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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이하 한국YMCA) 신임 이사장에 선임된 안재웅 목사(사진)는 지난 8월 17일 한국YMCA회관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맹 창립 100주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오는 2014년 연맹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YMCA는 가장 오래된 시민단체 중 하나로, 외채문제 해결, 독립운동 등 역사의 파수꾼 역할을 맡아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회원확보, 재정난을 겪는 등 사역이 위축돼 새로운 역할에 대한 요청이 거세다. 이에 한국YMCA는 안재웅 목사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하고 지난 100년의 사역을 평가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재웅 이사장은 “지난 100년 동안 배출한 인적자원과 운동 경험은 한국YMCA가 내세울만한 특별한 자산으로, 이 유산을 잘 지키고 개선
사람
최샘 기자
2012.08.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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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여개 교단 대표와 신학대 총장들이 지난 8월 20일 팔레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연합운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보와 보수를 떠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으로 나눠진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우려하고 연합운동의 정상화와 보수와 진보의 공존 또는 연대하는 새로운 연합운동의 필요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서로를 비판해 왔고 최근 한기총과 한교연 등 연합기관끼리 이단 논쟁을 벌이면서 한국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또한 교회협 등이 등은 내년 세계교회협의회 부산총회를 성공적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2.08.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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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이사장 선임과 서울신대 개방이사 추천 문제로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지도부와 유지재단, 서울신대 이사회가 갈등하고 있다.총회장의 유지재단 이사장 겸직은 총회 결의에 근거한 것으로, 총회장은 이를 집행하기 위하여 공천부를 통해 이사를 파송하고 총회장의 이사장 선임을 강력히 요구했다. 하지만 유지재단 이사회는 헌법 규정 미개정과 총회장의 이사 등기서류 미제출 등을 이유로 이사 선임을 보류하고 기존 이사진 중에서 새 이사장을 선임했다. 서울신대 이사 선임에서도 총회장은 교단 법과 전통에 근거해 공천부 논의를 거쳐 이사를 추천하고 선임을 요구하였으나 이사회는 일반 이사는 선임하되 개방이사는 사립학교법 규정에 근거하여 복수추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총회장으로서 총회의 결의에 근거하여 이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2.08.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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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권장수 장로(에덴교회)와 최정희 권사(안성교회)가 한국크리스찬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권장수 장로와 최정희 권사는 활천문학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 집필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번에 한국크리스찬문학상 시 부문에 출품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권장수 장로는 탄생 등 4편을, 최정희 권사는 연가 등 5편을 출품했으며,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광주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편, 계간 한국크리스찬문학 편집장에 김수영 권사(제자교회)가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최샘 기자
2012.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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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힘든 결혼과 이민 생활을 딛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어선 한 여인, 미국, 중국, 북한에까지 복음을 전하기에 힘썼던 70대 선교사의 일기장에 담긴 사역 간증이 한 권에 담겼다. 그의 글 속에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현지인에 눈높이를 맞추고 겸손하게 사역한 실제적인 선교보고가 기록돼 있다.△ 공부하는 목사들=목회현장에서 시대적 아픔을 공유하고 소명을 새롭게 해 온 안양목회자포럼 회원들이 발제하고 공유한 내용. 1부에는 목회 현장의 도전과 새로운 대안을, 2부는 목회자가 더 고민해야 할 신학적 주제와 내용과 적용을, 3부는 목회자와 현실 속 고민과 대안을 담았다. 12주제는 목회의 고민을 더 깊
문화
조재석 기자
2012.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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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때부터 허약한 체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약한 체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은 단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성장해서 역시 힘없이 살아가던 어느 날 그는 이렇게 집안에만 갇혀서 100년을 사느니 세상을 돌아다니며 1년을 사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사를 돕는 운동부터 시작해서 하루 한 바퀴 두 바퀴 열 바퀴 쉬지 않고 돌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이 길러지자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신경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선경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였습니다. 며칠을 달려야 하는 경기는 그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체력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이틀째 되던 날 그는 그 날의 목적지에 도착하면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마지막 힘을 다해
칼럼
이성범 장로(제천동신교회)
2012.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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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목사(캄보디아 NIBI대학 학장)가 쓴 새 생명 전도 교육 소책자 시리즈 전 10권이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발간되었다. 소책자 시리즈는 정 목사가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쓴 ‘예수가 다가온다’와 새 신자에게 기독교 신앙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쓴 ‘예수, 그를 만나다’를 새 신자 전도와 교육에 맞게 정리해 발간한 것으로 그동안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 정 목사는 책 표시와 내지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보강하고 각 권의 마지막에 더욱 깊은 이해를 얻도록 하기 위해 부록을 첨부, 개정증보판을 발행한 것이다. 소책자는 전 10권으로 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2~3개장으로 소주제로 나눠, 비신자나 새 신자들이 지닌 기독교에 대한 의구심을 객관적으로 설명, 논증하
문화
조재석 기자
