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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62년 서울신학대학 졸업과 동시에 강원도 횡성군 수백교회에 총각 전도사로 첫 목회를 시작한 후, 이듬해 강원도 원성군 관설교회 전도사로 부임했다. 당시 그는 향학열에 불타서 4시간 동안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에 와서 서울신대 대학원에 다녔다. 일주일에 이틀만 공부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꿈이 있기에 가능했다.그는 1965년 대학원 졸업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교회 교육전도사로 중고등부와 대학생 담당 목회자로 일하다가 군목을 지원하여 1966년 5월 총회에서 목사안수 받았다. 그러나 군목 신체검사에서 고혈압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아 돌아와 돈암동교회 부목사로 시무하다 1966년 최경자 양과 결혼했다. 그리고 이듬해에 1967년 충남 연산교회 담임목사로 본격적인 목회를 시작했다. 19
일화이야기
류재하 목사(본지 전 편집위원장
2020.0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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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일 만나를 내려 주시면서(출 16:4)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준행이라고 하는 말은 히브리어의 ‘할라크’를 번역한 말로서 본래는 ‘(길을) 걷는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이 만나 사건을 통해서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지” 혹은 “그렇게 하지 않는지” 하는 것을 시험(히.나사)하겠다는 것입니다. ‘시험’하겠다는 말도 히브리어 ‘나사’를 번역한 말로서, 훈련시키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만나를 날마다 거두게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지 그 신앙을 훈련시키겠다는 말씀을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20.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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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대책 노(老)후대책보다 시급한 사(死)후대책.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조정민 목사가 첫 번째 강해집을 출간했다. 사후대책은 요한계시록 강해를 통해 ‘현재의 고난’이 아닌 ‘영원한 고난’을 피할 방법을 알려준다. “예수님을 끝까지 믿는 것, 그것으로 충분합니다”△위로, 위를 바라보게 하는 힘 위로가 절실한 현대사회,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지쳐 깊은 구렁텅이에 빠지기 일쑤인 현대인들은 항상 위로를 원한다. 저자 조봉희 목사는 책에서 고린도후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위로받고 치유를 얻으며 함께 회복해나가자고 호소한다.△하나님을 발견하는 재미있는 공룡 큐티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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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에게 징계를 내리신 후에야, 그때서야 비로소 그들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죄에 대한 회개를 요구하시고 회개를 한 뒤에야, 그때서야 비로소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성경 구약과 신약에서 볼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죄와 징계와 회복’의 이야기로 풀어낸 책 「그때서야 비로소」(구약, 신약)가 출간됐다.저자 채애자 목사(감사교회)는 늦은 나이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으면서 깨달은 성경의 이치를 구약과 신약, 두 권의 책으로 풀어냈다. 「그때서야 비로소」는 복을 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주께서 주신 말씀을 지켜야 했다는 구약의 이치와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믿고 과거의 죄를 회개하며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신약의 해답을 제시하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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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CCM 워십 분야에서 인기를 끌었던 위러브(WELOVE)가 국내 워십팀으로는 최초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위러브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워십팀으로 ‘시간을 뚫고’, ‘공감하시네’ 등의 대표곡을 갖고 있으며, 예배실황을 유튜브에 게재하면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위러브 페스타 인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예배, 찬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같은 형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십밴드 힐송(Hillsong)이 매년 수십만 명이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여는 것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부산 수영로교회 엘레브홀, 광주 숭의과학기술고 체육관, 대전 목원대학교 체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1.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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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교회학교 교사세미나가 지난 1월 4일 온천중앙교회(정민조 목사)에서 열렸다.‘내 어린양을 먹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영남지역교회학교연합회와 부산동지방 교육부 주최로, 영남지역 8개 지방회 소속 교회학교 지도자 및 교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세미나 강사로 나선 안용식 목사는 “교회학교 교사는 주님의 어린양을 먹이고 치는 작은 목자”라며 “그 사역은 목양이고 담임목사의 목회방침에 따라 맡은 양떼를 먹이고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 “목양의 본질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과 책임, 존중과 이해, 주는 것이 필수적으로 따른다”고 강조했다.