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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교회(조광성 목사) 청년들이 복음전파가 극히 제한된 중국을 방문해 땅밟기를 하며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를 드리고 돌아왔다. 송현교회 청년부(담당 이동영 목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의 한 지역을 찾아 지역 리서치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중보기도와 전도사역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그들의 눈물을 씻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동영 목사를 비롯해 9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가정교회, 지하교회에서 어렵게 신앙생활을 하는 중국인들과 아직도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중국인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송현교회 청년부는 매년 해외 아웃리치를 실시, 그동안 라오스, 미얀마, 몽골, 네팔 등의 선교지를 방문해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중에서도 선교가 가장 어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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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부경교회(여승철 목사)와 온천중앙교회(정민조 목사)는 지난 7월 25부터 29일까지 연합으로 필리핀 단기선교를 실시했다.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부경교회 학생·청년, 장년 24명과 온천중앙교회 청·장년 22명 등 모두 46명이 연합선교팀을 구성, 필리핀 세부시 라푸라푸시에 위치한 새생명교회(New Life Church)에서 사역을 진행했다.선교팀은 연합사역으로 ‘지역 땅 밟기’ ‘어린이 초청집회’ ‘코리안데이(한국 전통음식 맛보기, 제기차기, 태권도 시범, 바자회, 네일아트, 한복입고 사진찍기)’ ‘전교인 초청집회’ 등을 진행했으며 단독사역으로 부경교회는 의료사역, 온천중앙교회는 가정심방과 어린이 사역을 진행했다. 부경교회는 의료사역을 통해 지역주민 200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안수기도를 해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8.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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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북부산교회(우재성 목사) 청년회는 지난 8월 1~4일 전남 구례군 용방면 용강리에 위치한 봉덕교회(김성수 목사)에서 ‘하나님의 의를 빛나게 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국내 아웃리치 사역을 실시했다.지난 1988년 북부산교회 11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봉덕교회는 구례군에 설립된 첫 성결교회다. 이후 24년이 지나 북부산교회 청년들이 지교회로 세워진 봉덕교회를 방문하여 지역전도와 교회 보수를 통해 전도와 헌신의 삶을 경험하고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청년회 아웃리치팀은 첫째 날 저녁 교회 마루 니스칠을 시작으로 둘째 날 새벽부터 시작된 교회 지붕 페인트칠 등 사역 기간 내내 구슬땀을 흘리며 늦은 저녁시간까지 봉사에 주력했다. 올해 가마솥 같은 더위 속에도 지붕 도색작업을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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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교회(김선일 목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도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이준호 전도사와 10명의 청년, 2명의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오엠선교회 소속 김세진 선교사를 도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마하라쉬트라 주에 위치한 솔라포 시를 중심으로 그 일대에서 선교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교회가 개척된 지 8년 이상 된 곳부터 교회가 개척된 지 4개월 밖에 안 된 지역 등 여러 지역을 다니며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주 사역으로 성도들 심방, 선교센터 벽화 작업, 주일학교 집회, 불신자 초청집회 등을 진행했다. 특별히 사랑의교회 의료선교팀 소속 한태희 집사와 함께 교회 개척의 불모지인 아칼콧에서 의료사역을 펼쳐 현지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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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회가 10년만에 해외선교활동을 재개해 주목된다. 전북서지방 군산교회(권성만 목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필리핀 딸락지역 단기선교 사역을 펼쳤다. 신동원 목사를 단장으로 21명이 참가한 선교팀은 딸락에 위치한 파라다이스교회와 스위조 강변교회, 인근 초등학교에서 사역을 펼쳤으며 국제성결대학도 방문했다. 군산교회의 이번 해외단기선교는 10년만에 새롭게 다시 시작된 것으로 파라다이스 교회 리 바톨롬(Lee Batollome) 목사가 필리핀 국제성결대학 졸업생 인턴십 과정차 한국에 왔을 때 인연을 맺은게 계기가 되어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교팀은 파라다이스교회를 중심으로 딸락지역 마을 노방전도를 시작으로 전도집회, 미용,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워십과 찬양 등 다양한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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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부장 김관영 목사)와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로 목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12차 성결교회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훈련된 소그룹 사역자로 2012년 부흥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BCM교육목회를 통해 각 교회의 부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에서 모인 교육목회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개회예배로 시작돼, ‘BCM소그룹과 리더’, ‘소그룹 교육목회 세우기’, BCM을 목회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BCM과 함께 하는 2013년 교육목회 설계’, ‘교육목회 실행을 위한 종합 가이드’, ‘소그룹 교육목회 세우기 워크샵’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선 박종석 교수(서울
교육
박종언 기자