2012.08.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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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방송국 ‘아침 마당’이라는 프로에서 가족 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이야기를 수집한다고 했다. 그리고 방송에 출연할 때 사생활을 철저히 보장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름을 가명으로 하고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하겠다고 했다. 가족 간의 갈등의 대표적인 예로 고부간의 갈등과 또 처가 식구인 장인, 장모와 사위의 갈등에 대해서 보내달라고 했다. 가장 평화롭고 즐겁고 행복해야 할 가정이 현실적으로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평화를 누리지 못하거나 행복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론이 나서서 이런 갈등을 해소하는 일에 일조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했다.그러면 세상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원이 된 신자의 생활은
독자기고
김동운 목사(부용교회)
2012.08.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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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의료선교부(부장 조정규 장로)는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천안 남관교회(정기철 목사)에서 농어촌 진료봉사를 펼쳤다. 휴가철 막바지 광복절 휴일을 반납한 25명의 의료선교부원들은 중부지방의 폭우예보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의를 갖고 참여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천호동교회 의료선교부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 주민과 이주민 노동자, 농어촌 교회를 섬겨왔다. 매월 방배동 외국인교회에서 외국인 근로자 진료 및 이미용 봉사, 복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1년에 두차례 교회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에는 농어촌교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해 의료선교 사역을 진행하며 농어촌 교회 사역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교회
최샘 기자
2012.08.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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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당시 군위교회의 예배당은 건물이 좁고 많이 낡아 새롭게 신축을 해야 했다. 군위교회는 1927년 강태집 전도사 시절에 예배당 20평과 사택 10평으로 건축하였으며 그로부터 10년 만에 신자는 전보다 많아졌으나 교회당은 심히 낡아 한쪽 모퉁이가 기울어지면서 신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시 농촌인 군위교회 신자들의 헌금만으로는 건축이 어려워 이종익 목사는 전국교회의 모금과 함께 일본성결교회까지 찾아가 모금활동을 펼쳤다.모금을 위해 몇 개월 동안 강단을 비울 수밖에 없어 이종익 목사는 그를 대신해 군위교회 출신 시각장애인 김영수 전도사에게 설교를 하도록 했다. 이 목사는 건축모금 활동을 하기 위해 수건(타올)을 만들어 국내외로 다니며 팔면서 모금을 하였고, 일본 동경에서는 자동차 교통사고를
일화이야기
류재하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2.08.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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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교회는 80여년의 역사를 가진 광주지역의 모교회이다. 오랜 역사 가운데 일제에 의해 교회가 폐쇄되기도 했고 신광교회, 중앙교회 등을 개척하여 성결교회 부흥에 힘쓰기도 했다. 하지만 80년대 교회건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교단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었으며 2009년에는 교회 내의 갈등으로 인하여 분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이러한 문제들로 성도들은 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상처와 아픔으로 힘들어해야 했다. 하지만 2011년 1월 젊은 이정호 목사의 부임은 광주제일교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40대 초반의 이정호 목사의 부임은 오랜 광주제일교회 역사에 비춰 다소 이례적인 일이었으나, 교회는 젊은 목회자의 청빙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게 된 것이다.교회 안정화
교회
조재석 기자
2012.08.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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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말고’식의 유언비어가 인터넷 매체에 넘쳐난다. 사리사욕을 감추지도 않는 놀라운 뱃심으로 황색신문은 폭로성 기사랍시고 마구 휘갈겨댄다. 모두들 교단이 너무 어지럽다고 개탄한다. 그런 현실을 꾸짖는 말(글)이 이제는 나와야하지 않겠냐고 원고를 청탁하면 한결같이 고개를 가로 젓는다. 괜한 일에 끼어들어 사서 욕먹을 일, 왜 하느냐는 것이다. 교단의 풍토가 그만큼 사나워졌음을 반증하고 있다.▨… 스탈린 체제하의 소련에 만델리슈텀이란 이름의 시인이 있었다. 이제 소련은 달라진 시대를 맞이하여 번영하는 나라가 될 것임을 스탈린은 호언하였으나 만델리슈텀은 오히려 그 시대가 진실부재의 시대임을 알리는 시를 썼다. 결과는? 당연히 시베리아 수용소군도로 유형이었다. 만델리슈텀은 그곳에서 사망일자도 확인할 수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2.08.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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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광운교회(전성호 목사)가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춘천 해비타트 공사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봉사를 펼쳤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의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참여한 광운교회 성도들은 올해도 휴가를 반납하고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진천리를 찾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2천 세대 이상의 집을 새로 짓거나 고쳤으며, 해외에서도 매년 자원봉사를 파견해 4천 세대 이상의 집을 지은 바 있다. 특히 광운교회는 매년 성도들을 파송해 봉사를 펼쳤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 해비타트에서 선정하는 골든햄머 처치 1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교회
최샘 기자
2012.08.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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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강동교회가 창립 30주년 기념 전교인 수련회를 갖고 새 시대 새 사명을 다졌다. 강동교회(이종문 목사)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원주 칠봉수양관에서 ‘30주년 기념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새 시대, 새 교회, 새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유치부부터 장년까지 약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은혜를 나눴다. 이번 수련회는 휴가철에 진행되어 낮에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저녁에는 부흥집회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수련회 첫날 수양관에 도착한 교회 성도들은 반 배정 후 실내 레크레이션과 강강술래로 교제를 나눴다. 둘째날에도 강동올림픽, 전교인 물놀이 등 다채로운 쉼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더위를 날리고 서로를 섬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매일 저녁과 둘째날