안 목사는 또 “목양은 관계가 중요하다”며 “먼저 바르게 행하고 모범이 되어야 하며, 실력이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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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맘(싱글맘)인천센터(대표 임승훈 목사)가 지난 1월 11일 인천 송현교회(조광성 목사)에서 ‘2020 새해 희망 콘서트’를 열고 100여 명의 싱글맘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는 새해 희망 콘서트는 인천지역 싱글맘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하늘소리선교찬양단(단장 김수영)이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글로벌비전, CTS경인방송, 송현교회가 후원했다.콘서트에서는 최원순, 김미숙 씨가 찬양을 선보였고 이청우 씨가 트로트 공연을, 서가인과 우수진, 현영애 씨가 각각 팝송과 클라리넷, 소프라노 무대를 채웠다. 또 마술 공연도 이어졌다.오후 6시에 시작된 콘서트는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한 100여 명의 싱글맘들에게 기념품과 다과를 전달하기도 했다.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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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통계청은 1인 가구가 우리나라 모든 가구 유형을 통틀어 처음으로 가장 많은 비율(29.8%)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2세대 가구는 29.6%로 두 번째 순위를 기록했다.이런 시대적 상황 가운데 ‘한국교회가 1인 가구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수용하고 존중하면서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화선교연구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월 9일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2020 문화선교트렌드 포럼’을 열었다.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지혜 목사는 “1인 가구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전체 종교 인구에서의 1인 가구는 줄어들고 있다”며 “교회가 이들을 파악하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목사는 이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1.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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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총회장을 지낸 고 박희순 장로는 평소 후배 성도들에게 “토요일에는 목사님께 전화도 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했다. 목회자가 설교준비와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당부이다. 초대교회에서 집사를 세운 것도 사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게 하기 위해서다. 지난 9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린 서울중앙지방회 직분자 및 구역원 세미나에서도 교역자가 말씀과 기도 등 목회본연의 일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직분자의 최우선 덕목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교육원(원장 김성찬 목사)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부흥은 훌륭한 일꾼을 세움으로 가능했다”면서 “목회자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분자들이 충성스럽게 맡은 바 사역을 감당해야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20.01.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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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에만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면 성경을 쉽게 가르칠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다 비블릭터를 개발했습니다”(개발자 박인욱 전도사)크리스천 어린이들을 위한 보드게임 ‘비블릭터’가 출시됐다. 바이블(Bible)과 캐릭터(Character)라는 단어를 조합해 이름 지은 비블릭터는 24인의 성경인물과 그에 관한 사건을 담은 독창적인 보드게임이다. 특히 곳곳에 심은 성경적인 요소가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자연스럽게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도한다. ‘24인 성경인물과 사건’ 게임에 담아비블릭터는 보드게임으로 잘 알려진 ‘부루마블’과 기본적인 게임 방식이 비슷하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대로 말을 움직이고,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하지만 게임의 세부적인 내용과 추구하는 지향점
문화
홍의현 기자
2020.01.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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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총회 전 총무이자 북가주지방회 원로목사였던 노광우 목사(사진)가 지난 1월 2일, 향년 7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노광우 목사는 서울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사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코비나성결교회와 홀리시티성결교회에서 시무했으며 미주성결교회총회의 초대 총무직을 역임했다.고 노광우 목사의 장례예배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김용배 목사의 집례로 미주총회장으로 지난 1월 14일 실로암성결교회에서 거행됐다. 미주성결교회총회 총무 이홍근 목사와 북가주지방회 회장 정승구 목사 등이 장례위원으로 섬겼다.