2012.08.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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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4주간 매주일 오후에 ‘테마가 있는 예배’를 진행한다.‘다음세대를 위하여, 다음사역을 위하여’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테마 예배는 9월 2일 황경애 사모(조이파운데이션 대표)가 ‘평범한 엄마의 특별한 자녀교육’을, 9일 본 교단 박동준 목사(부산 참좋은교회)가 ‘카페교회 이야기’를, 16일 조용갑 교수(성악가)가 ‘꿈꾸는 콘서트’를, 23일 본 교단 유용국 목사(한국국제크리스천학교장)가 ‘크리스천 학교는 선택이 아닙니다’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첫 강연에 나서는 황경애 사모는 사우디아라비아 선교사로 세계 각국에서 자녀교육 세미나를 2000회 인도한 경험이 있으며 저서로는 ‘백만불 장학생 엄마되기’ ‘엄마 울지마’ 등이 있다. 박동준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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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총회장 박위근 목사)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제97회 총회를 개최한다. 4파전으로 치러지는 부총회장 선거가 최대 관심 사항인 가운데 찬송가 문제 등 교계 연합활동, 목회자 납세 등 사회이슈들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총회의 해결과제로 지적되어온 공주원로원 부채 문제는 지난해 총회에서 매각청원안이 통과되고 1년간 대책을 연구해온 결과, 최근 관악노회 대광교회가 50년간 장기위탁운영자로 선정됨에 따라 숨통이 트이게 됐다. 그러나 매달 운영적자가 3∼4천만 원에 이르는 등 완전한 운영정상화를 위해서는 교단 차원의 후속대책이 강구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총회에서 공주원로원 장기위탁운영에 대한 보고와 함께 흑자운영 전환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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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임시감독회장 김기택 감독)이 진행 중인 감독회장·연회감독 선거가 대규모 소송으로 급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박경양 목사(행복한교회) 등 기감 목회자들은 지난 8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소송을 통해 불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거를 중단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박 목사를 중심으로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목회자는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적인 소송인단 모집을 통해 그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이번 소송으로 10월 4일 예정된 선거가 중단될 경우, 감리교는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이며 입법의회를 통한 선거법 개정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경양 목사는 “총회장정유권해석위원회와 감독 및 감독회장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에 대해 책임을 묻고 이들이 저절러 놓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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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27개 회원교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장총은 이번 대회에서 ‘한 교단 다체제’를 선언하고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다진다. 이와 관련 한장총은 지난 8월 1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주년 기념대회’에 대한 취지와 당일 행사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윤희구 목사는 “128년 전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고 장로교가 타 교단보다 가장 먼저 복음을 전했다”며 “1세기 동안 장로교가 하나님의 은혜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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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김기동)의 침례교세계연맹(BWA)의 가입 심사가 내년 3월까지 보류된 가운데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배재인 목사)도 베뢰아의 가입을 막기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를 전망이다.기침 전 총회장이며 BWA상임위원인 한명국 목사는 지난 8월 17일 서울역 모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뢰아의 BWA 가입시도 및 교단의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한명국 목사는 BWA 본부 방문 및 지난 7월 칠레에서 열린 BWA상임위원회를 통해 한국의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베뢰아의 BWA 가입을 반대하는 교단의 입장을 전하며 저지활동에 나선 바 있다. 한 목사는 “BWA 본부와 칠레의 BWA 상임위원회에서 베뢰아의 이단성을 조사하기 위해 2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증언했기에 상임위원회 의제에 베뢰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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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앙교회 새 담임으로 신윤진 목사가 취임했다. 충남지방 부여중앙교회는 지난 8월 19일 신윤진 목사의 제9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화합을 통한 새 부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담임목사로 취임한 신윤진 목사는 부여중앙교회에서 처음 전도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천안 수신교회에서 10년간 담임목사로, 신림동 가나안교회 담임 및 가나안농군학교 교수로 6년 여를 사역하다 부여중앙교회에 부임했다. 신윤진 목사는 취임식에서 “교회의 매우 중요한 시점에 담임으로 온 것은 하나님의 뜻임을 기억하며 부흥과 새로운 화합을 이뤄나가겠다”고 인사했다. 또 신 목사는 “열정적인 설교와 성령의 기도, 사랑의 심방을 하는데 힘쓰며 하나님 앞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성도들에게 사랑을 주는 목회를 해나가겠다”고
교회
문혜성 기자
2012.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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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03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한교연 김요셉 대표회장을 비롯해 공동회장과 사회위원장, 교단 총무 등 30여 명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를 의미하는 노란색 조끼를 입고 학생과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집회의 자리를 지켰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공동대표 윤미향 한국염)가 주최한 이날 집회는 개회사에 이어 문화공연, 연대발언,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증언, 평화비 각지 설립운동 선포, 성명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폭우 속에서 1시간가량 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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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을 비롯 교계 연합기관과 주요 교단들로 구성된 종교편향대책위원회는 지난 8월 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교육 정책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대책위는 ‘학교평준화’가 기독교 건학이념 구현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학교평준화가 입법이 아닌 교육법 시행령을 바꿔 만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입법청원하되 한국교회의 동의를 구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책위는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예장합동 기도한국 대회와 9월 1일 열리는 한국장로교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여한 목회자·교인들에게 서명을 받고 한국교회 전체로 서명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대책위는 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 문제와 관련, 오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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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북한 수해복구 지원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교회협 김영주 총무는 “같은 민족인 북한 주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이며 감당해야할 사명”이라며 대북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수해로 만성적인 식량난에 굶주리던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보건기구, 유엔아동기금,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사회는 수해 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에 들어갔다.