교회
최샘 기자
2012.08.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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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서울제일교회(최봉수 목사)가 첫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진행했다. 서울제일교회는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소백산 유스호스텔에서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교회 창립 후 열린 첫번째 전교인 수련회로, 쉼과 은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쉼이 있는 은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오후에는 세대별 쉼 프로그램을, 저녁에는 은혜가 있는 부흥집회를 진행해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년부 참석율 87%를 비롯해 중고등부, 교회학교 부서의 높은 참여율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수련회를 완성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세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어르신공경 프로그램 단양 8경
교회
최샘 기자
2012.08.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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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권형준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선교사 파송식과 함께 선교관 봉헌식을 가졌다. 파리연합교회는 지난 7월 29일 안수웅, 안의숙 선교사를 아프리카 차드로 파송했으며, 8월 5일에는 교회창립 40주년 기념 선교관 봉헌식을 열었다. 이번에 파송받은 안수웅 선교사 가정은 2010년 차드로 첫 파송받은 교단 선교사로, 본격적인 차드 사역에 앞서 1년간 파리 남쪽 마시(Massy) 지역에서 불어를 배웠다. 이 기간 동안 안 선교사는 파리연합교회에 출석하며 인연을 맺어 이번에 교회 파송을 받게 되었으며, 파송식에는 직장사역연구소장 방선기 목사(이랜드 사목)가 참석하여 축사 및 파송 안수례에 함께 하였다. 파리연합교회는 또 지난 8월 5일 교회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건축한 선교관 봉헌식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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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소록도 주민들을 섬기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화누리 봉사단(단장 이기범 목사)은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소록도에서 14기 평화누리 봉사캠프를 진행했다. ‘나를 통하여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총 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봉사단원들은 미리 준비한 물품들을 가지고 도배와 목욕수발, 마을청소, 방역 등을 통해 소록도 주민들을 섬겼다. 무더운 여름에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귀한 일이지만 이들의 섬김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일촌맺기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하는 봉사는 물론, 직접 노인들을 찾아가 그들의 말벗과 손자, 손녀가 되어줬으며 캠프가 끝난 후에도 전화와 편
교육
박종언 기자
2012.08.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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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성 목사가 서울중앙지방 대은교회 원로로 추대되고 서현철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이번에 대은교회 원로로 추대된 류용성 목사는 본 교단 목사로 43년간 시무하고 지난 1983년 대은교회에 부임해 29년간 근속시무했다.이날 원로목사 추대예식은 서현철 목사의 집례로 황충성 목사(시온교회)의 기도, 문교수 목사(묵동교회)의 추대자 소개, 신정욱 장로(대은교회)의 추대사 낭독, 교단총무 우순태 목사의 총회장 공로표창, 중곡동교회연합회장 노영건 목사의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또 호기성 목사(새로운교회), 안막 목사(동일교회)가 축사하고 심순덕 집사가 축시를 낭독했으며 류용성 목사 가족들이 나와 축가를 부른 후 전 총회장 김필수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류용성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43년 간 하나님의
교회
남원준 기자
2012.08.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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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학교(교장 이혜철 목사) 학생들이 지난 8월 13∼15일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서 하계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여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경남지방 밀양 초동교회(이강열 목사)에 머무르며 인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며 지역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했다.‘예수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제자가 되자’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하계봉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영혼구원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그리스도의 한 지체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의 농어촌교회를 돌아보고 교회의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준비됐다. 봉사팀은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예배팀, 설교, 전도팀, 식사담당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사역을 진행했으며 최영걸 목사와 이강열 목사가 새벽기도 말씀을 통해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2.08.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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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교회(조광성 목사) 청년들이 복음전파가 극히 제한된 중국을 방문해 땅밟기를 하며 중국의 복음화를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를 드리고 돌아왔다. 송현교회 청년부(담당 이동영 목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의 한 지역을 찾아 지역 리서치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알아보고, 중보기도와 전도사역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그들의 눈물을 씻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동영 목사를 비롯해 9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가정교회, 지하교회에서 어렵게 신앙생활을 하는 중국인들과 아직도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중국인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송현교회 청년부는 매년 해외 아웃리치를 실시, 그동안 라오스, 미얀마, 몽골, 네팔 등의 선교지를 방문해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중에서도 선교가 가장 어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