사람
홍의현 기자
2020.0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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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하 포럼)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명절기간 주일에는 고향교회에서 예배드리며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1월 9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미래목회포럼은 실천방안으로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교회의 셔틀차량 운행을 중단’하며 ‘귀성한 교인들은 고향교회의 공예배에 참석해 감사예물을 드릴 것’을 제시했다. 나아가 교회에는 ‘고향교회 선교사’라는 명칭으로 성도들을 일시 파송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대표 고명진 목사가 시무하는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명절 전 소그룹지도자 400여 명을 고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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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갈등 사회에서 한국교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바로 잡아 진정한 통합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1월 10일 서울 종교감리교회에서 ‘사회통합과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2020년 첫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는 “한국교회는 중심에 서서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리고 정당한 자의 편을 들어 해법을 찾는 ‘예언자적인 사명’과 갈등하는 두 진영을 상생의 광장으로 이끌어 화해를 이루도록 하는 ‘제사장적인 사명’을 모두 감당해야 한다”며 “이 같은 사명의 기준은 결국 신앙 규범인 하나님의 말씀과 사회 규범인 헌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목사는 “바른 기준으로 정당한 것을 찾고 규범을 적용해 화해를 이루는 통합은 하나님 사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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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류정호 김태영 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2020년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교회의 연합과 민족의 화합을 위해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하례회에는 100여 명의 한교총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공동대표회장 류정호 총회장과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등도 참석했다.1부 예배에서 설교한 류정호 대표회장은 “한교총은 한국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라며 “이러한 연합 정신으로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로 세우며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한교총은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대외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며 “한교총이 한국교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로서의 사명을 감당해내자”고 말했다.하례회 참석자들은 이어 ‘대한민국의 평화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1.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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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이만진 목사)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원흥동)에 서서울비전교회(김한철 목사)를 설립했다. 서서울비전교회는 지난 1월 12일 새 교회당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원흥지구 반도유스퀘어 내에 위치한 서서울비전교회는 지방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척되었다. 해마다 교회개척과 작은 교회 지원 등 교회확장에 공을 들여온 서울서지방회는 원흥역 인근 대세 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원흥동에 전략적인 차원에서 서서울비전교회를 세웠다. 서울서지방회 평신도부(부장 홍영수 목사)가 교회개척을 목표로 평신도연합성회를 열어 최소 경비를 제외한 헌금 전액을 개척지원비로 후원했고, 지방회 개척위원회에서 기금을 보태 총 1억 5,000만 원을 개척기금을 내놓았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20.0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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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기술(AI)과 4차 산업혁명 등 교회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급변하는 지능정보사회가 기존의 사상과 가치도 바꾸고 기독교 신앙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문명의 혁명가 같은 시대에 교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지난 1월 13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열린 삼성제일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모색했다. 강사로 나선 노상헌 목사(임상심리학 박사, 남서울예수교회)는 “지성의 변화는 신앙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과학과 지성의 변화가 일어나면 신앙과 신학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현상을 ‘신과 아버지, 그리고 공동체가 없는 시대’라고 표현했다.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심각한 세대
교단
황승영 기자
2020.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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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목회자부부세미나가 3월 16~18일 신길교회에 열린다. 주제는 ‘목회리메이크업(UP)’이다. 교회부흥을 위한 새로운 목회버전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다.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기용 목사)는 지난 9일 신길교회서 신년 첫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목회자 세미나의 주요 방향을 정했다. 이번 부흥키워드는 예년처럼 강의와 집회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강의가 보다 촘촘해 지는 것이 특징이다. 예년보다 강사와 강의를 늘려서 짧고 선 굵은 강의를 선보일 방침이다. 강의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이며, 강사는 30명 선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의도가 반영되었다. 강사 섭외와 구체적인 내용은 위원장과 부위원장단,
교단
황승영 기자
2020.0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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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조성환 장로) 2020 동계대회가 열린 서산교회(김형배 목사)에서는 650여 어린이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영하 5도의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알록달록 옷을 맞춰 입은채 나란히 대회장을 찾았다.2020 동계대회는 제37회 성가경창대회(합창·중창)와 제43회 성경경시대회(유년·초등)로 진행됐다. 성가경창대회 합창부문에는 15개 교회, 중창부문에는 20개 교회가 참여했다. 합창부문에 참가한 팀은 지정곡(나만의 비밀, 한번 해볼까요 중 택1)과 자유곡 1곡씩을 부르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뽐냈다. 중창부문 참가 팀도 자유곡 1곡을 맑은 목소리로 찬양했다.대회를 위해 2달 동안 매주 2번씩 교회에 모여 연습했다는 주
교육
홍의현 기자
2020.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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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김장성 장로)는 저출산 등의 여파로 해마다 감소해가는 교회학교의 위기 가운데 다음세대 부흥의 희망을 잃지 않고 다양한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다.연합회는 특색있는 사역으로 매년 어린이 찬양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 2년간 찬양축제를 열어오던 연합회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처음으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지난 11월에 열린 명랑운동회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박성신 목사)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치렀다. 운동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훌라후프 돌리기, 공굴리기, 단체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지방회 20여 개 교회가 후원해 참석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했으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을 제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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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년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월 10~11일 양일간 서산교회(김형배 목사)에서 열렸다.‘비전과 소망의 간구,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총회 청소년부(부장대행 김진오 목사)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청소년부 교역자와 교사, 임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청소년들이 복음으로 거듭나고 하나님나라와 복음을 위한 주의 일꾼으로 살아 갈 것을 강조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정체성과 축복의 말씀도 전했다.첫날 ‘말씀이 이끄는 소망의 길’이란 제목으로 비전부흥집회를 인도한 청소년부 부장대행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고난과 어려움을 만나도 하나님을 만나면 모든 문제를 이길
교단
남원준 기자
2020.01.15 14:36