한편 북한은 지난 6월과 7월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169명이 숨지고 144명이 다쳤으며 4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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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이기창 목사)이 최근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 문제 등과 관련한 ‘종교편향 정책과 안티기독교 현상 대책 세미나’를 열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문병길 목사(민주평통 상임위원)는 종교편향 문제와 안티기독교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 기독교계의 분열과 세속화를 지적했다. 세상을 걱정해야 할 기독교가 분열과 세속화로 인해 오히려 세상이 기독교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문 목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기독교의 하나됨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불교가 힘이 있는 것은 저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문 목사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먼저 성령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협력하여 선을 이룰 때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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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 사건에 대한 한국교회 목회자의 참회 및 공동권고문이 발표됐다.강경민, 구교형, 권오헌, 박득훈, 방인성 목사 등 16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이번 권고문은 전병욱 목사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참회와 한국교회 자정적 해결, 대안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이들 목회자들은 전 목사 사건에 대한 그리스도인들과 국민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하면서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더욱 정결하게 되고 자정적 개혁으로 더욱 성숙해지도록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목회자들은 또 전병욱 목사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온전한 회개, 자숙을 촉구하면서 교회를 훼파하며 한국교회를 영적·도덕적으로 추락시키는 교회 개척과 설교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목회자들은 또 삼일교회 당회에도 사건의 책임을 묻고 전병욱 목사 성범죄의 실체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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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수련회 참석하러 매년 섬에서 안온다요. 아따, 하나님이 좋응께 매년 오지. 여기가 바로 은혜의 바다지라~”매년 이맘때 열리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에는 항상 1000명 이상의 여성도들이 참여해 실촌수양관의 대강당에 빼곡이 들어찬다. 여성들은 의자도 없이 맨바닥에 앉아 2박3일의 일정을 소화한다. 숙소도 여럿이 함께 묶어야 하고, 대강당과 식당이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함이 있지만, 은혜를 갈구하는 성결여성들에게 이정도 불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매년 경기도 곤지암 실촌수양관에서 수련회가 열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오고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저 멀리 제주, 강원도 할 것 없이 전국에서 모여든다. 특히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에는 10년 넘게 꾸준히 수련회에 참석하고 있는 열혈 참석자들이
사람
문혜성 기자
2012.08.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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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을 표방하는 5개 장로교단이 오는 9월 통합총회를 열기로 합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다락방측과 통합에 반대하며 교단을 지킨 예장개혁총회(총회장 장세일 목사)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규섭 목사)가 소속된 개혁국제(총회장 황인찬 목사)를 비롯한 5개의 개혁교단(총회장 장세일, 황인찬, 이기태, 윤종식, 송동원)들은 과거의 교단 분열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반성하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취지로 지난 8월 9일 통합에 합의했다. 이들은 흩어진 역량을 결집해 개혁교단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것을 다짐하며 대통합을 위한 기본 원칙에 합의했다.교단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이라하고, 헌법 및 규칙으로는 통합 총회에서 헌법과 규칙을 정하기 전까지는 각 교단의 헌법과 규칙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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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일부 성도들이 담임 김지철 목사를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지철 목사가 “소송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지철 목사는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담임목사 소송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소송을 제기한 분들이 하나님 사랑을 누리는 교회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길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지금까지 소송을 제기하여 하나님의 이름과 교회를 훼파한 사람들에게 교회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이번 고발 건까지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면 이들은 스스로 응분의 책임을 지고 교회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목사는 “지난 2006년부터 일부 장로들이 교회와 담임목사 등을 상대로 37건의 소송을 제기했으나 모두 각하 또는 무혐의 처리됐으며, 소망교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2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