 워십댄스와 타악기 퍼포먼스, 부채춤, 사물놀이, 스킷드라마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선물도 전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다. 이어 랏프라오 빈민가에서 사역하는 여 선교사를 방문해 위로하고 선교물품을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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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신학교 교수와 이사진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8월 23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퇴수회를 겸한 세미나를 열었다. 각 학과 교수 및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퇴수회는 교무과장 황돈형 교수의 사회와 서무과장 이종신 장로의 기도, 교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 이사장 박순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이사장의 인사말, 학생과장 김기정 목사의 학교 소개 및 부탁의 말씀, 교수진 소개, 학술발표회 등으로 이어졌다.김기정 목사는 이사회와 학교 조직, 신학원의 교육이념과 신조 등을 설명하였으며 학교 운영에 대한 교수진과 이사진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서울중앙신학원은 각 지방회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할 때 발전할 수 있으며 신학공부를 원하는 사명자들을 적극적으로 본교에
교단
조재석 기자
2012.08.2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